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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대만여행기 올리고 있어요. 뜸하게 올려서 한 번씩 이렇게 언급을 해줘야할 것 같네요. ㅋㅋㅋ 이번엔 딘타이펑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할거예요. 이게 여행 4일차니까 사실상 올릴 내용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4일차 반나절이야기랑 5일차는 아~무것도 못하고 공항가기 바빴거든요. 그 이야기 정도?
자, 본론으로 옵니다. ㅋ 대만 구석구석 딘타이펑이 있는데 동먼역에 본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갈 수 있는 딘타이펑이지만 대만 본점에 대한 갈망이 있는 것 같아요. 윤뽀네 가족도 여기서 먹으려고 했어요. 허나 미미크래커에 가진 돈을 올인해버려서 알거지가 되어 사진만 찍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타이베이101 빌딩 지하에 딘타이펑이 또 있거든요. 환전도 할 수 있고 해서 그쪽으로 이동했어요. 가진 돈이 없어도 미리 충전해둔 이지카드가 있으니 이동은 걱정없습니다. ㅋㅋㅋ 주말이라 은행, 우체국 문이 열지 않았을 때 타이베이101 빌딩 지하에 가 보세요. 제가 딱 그 경우였는데 다행이었지뭐예요. 그래서 포스팅 했으니 아래 글을 참고바라구요.
2016/12/09 - 대만달러 준비 없이 여행 갔을 때, 주말 환전 팁!
딘타이펑은 어느 지점이든 대기없이 들어갔단 후기는 거의 못본 것 같아요. 1~2인 여행자들은 합석해도 되는걸로 금방 들어가곤 하는데 기본 1시간 대기는 하는 것 같아요. 딘타이펑 어플을 깔면 순서 빠지는 걸 알 수 있어서 편하다곤 하는데 저흰 그냥 번호표 뽑고 기다렸어요. 오복이가 잠들어서 타이베이101 빌딩 돌아다니고 옆 건물에 스타벅스도 가고 그랬지요. 커피 마시면서 기념엽서 쓰고 타이베이101 건물 5층인가? 전망대 올라가는 곳에 있던 우체통에 넣었어요. 기타 시간 보낼만한 것이 많은 곳이니 대기시간은 금방이에요.
2016/12/17 - 대만에서 기념엽서 보내며 여행을 추억해요 ♥
대만은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다보니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된 곳이 많은데 딘타이펑도 그랬어요. 번호표마저 한국어로 뽑을 수 있고 대기시간과 입장에 대한 안내방송도 한국어가 나와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도 있으니 여긴 여행 초보자가 방문하기 넘나 좋은 것. ㅋㅋ
번호표랑 주문서를 같이 받았는데 표시하고 좀 있으면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와서 체크해주더라고요. 송로버섯 샤오롱바오(NTD450)랑 우육면(NTD250), 새우계란볶음밥(NTD230)을 시켰어요. 주문할 때까진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종종 살펴봐줬는데 그 후론 다른 직원이 서빙해줬어요. ㅠㅠ
청와대 오찬에 올라 이런 저런 말이 많았던 것 때문에 송로버섯이란걸 첨 알았거든요. 그래서 야, 나도 한 번 먹어보자 이런 심정으로 시켰어요. 여기 아님 시켜먹을 일이 없을 것 같거든요. ㅋㅋㅋㅋ 직원이 송로버섯 맛냐고 재차 확인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오롱바오는 상해에서 먹어본 적 있고 그래서 송로버섯 샤오롱바오 시킨 것 후회하지 않아요. 이것 때문에 환전 많이 한걸요.
버섯향이 많이 나긴 하더라고요. 육수도 진하고. 근데 모르고 먹음 그냥 먹을거고 특별하게 기억 못할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는데 오복이가 뜨거운걸 못 먹으니 식혀 줘 좀 그랬어요. 그마저도 먹기 싫다고 해서 아이고 이 귀한걸! 아까워라! 가슴에 스크래치 팍팍. 아이랑 밥먹는 시간이 언제쯤 행복해질까요? ㅠㅠ
오복이가 낮잠 후에 짜증을 많이 이후 시간은 버거웠어요. 밥도 스마트폰으로 영상 틀어주고 겨우 떠먹였어요. 준비된 유아식기가 너무 예뻤는데 밥을 잘 먹어야 말이죠. 식기를 줘도 쓸줄을 몰라! -_-
뒤이어 나온 새우볶음밥은 평범했어요. 날라다니는 쌀 아니라 한국이나 대만이나 큰 차이 못느끼겠더라고. 새우볶음밥이 대단하면 얼마나 대단할까 싶긴 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아이랑 같이 먹기 부담없었어요.
우육면은 한국에서 즐겨 먹는 메뉴가 아니니 기대가 됐는데 고기 쫀득쫀득 맛있었고 면도 쫄깃하고 맛났어요. 근데 이것도 무난한 메뉴에 속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날 타이베이 도원 공항 면세구역 homee kitchen이란 곳에서 우육면 먹었는데 국물 진하고 깊은 맛 나더라고요. 가격은 딘타이펑보다 10, 20 정도 저렴했어요. (두개를 시켰는데 어떤 메뉴인지 몰라서. ㅋㅋ)
대만은 유명한 우육면집이 많으니까 딘타이펑을 꼭 고집할 필요 없을 것 같긴 해요. 샤오룽바오나 샤오마이 종류를 더 늘려도 되고요. 이쪽이 주력이니까. ㅋㅋ 국물 하나 있음 좋을 것 같아서 시킨건데 고정도 입니다. ㅋㅋㅋ
요렇게 먹고 봉사료 10% 더해서 계산하고 나오면 딘타이펑 미션 클리어. ㅋㅋㅋ 또 이동해봅니다. 이번엔 중정기념당으로 가보죠. 다음 포스트에서 말입니다. 뿅!
자, 본론으로 옵니다. ㅋ 대만 구석구석 딘타이펑이 있는데 동먼역에 본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갈 수 있는 딘타이펑이지만 대만 본점에 대한 갈망이 있는 것 같아요. 윤뽀네 가족도 여기서 먹으려고 했어요. 허나 미미크래커에 가진 돈을 올인해버려서 알거지가 되어 사진만 찍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타이베이101 빌딩 지하에 딘타이펑이 또 있거든요. 환전도 할 수 있고 해서 그쪽으로 이동했어요. 가진 돈이 없어도 미리 충전해둔 이지카드가 있으니 이동은 걱정없습니다. ㅋㅋㅋ 주말이라 은행, 우체국 문이 열지 않았을 때 타이베이101 빌딩 지하에 가 보세요. 제가 딱 그 경우였는데 다행이었지뭐예요. 그래서 포스팅 했으니 아래 글을 참고바라구요.
2016/12/09 - 대만달러 준비 없이 여행 갔을 때, 주말 환전 팁!
딘타이펑은 어느 지점이든 대기없이 들어갔단 후기는 거의 못본 것 같아요. 1~2인 여행자들은 합석해도 되는걸로 금방 들어가곤 하는데 기본 1시간 대기는 하는 것 같아요. 딘타이펑 어플을 깔면 순서 빠지는 걸 알 수 있어서 편하다곤 하는데 저흰 그냥 번호표 뽑고 기다렸어요. 오복이가 잠들어서 타이베이101 빌딩 돌아다니고 옆 건물에 스타벅스도 가고 그랬지요. 커피 마시면서 기념엽서 쓰고 타이베이101 건물 5층인가? 전망대 올라가는 곳에 있던 우체통에 넣었어요. 기타 시간 보낼만한 것이 많은 곳이니 대기시간은 금방이에요.
2016/12/17 - 대만에서 기념엽서 보내며 여행을 추억해요 ♥
대만은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다보니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된 곳이 많은데 딘타이펑도 그랬어요. 번호표마저 한국어로 뽑을 수 있고 대기시간과 입장에 대한 안내방송도 한국어가 나와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도 있으니 여긴 여행 초보자가 방문하기 넘나 좋은 것. ㅋㅋ
번호표랑 주문서를 같이 받았는데 표시하고 좀 있으면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와서 체크해주더라고요. 송로버섯 샤오롱바오(NTD450)랑 우육면(NTD250), 새우계란볶음밥(NTD230)을 시켰어요. 주문할 때까진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종종 살펴봐줬는데 그 후론 다른 직원이 서빙해줬어요. ㅠㅠ
청와대 오찬에 올라 이런 저런 말이 많았던 것 때문에 송로버섯이란걸 첨 알았거든요. 그래서 야, 나도 한 번 먹어보자 이런 심정으로 시켰어요. 여기 아님 시켜먹을 일이 없을 것 같거든요. ㅋㅋㅋㅋ 직원이 송로버섯 맛냐고 재차 확인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오롱바오는 상해에서 먹어본 적 있고 그래서 송로버섯 샤오롱바오 시킨 것 후회하지 않아요. 이것 때문에 환전 많이 한걸요.
버섯향이 많이 나긴 하더라고요. 육수도 진하고. 근데 모르고 먹음 그냥 먹을거고 특별하게 기억 못할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는데 오복이가 뜨거운걸 못 먹으니 식혀 줘 좀 그랬어요. 그마저도 먹기 싫다고 해서 아이고 이 귀한걸! 아까워라! 가슴에 스크래치 팍팍. 아이랑 밥먹는 시간이 언제쯤 행복해질까요? ㅠㅠ
오복이가 낮잠 후에 짜증을 많이 이후 시간은 버거웠어요. 밥도 스마트폰으로 영상 틀어주고 겨우 떠먹였어요. 준비된 유아식기가 너무 예뻤는데 밥을 잘 먹어야 말이죠. 식기를 줘도 쓸줄을 몰라! -_-
뒤이어 나온 새우볶음밥은 평범했어요. 날라다니는 쌀 아니라 한국이나 대만이나 큰 차이 못느끼겠더라고. 새우볶음밥이 대단하면 얼마나 대단할까 싶긴 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아이랑 같이 먹기 부담없었어요.
우육면은 한국에서 즐겨 먹는 메뉴가 아니니 기대가 됐는데 고기 쫀득쫀득 맛있었고 면도 쫄깃하고 맛났어요. 근데 이것도 무난한 메뉴에 속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날 타이베이 도원 공항 면세구역 homee kitchen이란 곳에서 우육면 먹었는데 국물 진하고 깊은 맛 나더라고요. 가격은 딘타이펑보다 10, 20 정도 저렴했어요. (두개를 시켰는데 어떤 메뉴인지 몰라서. ㅋㅋ)
대만은 유명한 우육면집이 많으니까 딘타이펑을 꼭 고집할 필요 없을 것 같긴 해요. 샤오룽바오나 샤오마이 종류를 더 늘려도 되고요. 이쪽이 주력이니까. ㅋㅋ 국물 하나 있음 좋을 것 같아서 시킨건데 고정도 입니다. ㅋㅋㅋ
요렇게 먹고 봉사료 10% 더해서 계산하고 나오면 딘타이펑 미션 클리어. ㅋㅋㅋ 또 이동해봅니다. 이번엔 중정기념당으로 가보죠. 다음 포스트에서 말입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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