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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진행했었던 윤뽀의 나눔 이벤트. 기억하시나요?
2010/06/16 - [나눔 이벤트] 레뷰 주간 베스트 기념 묻지마 나눔(~6월 22일)
레뷰 주간 베스트 2위에 오른 기념으로 진행했던 나눔이었죠. 2분께 드린다고 했는데... 총 51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거 경쟁률 너무 치열한거 아니에요? 제대로 제 머리를 아프게 하셨어요. 정말......
참여해주신 분들 최고에요.


참여 방법은 윤뽀에 대한 애정을 댓글로 드러내달라고 했었는데요.
무턱대고 사랑합니다 들이대는 형부터... 사랑한다고 했다가 남친님 눈치 보는 형, 살짝 돌려서 그냥 팬이라고 피해가는 형, 시크하게 애정은 드러내지 않고 축하만 해주는 형, 대인배 포스로 상품을 양보하는 형, 말하진 않았지만 마음으로 사랑을 전해주는 형.... 다양한 형의 애정공세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저의 사랑의 총알을 받아주시길. 빵야~

자, 그럼 묻지마 나눔 당첨자 발표를 하겠습니다.

끝까지 저를 고민하게 만드셨던 6분이 계십니다.
어쩌지? 사다리탈까? 6분께 다 드리면 배송비 예산 초과 뿐만아니라 맥주도 부족해! 그럼? 남친한테 책임전가해?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은... 이런 방법을 썼습니다.

포스트 잍에다가 한분씩 이름을 썼어요. 쓰긴 썼는데... 그 담에 뭘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멍하니 있다가... 비행기가 접고싶어서 6개의 비행기를 만들었어요. 비행기 접어본지 한 15년은 더 된 것 같아서 접다가 좀 헤맸어요.

어쨋든 만들었어요. 그리고 또 고민했죠. 어쩌라구........ 창밖으로 날려? 주으러 가야하는데... 집에서...?

그때... 제 옆에 돌아가고 있던 선풍기가 눈에 들어왔어요. 장착을 시작했어요.

백만년만에 삼각대도 꺼내봤어요. 혼자 있음 뭐든 하기 힘들어요. -_-;;;

그리고는 이렇게......... 했습니다.


결론은 우깅님 1등~ 이쁜이마당님 2등~
축하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두분은 이 글의 비밀덧글로 이름/연락처/주소 3종셋트를 알려주세요.

rinda님, 못된준코님, 뀨우님, 피아니카님껜 약소하지만 기프티콘으로 음료 하나씩 쏴 드릴께요.
역시 비밀덧글로 핸드폰 번호 남겨주세요. ^^

이렇게... 나눔 이벤트를 정리하겠습니다.
안되셨다고 넘 아쉬워마세요. 또 기회 있을꺼니깐요.
담에 혹이나 레뷰 베스트 리뷰어 1위 정도 하면 또 생각해 볼께요. ㅋㅋ 어제 다음 메인에 떠서 수익이 좀 있으려나 기대했는데 저 구글 애드센스 1달러도 못 번 여자에요. (솔직히 말하면 0.1달러... 아놔!!) ㅋㅋ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이 마감하시길.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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