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와 갤럭시S의 극적 만남, 영상통화 가능한 마이피플 - 카카오톡보다 마이피플을 선호하는 일곱가지 이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문자 사용량이 확 줄어든 것 같아요. 웬만한 내용은 모바일 메신져인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을 이용하게 되니까 말입니다.

저 스마트폰, 저랑 제일 연락을 자주하는 남친 또한 스마트폰이다보니 저희 커플을 이어주는 매개체는 역시 모바일 메신져 입니다. 그 중에서도 다음에서 나온 마이피플이라는 모바일 메신져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사용하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편하니까요.

1. 상대방이 접속해 있으면 녹색 불이 들어오고요.
2. 상대방이 내게 말을 하고 있으면 녹색 불이 연필 모양으로 바뀝니다.
3. 상대방이 내가 보낸 말을 언제 읽었는지 시간과 읽음/안읽음으로 확인할 수 있고요.
4. 음성쪽지 가능하고요.
5. 무료통화 가능하니까요.
6. 단순한 이유지만 카카오톡에서는 안되는 벨소릴랑 알림음 설정이 가능해요.
7. 상대의 프로필이 변하면 up이라는 버튼이 떠서 연락처에 변경사항을 저장할 수 있어요.

지금 생각나는 카카오톡보다 마이피플을 사용하는 이유를 뽑아보니 대략 이렇게 7가지 정도가 되네요. 전 오죽하면 카카오톡 프로필에다가도 "마이피플 선호합니다."라고 적어두었다니까요. ㅎㅎ

암튼, 그 7가지 이유에서 이제는 한가지가 더 추가될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마이피플에 영상통화 메뉴가 활성화 되었더라구요. 저는 오늘 알고 부랴부랴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무료통화(free)라는 버튼을 통해 와이파이(Wi-Fi)나 3G로 접속해 마이피플에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베타서비스중이긴 하지만 처음 막 음성통화가 가능했을 때는 통화품질이 너무 좋지 않아서 대실망이었거든요. 제가 말하면 한참 후에 저쪽에서 들리고 했었으니까요. 근데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쓸만한 상태가 되었어요.)


무료통화 연결중이 뜨다가 통화 연결이 되면 00:00부터 시작해서 시간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영상통화 버튼이 활성화 되기 시작한답니다.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영상통화로 전환된다는 메세지가 뜨고 곧 상대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요. ㅎㅎ


서로 얼짱 각도를 보여주며 샬라샬라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카메라를 전환해서 반대편 카메라로 풍경을 보여줄 수도 있고, 원하면 내 카메라를 끌 수도 있답니다.

통화하면서 약간의 딜레이가 있긴 하지만 마이피플 음성통화 초기수준보다는 괜찮아서 쓸만할 정도입니다. 아마 점점 나아지겠죠?

제가 이 영상통화 기능을 격하게 반기는 이유는요. 아이폰이 아이폰끼리만 영상통화가 되다 보니 남친의 갤럭시S와는 카메라가 있으면 뭐합니까. 전혀 쓸모가 없었거든요. 예전엔 저만 3G폰, 남친은 2G폰이라 영상통화의 '영'자도 못해봤는데 이번엔 서로 3G인데도 영상통화를 할 수 없었으니. 이건 뭐 스마트폰 있으면 뭐하냐고요. 그랬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저나 남친이나 둘 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아니기 때문에 3G 이동하면서 영상통화를 마구 즐기기는 좀 어렵고, 카페나 집이나 회사에서 각자 와이파이 환경일 때나 가능하겠지만요. 가끔 어두운 밤에 혼자 집에 들어갈 때라던가, 어디 있는지 의심될 때(?) 라던가 나름 활용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4와 갤럭시S의 극적 만남, 영상통화 가능한 마이피플!

여러분도 마이피플 이용하세요. 저 무슨 마이피플 홍보대사 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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