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새우피크닉세트] 자랑질 합니다 *-_-*

네이버 문성실의 이야기가 있는 밥상(http://blog.naver.com/shriya/)이라는 블로그를 이웃 추가해놓고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다가 댓글 이벤에 덜커덕 되는 바람에 밥새우 피크닉 세트를 받았습니다 +ㅅ+ (티스토리도 있어요 제 링크를 봐주세용 !)

일전 공동구매를 진행했었던 구성이에요. 뿌려먹는 김범벅, 쌀다시마, 밥돌이와 밥순이, 밥새우, 초밥틀. (전체 사진에는 밥새우가 빠져있어요. 걔가 들어가니까 사진이 안살더라구요 ;)
 
꼬옥~ 있으면 좋겠지만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패스- 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되어 가지게 되었네요.
예전엔 댓글 다는 것에 소심했던 윤뽀인데,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댓글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이제 습관화 된 것 같아요. 짧은 댓글이라도 달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뭐 그로 인해 윈윈하는 것 같습니다. ^^;

다시마를 밥할 때 넣는다는 사실을 문성실님 블로그에서 처음 알았는데, 요거 맛이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주말 집에서 밥해먹을땐 이 쌀 다시마를 꼭꼭 넣어야 겠어요. (변비에도 좋다고 하니 .... 흐흐흐) 밥이 찰지고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고 하네요. 그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까요? 장담은 못해요 =ㅅ= 눈앞에 먹을 것이 있으면 사진 생각이 잘 안나서 ^^;

김만 있어도 한끼는 충분히 해결하는 윤뽀! 김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김범벅이 5개나 와서 행복하답니다. 근데 이 김범벅 올해 11월 까지에요. 다 먹을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해요. 맨날 집에서 밥먹는 것이 아닌데 일전에 돌김 100장을 사둔게 있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범벅 나눔하면 원하는 분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흑 이 보잘것없는 블로그 ㅠ.ㅠ 뽀너스 살짝 얹어서 드린다고 하면 손 드시는 분 있을려나? (가난한 자취생분들, 김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 살짝 비밀글로 언질 주시면 제가 어떻게 한번 ㅎㅎ)

그담엔 밥돌이와 밥순이. 이건 보크라이스 때문에 참 익숙합니다. 밥에 솔솔 뿌리고 휙휙 비벼 먹으면 참 맛나지요. 요 제품으로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문성실님의 안목을 믿기 때문에 보크라이스보다 맛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가 오고 난 후라 조금 선선해 지기도 했는데, 요걸로 주먹밥 만들어서 놀러 가볼까요? 히히히히. 요것도 유통기한이 올해 10월까지라 쟁이지말로 얼른얼른 먹어줘야 해요. 집에서 밥먹게 내게 칼퇴근을 보장해달라! (김범벅 원하시는 분 있음 요것도 제가 뽀너스로......)

밥새우는 소분되어 지퍼백에 담겨 왔는데 밑에 부분이 터져가지고 -_-; 제가 집에서 쓰는 지퍼백을 한겹 더 입혀줬답니다. 수입하는 곳이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인 수원시 영통구 인계동이라 해서 깜놀..... 깔끔한 건물만 줄서있는 인계동에서 밥새우를 수입하는 곳이 있다곤 생각 못했는데 재발견이었어요. 은근 양이 많이 보이는데 어떻게 다 처리할지 감이 잘 안옵니다. 쌀 다시마도 처음 써보지만 이것도 제겐 첫경험 >ㅅ<// 이거든요. 계란말이나 주먹밥, 계란찜, 국물 재료 등으로 쓴다고 하는데 시도해봐야겠어요. 잇힝~

주먹밥틀, 초밥틀은 사은품인데 위에서 나온 김범벅, 쌀 다시마, 밥돌이와 밥순이, 밥새우와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요 틀에 넣으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주먹밥, 또는 초밥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삼각김밥 틀이 한참 유행했었을 때 살짝 사고팠는데, 요 틀도 꽤 좋은 것 같아요. 생전 싸본적도 없는 도시락 싸들고 놀러가고싶어졌으니까요.


전부다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기대되는 것들입니다. 처음 손대보는 것도 있고 하니까 떨리기도 하구요. 요 재료를 이용한 음식 포스팅도 했음 좋겠습니다. 아하하하하~

문성실님 요런 좋은 이벤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문성실님 블로그에서 하는 이벤에 어떻게 당첨 운이 있는지 이번 말고도 두번이나 덜커덕! 당첨 되는 바람에 아주 넘어갑니다 넘어가. 더욱이 애정하며 찾을 수 밖에 없어요. 문성실님이 선정하는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 당첨이 되니 제게 행운의 블로그죠. 참 여러가지로 감사한 분입니다.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지만 맘속으로 완전 친한척 하고 있어요.
그리고, 협찬해주신 밥새우닷컴(http://www.babsaewoo.com) 고마워요~ 많이파세요 ㅎㅎㅎㅎㅎㅎ.

잇힝~ 완전 자랑질 포스팅입니다. 야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