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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심심할땐? 뽀랑놀자:* 블로그가 2008년 12월에 생겼으니까 이제 2년이 꽉 차 갑니다. (햇수로는 3년차네요. ㅋㅋ 이거 3년차라고 우겨야 할까요?)
비공개를 포함해서 700여개의 포스트가 차곡 차곡 쌓여 있네요.

지금은 누적된 포스팅과 꾸준한 포스팅 덕분에 몇백명은 그냥 찾아오는 블로그가 되어있지만...
이렇게 된 것이 그다~지 오래된 것은 아닙니다. 뒤져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다음뷰와 같은 메타로의 송고도 블로그 개설하고 몇달이나 지나서 했었을 정도로 변방 블로거 였거든요.
그래서... 지난 포스팅을 보면 우숩게 혼자 놀고있는 것도 있지만 아깝게 빛을 발하지 못한 포스팅도 있습니다.

또 생각 나는대로 포스팅을 해 오다보니... 어제 포스팅과 오늘 포스팅이 이어지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내용을 보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입니다. 다음뷰 랭킹으로 보면 건강에 갔다가 일상에 갔다가, 축구에 갔다가, 인터넷에 갔다가... 그야말로 잡블로거라고나 할까요. -_- 그런데 그렇게 한 2년 정도 해서 포스트가 쌓이다보니... 나름 공통분모가 생기더란 말이죠. 오호~


그렇다면... 고려해보자.

현 상황에서 "시도해볼만한것은?" 이란 질문을 받았을때 "아하~"하는 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은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페이지뷰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던 포스팅들... 괜찮은 내용이었다 싶은 포스팅들... and
공통분모로 묶을 수 있는 포스팅들... 즉 테마로 만들 수 있는 포스팅들을 묶어 발행할 수 있는 재미난 서비스죠.

물론~ 티스토리 티에디션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네이버 오픈캐스트냐?
티에디션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결해 주기 때문인데요. 티에디션이 다음뷰에 발행이 가능하고, 트위터로 보낼 수 있는 것 까진 좋으나 활성화 되지 못한 탓에 묻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발행한 것의 수정이 불가하다는 점은 매우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근데 오픈캐스트 같은 경우에는 수정이 가능하고 방문자가 오픈캐스트만 따로 모아 보기 용이하며... 운이 좋다면 네이버 노출까지 잡을 수 있으니 시도해봄직하다 이거죠.


결론적으로...

결론적으로 블로그 개설 2년여.. 오픈캐스트 발행 고려해볼만 하지 않습니까?
사실..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못했었는데 지난밤 하늘엔별님 포스팅을 보고 바로 feel 충만해져서 질렀습니다.

저.. 오픈캐스트 만들었어요. 구독해 주세요. (굽신,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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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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