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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임산부의 끊이지않는 이야깃거리는 튼살관리가 아닐까요? 튼살크림, 오일 등 제품군도 다양하고, 유전이다, 관리 해도 틀 사람은 다 튼다 등 할 이야기가 어찌나 많은지. ^^

임신 35주차인 윤뽀. 아직까지 눈에 띄게 튼 부분은 없지만 방심하면 막달에 확 튼다는 소리가 있어 마지막까지 튼살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지금 몸무게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10kg가 넘게 쪘어요. ㅠㅠ) 진짜 조심해야 하는 시기 같아요.


임신 초기~중기 까지는 그냥 바디로션이랑 보습 잘 되는 크림을 주로 발랐습니다. 그 와중에 베이비엑스포랑 글로시박스 등 여기저기 샘플이 생겨서 많은 회사 제품을 써 봤죠. 신랑이 해외 출장 갔다가 면세점에서 비오템 비오 베르제뛰르 대용량 사 줬는데 그건 아직 뜯지도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스텔라 나인먼스 케어오일이 선물로 들어왔네요. ( '') 이렇게 따져보면 전 살 트면 안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무스텔라는 프랑스 브랜드에요. 약국이나 병원(소아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백화점에서 찾을 수 있고요. 익히 들어는 봤지만 써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네가지 라인이 있는데 케어오일은 나인먼스 라인이에요. 나인먼스는 임신 기간과 출산 후에 적합한 라인이랍니다. 위의 사진에서 글씨가 또렷하지가 않은데 임산부용 마사지 오일이구요.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한달까지 복부, 가슴, 엉덩이, 허벅지에 바르면 됩니다.


성분은 해바라기씨오일, 아보카드오일, 토코페롤, 석류씨오일, 로즈힙열매오일, 바오밥나무씨오일, 하안루핀씨추출물, 향료입니다. 임산부가 바르는 것이라 100% 오일이라 하네요. 향료가 어떤 것인지 모르겠으나 발라본 바 무향에 가깝습니다. 자극적인 향이 아니라 자주 덧바르기에 무난했어요. :D

보름 정도 사용 했는데 온 몸에 치덕치덕 하다보니 빨리 닳는단 느낌이 듭니다. 투명 용기라서 눈에 잘 보이거든요. 지금 1/5 쓴 것 같아요. ㅋㅋ 오일인데 진득함이 오래 가지 않아요. 집이 많이 건조한 편이라 그런지 팔 같은 곳은 아침에 샤워하고 바르면 저녁에 각질 일어나는 정도? 암튼 엄청 빨리 쓸 것 같습니다. ㄷㄷ


육아사이트 베베톡에서 케어오일 체험단을 모집하네요. 1월 15일부터 모집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서 이제 봤습니다. 아직 기간은 남았으니까 혹 이 글을 보는 임산부 분들은 들어가 보셔요. 튼살케어에 은근 돈 많이 들어가잖아요. 참고로 지금 이 무스텔라 케어오일 11번가에서 사면 63,300원이에요. (선물 받아놓고 가격 검색 한 1인 ^^;;;) 아래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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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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