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취소하면 그 달의 마이너스 실적으로 잡히는구나...

원래 메인으로 쓰는 체크카드가 있어요. 근데 카카오뱅크에서 계좌를 튼 이후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이 괜찮아서 가능한 혜택 받을 수 있는 한도에 맞게 쓰려고 하고 있어요. 매달 한도에 맞게 쓰는 건 아니지만 3월엔 어떻게 해보려고 노력했는데요. 와 여기 대박 반전이 있을줄은.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30만원을 써야 하거든요? 3월에 제가 40만원 넘게 써서 당연히 될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4월 지나서 보니 제 사용금액이 27만원 돈으로 30만원에 미달하는 거예요. 왜 그런가 봤더니 1월에 결제한 내용을 3월에 취소했는데 그게 마이너스 실적으로 잡히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결제 취소분은 생각도 못 했어요. 결제 취소하는 일이 별로 없기도 하고 큰 금액이 빠지고 들어오는 것도 흔하지 않은 일이라. 이걸 3월 말이라도 알았음 추가 결제를 해서 한도를 채웠을건데 4월에서야 알았어요. 3만원도 안 남은 한도에 무너졌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제일 쏠쏠한 주유비 캐시백이 넘나 아쉽고 갠적으로 스타벅스 굿즈 하나 갖고싶었는데 것도 날아갔어요. ㅋㅋ 잔인한 4월이여. 5월에도 그닥 희망이 없어요. 특별한 일이 없어선 30만원씩 못써요. ㅋㅋㅋㅋ 그냥 체크카드 하나라도 잘 써야겠습니다. 메인으로 쓰는 우리v체크카드도 헤택은 괜츈하거든요. ㅋㅋㅋㅋ 아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