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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소 눈물, 콧물이 많아서 색조 화장을 거의 안 하는데요. 밖에서 일을 안 하니 더욱 할 일이 없기도 합니다. 오복이 등하원할 때, 마트 장볼 때가 아니면 크게 나갈 일도 없으니 화장하고 지우는 것이 더 번거로운 1인.


근데 특별한 날 화장을 해야 할 때가 있잖아요. 결혼식이라거나 기타 일이 있을 때. 그럴 때 쓸 저려미 화장품을 보던 중 어퓨에서 에어 핏 쿠션 스페셜 세트가 가격대가 좋고 보노보노 캐릭터가 넘 귀여워서 질러봤어요. ㅋㅋ

본품과 교체용을 포함해서 1만원도 안 하니 가격 저렴 그레잇! 화장품도 유통기한이 있는데 자주 쓰지 않다보니 몇 번 안 쓰고 사용기간이 지나 버릴 때가 많거든요. 그럴 때 진짜 부담없지 않나요? ㅋㅋ 그리고 화장품이 무거운 느낌을 주는 걸 싫어하는데 SPF50+, PA+++이라 선크림 안 발라도 된다 그레잇입니다.


피부가 흰 편이라 21호로 샀는데 컬러도 괜츈하고 커버도 잘 됩니다. 제가 산 건 '에어 핏 쿠션 스페셜 세트'고 커버력이 더 좋은 걸로 '에어 핏 쿠션 XP 스페셜 세트'가 따로 나오더라고요. 그치만 거기까지 갈 필요 없었어요. 탁월한 선택. ㅋ


2~3월에는 종종 화장할 일이 생기더라고요. 설날, 어린이집 졸업식, 유치원 OT, 입학식 등.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ㅋㅋ 제가 안하던 화장을 하니 오복이가 관심있게 보면서 본인도 하고싶으시다고. 특히 보노보노 캐릭터가 유아틱하기도 한데 오복이가 좋아하는 하늘색이라 눈이 아주 초롱초롱 한 거 있죠. 이건 어른들만 하는거라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는데 오복이도 기분낼 겸 선쿠션을 사볼까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 요즘 베이비 선쿠션이 잘 나오더라고요. 유아동 브랜드에서 선클렌징 티슈 있는 것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ㅋㅋ 작년에 증정용으로 받은 선클렌징 티슈를 물티슈로 착각한 일이 있었어요. ㅋㅋㅋ


비포, 에프터 사진은 없지만 실제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파요. 웬만해선 이런 화장품은 포스팅을 잘 안하는데 자진해서 하고 있잖아요. ㅋㅋ 그것으로 저의 만족감을 어필하고 싶습니다. 혹 저처럼 화장할 일이 잘 없어 고가의 화장품을 사기 아쉬운 30대라 한다면 어퓨 제품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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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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