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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책상다리 빼놓곤 다 음식의 재료가 된다고 할 만큼 요리의 나라잖아요.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기상천외한 맛이 모여있는 곳이라 쉽사리 음식 선택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요. 의외로 중극 음식 괜찮았습니다. ㅋㅋ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풀고 갔었던 곳은 한식이 아닌 중식! 현지식! 여행사 패키지가 아니라 중국 현지에 거주하는 가이드를 섭외했기 때문에 2박 3일 있는동안 현지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입맛에 맞아서 가능했던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중국어를 전혀 못하는 관계로 식당 이름은 모르겠네요. 사진에 뭐라 써져있긴 한데 읽을 수 있는 글자가 참 안습입니다. -_-
메뉴가 그림이랑 같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키는데 수월했어요. 그림으로 짐작을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처럼 메뉴 하나를 시키면 되는게 아니라 밥종류 하나 시키고 반찬을 따로 따로 시키는 형태였습니다. 이건 중국 있는 내내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몇 개를 시켜야하는지,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이 안되어서요. 가이드 분이 계셔서 어떻게 저떻게 하긴 했습니다. ㅋㅋㅋ
이궈, 쩌궈 시키면 피쳐폰 같은 기계를 뚝뚝 거리며 만지는데 그게 주문 입력기더라고요. 나름 중국 내에서도 고급 음식점에 속한 것 같죠?
자 이제 요 음식점에서 시켜먹었던 중국 현지식들 보여드립니다~!
중국에서는 하얀 쌀밥 보기가 참 힘들었어요. 죄다 볶음밥종류. 가장 만만한게 계란볶음밥이었습니다. 지단차오판(?) 이라고 하더군요. 아래로 계속 음식 사진이 나오지만 이름을 아는건 지단차오판 밖에 없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어의 장벽.
다음 요리는 우리나라로 치면 마파두부. 마파두부는 제 취향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잘 안먹는데 여기선 괜찮더라고요. 두부가 꽤 부드러웠어요. 중국 향신료 뭔가가 들어가서 입안이 얼얼해지기도 했던 이상한 마파두부.
갈비? 소였나 돼지였나. ㅋㅋㅋ 그냥 고기맛이었습니다. 조금 질겼어요. 살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죠.
베이컨 같은 얇은 고기랑 브로콜리를 포함한 야채들을 볶아놓은 것? 아래 불이 있어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던 음식입니다. 이 메뉴는 제가 (그림만 보고) 골랐던 메뉴였는데 어휴. 엄청 매워서 많이 못먹었네요.
다음으론 제 주먹보다 큰 대왕만두. 안에는 참치살같은 것들이 들어있었는데 저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신랑은 좀 별로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맛이었습니다.
다음 요리는 또 고기종류. ㅋㅋㅋ 중국에는 고기로 된 반찬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건 또 죄다 기름을 사용한 거라 입맛엔 맞는데 많이는 못먹겠더라고요. 이름모를 음식.
큰 접시에 주문한 요리들이 나오면 동글동글 돌아가는 식탁에 놓여지는데요. 그걸 뱅글뱅글 돌리면서 일행끼리 덜어 덜어 먹습니다. 덜어 먹으니 제가 먹을 수 있는만큼 먹으면 되니까 좋더라고요. 네모난 탁자도 있었는데 여긴 두세명 왔을 때 먹는 자리.
계산은 중국에서 사용하는 은련카드로. 중국에서 한국에서 발금한 카드 받아주는 곳이 많은건 아니라 카드 긁을 수 있는 곳은 카드로 긁어줬습니다.
포스팅을 엄청 힘들게(?) 합니다. 이름도 모르고 재료도 모르고 맛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닥 도움될만한 포스팅은 아닌 것 같지만 이런것도 있더라 차원에서 남겨봅니다. 다른 음식점에서 먹은 것들도 차차 소개해드릴께요.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풀고 갔었던 곳은 한식이 아닌 중식! 현지식! 여행사 패키지가 아니라 중국 현지에 거주하는 가이드를 섭외했기 때문에 2박 3일 있는동안 현지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입맛에 맞아서 가능했던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중국어를 전혀 못하는 관계로 식당 이름은 모르겠네요. 사진에 뭐라 써져있긴 한데 읽을 수 있는 글자가 참 안습입니다. -_-
메뉴가 그림이랑 같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키는데 수월했어요. 그림으로 짐작을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처럼 메뉴 하나를 시키면 되는게 아니라 밥종류 하나 시키고 반찬을 따로 따로 시키는 형태였습니다. 이건 중국 있는 내내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몇 개를 시켜야하는지,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이 안되어서요. 가이드 분이 계셔서 어떻게 저떻게 하긴 했습니다. ㅋㅋㅋ
이궈, 쩌궈 시키면 피쳐폰 같은 기계를 뚝뚝 거리며 만지는데 그게 주문 입력기더라고요. 나름 중국 내에서도 고급 음식점에 속한 것 같죠?
자 이제 요 음식점에서 시켜먹었던 중국 현지식들 보여드립니다~!
중국에서는 하얀 쌀밥 보기가 참 힘들었어요. 죄다 볶음밥종류. 가장 만만한게 계란볶음밥이었습니다. 지단차오판(?) 이라고 하더군요. 아래로 계속 음식 사진이 나오지만 이름을 아는건 지단차오판 밖에 없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어의 장벽.
다음 요리는 우리나라로 치면 마파두부. 마파두부는 제 취향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잘 안먹는데 여기선 괜찮더라고요. 두부가 꽤 부드러웠어요. 중국 향신료 뭔가가 들어가서 입안이 얼얼해지기도 했던 이상한 마파두부.
갈비? 소였나 돼지였나. ㅋㅋㅋ 그냥 고기맛이었습니다. 조금 질겼어요. 살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죠.
베이컨 같은 얇은 고기랑 브로콜리를 포함한 야채들을 볶아놓은 것? 아래 불이 있어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던 음식입니다. 이 메뉴는 제가 (그림만 보고) 골랐던 메뉴였는데 어휴. 엄청 매워서 많이 못먹었네요.
다음으론 제 주먹보다 큰 대왕만두. 안에는 참치살같은 것들이 들어있었는데 저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신랑은 좀 별로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맛이었습니다.
다음 요리는 또 고기종류. ㅋㅋㅋ 중국에는 고기로 된 반찬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건 또 죄다 기름을 사용한 거라 입맛엔 맞는데 많이는 못먹겠더라고요. 이름모를 음식.
큰 접시에 주문한 요리들이 나오면 동글동글 돌아가는 식탁에 놓여지는데요. 그걸 뱅글뱅글 돌리면서 일행끼리 덜어 덜어 먹습니다. 덜어 먹으니 제가 먹을 수 있는만큼 먹으면 되니까 좋더라고요. 네모난 탁자도 있었는데 여긴 두세명 왔을 때 먹는 자리.
계산은 중국에서 사용하는 은련카드로. 중국에서 한국에서 발금한 카드 받아주는 곳이 많은건 아니라 카드 긁을 수 있는 곳은 카드로 긁어줬습니다.
포스팅을 엄청 힘들게(?) 합니다. 이름도 모르고 재료도 모르고 맛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닥 도움될만한 포스팅은 아닌 것 같지만 이런것도 있더라 차원에서 남겨봅니다. 다른 음식점에서 먹은 것들도 차차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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