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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두개씩 껴입고 보일러 틀고 이불 안에서 꼼지락 꼼지락. 신랑이 직접 끓인 미역국 삼시 세끼 먹으면서 있는데 바깥바람 안쐬고 집에만 있었더니 좀이 쑤시네요. 직장인이 평일에 이런 호사를 누리면서 좀이 쑤시다니. ㅎㅎ 몸이 조금 살만하니까 예전 사진들 보니 밖으로 나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찬바람 쐬지 말라는데 왜 지금은 쌀쌀한 가을인건지! 내 기분이 괜찮다고 나돌아댕겨도 괜찮은건지 내 몸이 거기까지 허락해 줄런지 모르겠지만 내일은 좀 나가봐야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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