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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 H.O.T. 팬이었습니다. 제 또래 중에 안좋아했던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전설이었죠. (요즘 토사장님과 문군 활동량이 늘어 기쁩니다. 만세~) 그 때 저는 경북 경산이란 곳에 살고 있었는데 말 그대로 지방이죠 지방.
처음으로 팬질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사진 사고, 잡지 사고, 엽서 사고, 핸드폰 줄 만들고, 옷사고, 가방사고, 사고사고사고 하는 것 만으로는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방청객으로 가고싶고, 팬미팅 가고싶고, 집 앞에 찾아가고싶고 점점 행동하고 싶어지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걸림돌은? 지방이라 이겁니다. 지방... ㅠㅠ
대구 포함 경북권 내에 행사 오면 쫓아다니긴 했는데 그걸로 성이 차나요? 그땐 정말 목말랐어요. 그래서 서울 가서 문군이랑 안강군 집 앞에도 가보고 그랬다죠. 하앍하앍....
흠 흠.. 아무튼, 좋아하는 스타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은 마음은 팬이라면 당연히 들 것입니다. 내 맘을 전하고 싶고 나를 알리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을 것이고요. 지금은 팬질 할 정도로 좋아하는 가수는 없습니다만, 요즘을 보면 '아~ 몇년 전에도 그랬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요즘은 스타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기회가 너무 많아졌으니깐요. 미니홈피 운영이야 벌써 오래되었고 스마트폰과 SNS의 확장으로 트위터나 미투데이 하는 스타들도 많아졌구요. 벅스의 스타 라이브 방송과 같은 매체로 스타들과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오랜만에 벅스 로그인을 했더니 "스타와 함께하는 보이는 생방송 제 2탄"이라는 이름으로 언터쳐블과 난리부르스 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봤습니다. 직접. 어떻게 진행되는지. 언터쳐블의 아티스트 소개 페이지에서 참여 동영상 페이지가 삽입되었고, 정각이 되자 바로 사회자와 언터쳐블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TV나 보이는 라디오처럼 진행되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채팅하기라는 메뉴를 통해 실시간으로 그들과 주고받는 방송이었어요. 어느정도 틀만 있는 것 같고 방송하는 한시간 내내 채팅창에 올라오는 질문과 이야기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시키는 것이 특별했었습니다. 모든것이 실시간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진행자, 게스트, 시청자의 순발력과 센스가 무한하게 필요해 보였어요.
라이브로 노래 불러달라면 불러주고, 노래 나가는 동안 춤추라 그럼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웃고 떠드는 모습이 카메라에 바로 바로 잡히니까 언터쳐블이 바로 앞에 있는 것 처럼 신나더라구요. 저는 이 듀오를 잘 몰랐는데도 저도 모르게 자판을 막 치고 있었어요.
방송 한 10분 전에는 언터쳐블의 애장품을 퀴즈를 풀어 맞추면 바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었는데요. 참여율이 워낙 높아서 저의 저질컴인 넷북으로는 그 순간 렉이 막 걸려서 애먹었습니다. ;; 캡쳐 화면에 87명 시청중이었는데 클라이막스땐 90명 넘게 보고 계셨어요. 헐~
이것이 생방송 2탄이라고 하니까 3탄 4탄... 계속 나오겠죠?
1탄은 누구였는지 앞으로 나올 스타는 누군지 벅스 오랜만이라 정보가 어디있는지 확인을 못 했는데(언터쳐블 방송은 메인에 떠 있어서 바로 링크탔거든요.) 스타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또 다른 방법이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 처럼 저사양 컴퓨터로는 안될껄요? 피터치는 싸움이 될 것이니까요. ㅋㅋㅋㅋㅋ
페이지 찾다가 벅스에서 아티스트들 인터뷰 하는 페이지도 발견했는데요. (언터쳐블껀 못찾아서 이미지는 미스에이껄로 삽입 ㅋㅋ) 벅스에서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를 좁혀주기 위해 노력 많이 하네요. 팬은 즐겁죠 뭐~.
아~ 정말이지 그 옛날에 이런 서비스들이 있었다면, 지금 이 블로그는 연예블로그가 되었을지도 몰라요. ㅋㅋ
☞ 스타방송 언터쳐블 아티스트 페이지 바로가기
☞ 인터뷰 페이지 바로가기
처음으로 팬질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사진 사고, 잡지 사고, 엽서 사고, 핸드폰 줄 만들고, 옷사고, 가방사고, 사고사고사고 하는 것 만으로는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방청객으로 가고싶고, 팬미팅 가고싶고, 집 앞에 찾아가고싶고 점점 행동하고 싶어지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걸림돌은? 지방이라 이겁니다. 지방... ㅠㅠ
대구 포함 경북권 내에 행사 오면 쫓아다니긴 했는데 그걸로 성이 차나요? 그땐 정말 목말랐어요. 그래서 서울 가서 문군이랑 안강군 집 앞에도 가보고 그랬다죠. 하앍하앍....
흠 흠.. 아무튼, 좋아하는 스타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은 마음은 팬이라면 당연히 들 것입니다. 내 맘을 전하고 싶고 나를 알리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을 것이고요. 지금은 팬질 할 정도로 좋아하는 가수는 없습니다만, 요즘을 보면 '아~ 몇년 전에도 그랬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요즘은 스타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기회가 너무 많아졌으니깐요. 미니홈피 운영이야 벌써 오래되었고 스마트폰과 SNS의 확장으로 트위터나 미투데이 하는 스타들도 많아졌구요. 벅스의 스타 라이브 방송과 같은 매체로 스타들과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오랜만에 벅스 로그인을 했더니 "스타와 함께하는 보이는 생방송 제 2탄"이라는 이름으로 언터쳐블과 난리부르스 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더라구요.
언터쳐블 소개~ (벅스에서 가져왔지용.)
언터쳐블(Untouchable)은 슬리피(Sleepy dawg)와 디액션(The Action) 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남성 힙합듀오이다. 언더 최고 힙합크루 지기 펠라즈(Jiggy Fellaz) 소속으로 2006년 7월 25일 싱글앨범 Ready To Shot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TS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08년 10월 10일 싱글 앨범 It's Okay 로 오버그라운드로 데뷔를 하였다. 2008년에는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11월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언터쳐블(Untouchable)은 슬리피(Sleepy dawg)와 디액션(The Action) 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남성 힙합듀오이다. 언더 최고 힙합크루 지기 펠라즈(Jiggy Fellaz) 소속으로 2006년 7월 25일 싱글앨범 Ready To Shot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TS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08년 10월 10일 싱글 앨범 It's Okay 로 오버그라운드로 데뷔를 하였다. 2008년에는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11월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그래서? 봤습니다. 직접. 어떻게 진행되는지. 언터쳐블의 아티스트 소개 페이지에서 참여 동영상 페이지가 삽입되었고, 정각이 되자 바로 사회자와 언터쳐블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TV나 보이는 라디오처럼 진행되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채팅하기라는 메뉴를 통해 실시간으로 그들과 주고받는 방송이었어요. 어느정도 틀만 있는 것 같고 방송하는 한시간 내내 채팅창에 올라오는 질문과 이야기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시키는 것이 특별했었습니다. 모든것이 실시간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진행자, 게스트, 시청자의 순발력과 센스가 무한하게 필요해 보였어요.
라이브로 노래 불러달라면 불러주고, 노래 나가는 동안 춤추라 그럼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웃고 떠드는 모습이 카메라에 바로 바로 잡히니까 언터쳐블이 바로 앞에 있는 것 처럼 신나더라구요. 저는 이 듀오를 잘 몰랐는데도 저도 모르게 자판을 막 치고 있었어요.
방송 한 10분 전에는 언터쳐블의 애장품을 퀴즈를 풀어 맞추면 바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었는데요. 참여율이 워낙 높아서 저의 저질컴인 넷북으로는 그 순간 렉이 막 걸려서 애먹었습니다. ;; 캡쳐 화면에 87명 시청중이었는데 클라이막스땐 90명 넘게 보고 계셨어요. 헐~
이것이 생방송 2탄이라고 하니까 3탄 4탄... 계속 나오겠죠?
1탄은 누구였는지 앞으로 나올 스타는 누군지 벅스 오랜만이라 정보가 어디있는지 확인을 못 했는데(언터쳐블 방송은 메인에 떠 있어서 바로 링크탔거든요.) 스타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또 다른 방법이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 처럼 저사양 컴퓨터로는 안될껄요? 피터치는 싸움이 될 것이니까요. ㅋㅋㅋㅋㅋ
페이지 찾다가 벅스에서 아티스트들 인터뷰 하는 페이지도 발견했는데요. (언터쳐블껀 못찾아서 이미지는 미스에이껄로 삽입 ㅋㅋ) 벅스에서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를 좁혀주기 위해 노력 많이 하네요. 팬은 즐겁죠 뭐~.
아~ 정말이지 그 옛날에 이런 서비스들이 있었다면, 지금 이 블로그는 연예블로그가 되었을지도 몰라요. ㅋㅋ
☞ 스타방송 언터쳐블 아티스트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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