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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갑을 바꿨어요.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요고지갑(모델명 - 요고 멀티 핸디 2단 반지갑 yk2)으로요. 원래 사용하던 지갑도 반지갑이었는데 조금 더 콤팩트하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자주 사용하는 카드랑 지폐 한 장 정도는 넣고 다니니까 지갑을 휴대할 일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집 앞에 다닐 때도 많지만 정식 외출할 때 없으면 허전한 것이 지갑이잖아요. ㅋㅋ


요고지갑은 지폐 수납을 1단으로, 동전 수납 공간을 지퍼처리해서 다이어트가 되어있어요. 카드를 주로 사용하니 동전 생길 일이 없고, 멤버쉽 카드도 거의 스마트폰 어플로 처리하니 두툼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며칠을 들고다녔는데 부족함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지퍼로 여닫을 수 있단 점이 기존과 달라 특별해요. 지퍼에 'YOGO'라고 각인이 되어있어서 흔하지 않아요. ㅋㅋㅋ 넘나 부드럽게 왔다갔다 해서 지퍼를 이쪽 저쪽 움직이며 멍때릴 때도 있습니다. ㅋㅋ


블랙, 카키, 버건디 색상이 나오는데 20~30대 여성이 들고다니기엔 역시 버건디 아닌가요? ㅋㅋ 두나샵에서는 사진에 보이는 모델인 '요고 멀티 핸디 2단 반지갑 yk2' 말고 '요고 엣지 멀티 반지갑 z544' 이라는 모델도 있는데 이건 더 심플해요. 같은 네이밍이라 비슷한데 카멜이랑 네이비 색상이 있어서 언급을 해 봅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루이까또즈 지갑을 2010년? 2011년? 신랑한테 선물받아서 쭉 썼었거든요. 실로 오랜만에 바꿔보는건데 가격이 저렴해서 깜짝 놀랐어요. 루이까또즈랑 요고지갑을 직접 비교하기엔 브랜드/비브랜드의 차이가 있지만요. 이쪽으로 관심이 없이 살았다보니 요긴 또 딴 세상이네요.


가격을 떠나 디자인 괜찮고(즤 신랑이 첨 보더니 가죽이냐고 했어요. ㅋㅋ 인조가죽이지만 고급져보이네요.) 실용적이라서 하나쯤 가지고 있음 활용도 높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편해요. ^^


요고지갑 판매하고 있는 두나샵[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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