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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부터 제주도 간다, 간다 말만 엄청 했었는데요.

드디어 갑니다.
정말 갑니다.
레알 갑니다.
진짜 갑니다.
오늘 갑니다. (글은 예약발행)

원래는 (더위도, 사람도 피해보자는 의미로)8월 말에 계획했으나 어떻게 일정이 좀 당겨지게 되었네요.
찜통 더위가 예상되지만, 한번 쩔어보겠습니다. 그간 너무 정신없는 일들이 많아서 숙소 예약도 못하고 어떻게 비행기 표만 질러놨다가 가는 건데요. (파르르님께 검사 받기로 했는데 ㅠㅠ)어떻게 되겠죠 뭐. 잘 다녀오겠습니다. ^^
넷북을 가지고 가긴 합니다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라, 블로그에 신경을 못쓸 것 같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비행기 티켓 정보
티켓은 일전에 말씀 드린대로 저가항공사를 이용했습니다. 이스타항공(http://www.eastarjet.com/book/index.htm) 입니다.

8월 10일 화요일 9시 4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하였다가 8월 14일 토요일 12시에 제주를 떠나는 일정입니다. 실제 토요일은 뭘 하기엔 애매한 시간이고 4일 쩔 예정입니다. ㅎㅎ


수원에서 김포공항 가는 방법
광역버스 버스 + 지하철 콤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번거로워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경기공항리무진버스(http://ggairportbus.co.kr/)를 통해 수원에서 김포공항 가는 편을 알아보니 동수원(호텔캐슬)에서 출발하는 편이 있더라구요. 호텔캐슬은 집에서 가기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서 나이스!
인천공항은 수원에서 바로 인천으로 빠지는데 김포공항은 북수원 외에도 의왕, 안양을 거쳐 갑니다. 소요시간은 80분입니다.

비용은 일반 6천원, 어린이 3천원 입니다.

아래는 수원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시간표입니다.
이스타항공의 탑승 수속은 항공기 출발 20분전에 마감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넉넉잡아 40-50분 전엔 도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김포공항까지 80분이니까 역으로 계산하면 대략 7시차나 6시 45분차를 이용해야 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본 여행을 준비하면서의 에피소드와 기타 제주도에 관련된 블로그 글들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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