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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카페거리쪽에 헤어더딥이라는 헤어샵 추천해요. 하오니코 클리닉 받았는데 진짜 대만족! 비포, 에프터 먼저 투척합니다!
헤어더딥은 두 곳이 있거든요. 광교 경기대역점, 광교 카페거리점. 제가 간 곳은 후자였고 담당 스타일리스트는 하진 선생님이었어요. ㅎㅎ
720-1번 버스 타고 갔는데 '수원 광교 박물관, 광교 카페거리' 정거장에서 내려 골목 들어가면 바로 있어서 진짜 편했어요. 여기 대각선 맞은편에 도쿄팡야라는 빵집이 있는데 예전에 포스팅 한 적도 있었어요. 집에 올 때 들러서 사왔잖아요. ㅋㅋ 맛있어요. ㅋㅋㅋ
광교헤어샵추천 헤어더딥
1층은 카페더딥이라고해서 브런치 로스터리카페가 있고 지하 1층에 헤어더딥이 있는데 이름에서 알수있듯 패밀리에요. ㅋㅋ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답니다. 카페와 입구를 공유해요! 옆에 계단으로 내려갈려고 올라갔는데 문이 잠겨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1월에 펌할 때 클리닉을 넣지 않고 했더니 바로 다음날부터 부해지기 시작해서 진짜 후회했거든요. 아랜 C컬이지만 위론 매직을 했는데 찰랑하고 차분한 느낌 상실. ㅠㅠ 다음부터 펌할 땐 무조건 클리닉 넣어야겠다 다짐, 또 다짐했었어요. ㅋㅋ
하오니코 클리닉 전
홈케어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꾸준히 안 했고 트리트먼트하고 5분을 못 기다려요. ㅋㅋㅋㅋㅋ) 머리를 묶고 다니는 것으로 대충 살았는데 이번에 헤어더딥에서 하오니코 클리닉 받고 광명 찾았어요. ㅠㅠ
집에서 머리를 감고 갔지만 하오니코 클리닉의 시작은 샴푸부터! 머리 엄청 시원하게 감겨주셨어요. ㅋㅋ 뭐든 서비스 받는 중엔 말을 잘 안 거는데 머리만 계속 감고 싶단 생각 들 정도로 잘 해주셔서 클리닉 때문에 그런거냐고 물어봤잖아요. ㅋㅋ
보통 강도로 한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케바케라고 해요. 염색 등 손상 정도가 심하면 살살 하기도 하고, 보통은 더 강하게도 하신다고. 다른 미용실에서는 머리 감고 두피마사지를 잠깐 해 주는데 여기선 머리 감는 그 과정이 그냥 두피마사지 같았어요.
암튼 그렇게 머리를 감고 본격적인 시술에 들어갔습니다. 메인 잡으셨던 선생님, 보조해주셨던 선생님 다 설명을 충분히 해 주셨어요. 내 스타일이야!
손의 온기로 영양을 더 주기 위해 맨손으로 한다, 꾸덕하게 영양을 압착해서 넣을수도 있는데 그럼 며칠간 머리가 무겁고 기름져보일 수 있다 어느 정도를 원하냐 등등 매 단계 제 의사를 확인해 기호에 맞춰주시고 부연설명도 해 주셨어요. 여자들끼리 수다떠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아니고 정석 관리 받는 느낌 나더라고요. ㅋㅋ
중간에 다른 손님과 대화하는 것 들었는데 사진 한장 들고오면 얼굴 빼고 똑같이 할 자신 있으시다면서 믿고 맡겨달라시는데 커리어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고 결과 보니까 그에 따른 실력도 있으시더라고요.
헤어에 유수분 공급하고 영양을 준다고 스팀, 냉풍, 열 골고루 쐬었네요. ㅋㅋ 단계가 많고 짧은 편이라 자주 바뀌고 예약을 하고 갔더니 사이사이에 기다리지 않고 물 흐르듯이 진행되어서 정말 편했어요.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손님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분위기 좋았어요. ㅋㅋ
아 그리고 여기 커피 정말 맛있어요. 1층에 있는 카페더딥에서 공수해온 커피인데 로스터리 카페라 커피 맛이 엄지척! 1일 1커피 하는데 매일 이런 커피만 마시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나란 사람 가격의 노예. ㅠㅠㅠㅠㅠㅠ 카페더딥은 단일 품종 커피도 취급하더라고요. 요즘바리스타 자격증 강의 듣는지라 관심있게 봤습니다. ㅋㅋㅋ
헤어더딥에서는 카페더딥의 메뉴 중 일부를 주문할 수 있는데 그래도 종류가 많아요! 취향대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 좀 더 오래 걸리는 펌을 했다면 "저 저기 커피 한잔 더 할 수 있을까요?" 말했을거예요. ㅋㅋㅋ
하오니코 클리닉 결과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그냥 말리기만 했는데 사라졌던 컬이 살아나고 윤기가 좔좔. 다음날 머리 감았을 때도 기분 좋게 머리 정리가 되더라고요. 광교헤어샵추천입니다. 헤어더디이이이입! ㅠㅠ
샴푸랑 트리트먼트 샘플 챙겨주셨는데 샘플이라고 하기엔 고용량. ㅋㅋ 이틀에 한 번 정도는 트리트먼트 해주는 것이 클리닉 유지기간을 늘려준다고 하셨어요.
요렇게 마무리가 되어도 좋지만 이곳의 장점이 펌이나 염색, 클리닉에 카페더딥에서 브런치가 포함되어있다는 것인데요. 마쳤을 때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던지라 밥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커피도 그랬지만 모든 메뉴를 다 먹을 수 있는건 아니고요. 머리 했을 때 먹을 수 있는 메뉴판이 따로 있었어요. 파스타, 피자, 샐러드, 라이스, 브런치, 케익이 골고루 포함이 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은 넓었어요.
저는 토마토 소시지 리조또를 시켰는데 식전빵 나오고 본메뉴 나오는데까지 좀 기다렸어요. 커피만 볶는 것이 아니라 요리도 직접(소스, 육수 등)하더라고요.
전략이 좋다고 생각한게 지하에서 머리 예쁘게 하고 올라와서 밖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밥 먹는 모습을 외부에서 누가 보면? 여기 들어가보고 싶을 것 같지 않아요? 이렇게 미용실과 카페가 연결된 것은 처음 봤는데 정말 괜찮은 방법 같아요.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 미용실&카페였습니다. 광교에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미용실도 추천할만하네요.
머리 예쁘게 하고 맛있는 것 좀 먹은 다음에 광교 호수공원에서 사진 찍고 놀면 좋을 것 같아요. 날도 좋으니까요. 저는 갑자기 조문을 가야할 상황이 되어 예쁘게 차려입고 좋은 곳 가서 편히 쉬시라 인사드리고 왔어요. ^^;;;
오늘의 결론은? 펌할 땐 클리닉을 꼭 포함하자! 못 했다면 이후에라도 받자. 광교에서 머리 잘하는 곳은 카페거리에 있는 헤어더딥! 사라졌던 컬이 생기고 활력이 돈다! 광교헤어샵추천 쾅쾅!
헤어더딥은 두 곳이 있거든요. 광교 경기대역점, 광교 카페거리점. 제가 간 곳은 후자였고 담당 스타일리스트는 하진 선생님이었어요. ㅎㅎ
720-1번 버스 타고 갔는데 '수원 광교 박물관, 광교 카페거리' 정거장에서 내려 골목 들어가면 바로 있어서 진짜 편했어요. 여기 대각선 맞은편에 도쿄팡야라는 빵집이 있는데 예전에 포스팅 한 적도 있었어요. 집에 올 때 들러서 사왔잖아요. ㅋㅋ 맛있어요. ㅋㅋㅋ
1층은 카페더딥이라고해서 브런치 로스터리카페가 있고 지하 1층에 헤어더딥이 있는데 이름에서 알수있듯 패밀리에요. ㅋㅋ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답니다. 카페와 입구를 공유해요! 옆에 계단으로 내려갈려고 올라갔는데 문이 잠겨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1월에 펌할 때 클리닉을 넣지 않고 했더니 바로 다음날부터 부해지기 시작해서 진짜 후회했거든요. 아랜 C컬이지만 위론 매직을 했는데 찰랑하고 차분한 느낌 상실. ㅠㅠ 다음부터 펌할 땐 무조건 클리닉 넣어야겠다 다짐, 또 다짐했었어요. ㅋㅋ
홈케어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꾸준히 안 했고 트리트먼트하고 5분을 못 기다려요. ㅋㅋㅋㅋㅋ) 머리를 묶고 다니는 것으로 대충 살았는데 이번에 헤어더딥에서 하오니코 클리닉 받고 광명 찾았어요. ㅠㅠ
집에서 머리를 감고 갔지만 하오니코 클리닉의 시작은 샴푸부터! 머리 엄청 시원하게 감겨주셨어요. ㅋㅋ 뭐든 서비스 받는 중엔 말을 잘 안 거는데 머리만 계속 감고 싶단 생각 들 정도로 잘 해주셔서 클리닉 때문에 그런거냐고 물어봤잖아요. ㅋㅋ
보통 강도로 한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케바케라고 해요. 염색 등 손상 정도가 심하면 살살 하기도 하고, 보통은 더 강하게도 하신다고. 다른 미용실에서는 머리 감고 두피마사지를 잠깐 해 주는데 여기선 머리 감는 그 과정이 그냥 두피마사지 같았어요.
샴푸 |
암튼 그렇게 머리를 감고 본격적인 시술에 들어갔습니다. 메인 잡으셨던 선생님, 보조해주셨던 선생님 다 설명을 충분히 해 주셨어요. 내 스타일이야!
스텝 원 유수분 공급 중 | 스팀! |
손의 온기로 영양을 더 주기 위해 맨손으로 한다, 꾸덕하게 영양을 압착해서 넣을수도 있는데 그럼 며칠간 머리가 무겁고 기름져보일 수 있다 어느 정도를 원하냐 등등 매 단계 제 의사를 확인해 기호에 맞춰주시고 부연설명도 해 주셨어요. 여자들끼리 수다떠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아니고 정석 관리 받는 느낌 나더라고요. ㅋㅋ
스텝 투 칙칙 뿌리는 중 | 찬 바람으로 건조 |
중간에 다른 손님과 대화하는 것 들었는데 사진 한장 들고오면 얼굴 빼고 똑같이 할 자신 있으시다면서 믿고 맡겨달라시는데 커리어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고 결과 보니까 그에 따른 실력도 있으시더라고요.
스텝 쓰리 후 열처리 | 마무리 |
헤어에 유수분 공급하고 영양을 준다고 스팀, 냉풍, 열 골고루 쐬었네요. ㅋㅋ 단계가 많고 짧은 편이라 자주 바뀌고 예약을 하고 갔더니 사이사이에 기다리지 않고 물 흐르듯이 진행되어서 정말 편했어요.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손님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분위기 좋았어요. ㅋㅋ
아 그리고 여기 커피 정말 맛있어요. 1층에 있는 카페더딥에서 공수해온 커피인데 로스터리 카페라 커피 맛이 엄지척! 1일 1커피 하는데 매일 이런 커피만 마시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나란 사람 가격의 노예. ㅠㅠㅠㅠㅠㅠ 카페더딥은 단일 품종 커피도 취급하더라고요. 요즘바리스타 자격증 강의 듣는지라 관심있게 봤습니다. ㅋㅋㅋ
헤어더딥에서는 카페더딥의 메뉴 중 일부를 주문할 수 있는데 그래도 종류가 많아요! 취향대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 좀 더 오래 걸리는 펌을 했다면 "저 저기 커피 한잔 더 할 수 있을까요?" 말했을거예요. ㅋㅋㅋ
하오니코 클리닉 결과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그냥 말리기만 했는데 사라졌던 컬이 살아나고 윤기가 좔좔. 다음날 머리 감았을 때도 기분 좋게 머리 정리가 되더라고요. 광교헤어샵추천입니다. 헤어더디이이이입! ㅠㅠ
샴푸랑 트리트먼트 샘플 챙겨주셨는데 샘플이라고 하기엔 고용량. ㅋㅋ 이틀에 한 번 정도는 트리트먼트 해주는 것이 클리닉 유지기간을 늘려준다고 하셨어요.
요렇게 마무리가 되어도 좋지만 이곳의 장점이 펌이나 염색, 클리닉에 카페더딥에서 브런치가 포함되어있다는 것인데요. 마쳤을 때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던지라 밥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커피도 그랬지만 모든 메뉴를 다 먹을 수 있는건 아니고요. 머리 했을 때 먹을 수 있는 메뉴판이 따로 있었어요. 파스타, 피자, 샐러드, 라이스, 브런치, 케익이 골고루 포함이 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은 넓었어요.
저는 토마토 소시지 리조또를 시켰는데 식전빵 나오고 본메뉴 나오는데까지 좀 기다렸어요. 커피만 볶는 것이 아니라 요리도 직접(소스, 육수 등)하더라고요.
전략이 좋다고 생각한게 지하에서 머리 예쁘게 하고 올라와서 밖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밥 먹는 모습을 외부에서 누가 보면? 여기 들어가보고 싶을 것 같지 않아요? 이렇게 미용실과 카페가 연결된 것은 처음 봤는데 정말 괜찮은 방법 같아요.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 미용실&카페였습니다. 광교에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미용실도 추천할만하네요.
머리 예쁘게 하고 맛있는 것 좀 먹은 다음에 광교 호수공원에서 사진 찍고 놀면 좋을 것 같아요. 날도 좋으니까요. 저는 갑자기 조문을 가야할 상황이 되어 예쁘게 차려입고 좋은 곳 가서 편히 쉬시라 인사드리고 왔어요. ^^;;;
오늘의 결론은? 펌할 땐 클리닉을 꼭 포함하자! 못 했다면 이후에라도 받자. 광교에서 머리 잘하는 곳은 카페거리에 있는 헤어더딥! 사라졌던 컬이 생기고 활력이 돈다! 광교헤어샵추천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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