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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리더십오거나이저 다이어리 활용법을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글은 다음 링크를 따라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10/12/27 - 리더십오거나이저 성과관리 다이어리 개봉 및 외관 소개 / 2010 다이어리(플래너) 추천

리더십오거나이저 다이어리는 철저한 성과관리 다이어리입니다. 속지 바인더가 큰것이 하나 있고 한 달씩 따로 커버에 넣어서 다닌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 한 달의 구성을 순서대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달의 목표 - 이달의 일정(먼슬리) - 이달의 성과 - 이달의 주요기록 - 데일리(오늘의 일정 - 오늘의 성과 - 오늘의 기록 한달분) - 이달의 메모

이 모든 칸들을 제대로 채우기만 해도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개인 다이어리를 적으면서 이런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저녁에 데일리 작성한답시고 다이어리를 펼쳤는데 내가 오늘 뭐 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요. 그럴때마다 어쩐지 허무하고 한심하기도 한 기분을 느끼곤 하는데요. 개인 다이어리를 사용하면서도 느끼는 것을 리더십오거나이저와 같은 성과관리 다이어리를 사용하면서 빈 공백을 보면 내가 열심히 산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모든 칸들을 제대로 채우기만 해도 대단한 것 맞죠. 얼마나 하루 하루를 보람되게 사는 것일까요.

리더십오거나이저의 속지가 2011년 1월 ~ 2011년 12월 까지 딱 맞게 있어서 지금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데일리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말이죠. 그래도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뒷날의 속지 몇장을 뽑아서 대략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달의 목표

업무와 개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업무는 제 주 업무인 블로그와 관련된 내용들을 적어봤습니다. 1일 1포스팅과 답방가기. 블로그 히스토리작성, 책 컨텐츠 늘리기와 같은 내용들인데 해야하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적절히 조율해서 번호붙여 내려가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친구, 문화생활, 건강 등으로 나누어서 해당 항목들을 채워봤습니다.


이달의 일정(먼슬리)

다른 다이어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먼슬리 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고 업무와 개인을 섞어서 필요한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놓았습니다. 상세 내용은 데일리에서 다룰 것이니까요.


이달의 성과

업무와 개인으로 나눠서 작성하게 됩니다. 줄만 그어져 있을 뿐 자유로운 형식으로 적으면 되는데 저는 일정지 못한 수입을 가지고 있다 보니 수입과 우수블로그 선정, Best 등등 이런 내용을 적게될 것 같습니다. ㅎㅎ


데일리(오늘의 일정 - 오늘의 성과 - 오늘의 기록)

데일리를 설명하기에 앞서 책갈피와 포스트잇에 대한 개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리더십오거나이저가 프랭클린플래너나 몰스킨과 같은 다른 플래너와의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이 포스트잇일 겁니다. 리더십오거나이저 풀셋트에 이 포스트잇 1년치가 들어가있습니다.
포스트잇을 통해 하루, 한주의 일정관리를 하게 되는데요.  할 일을 포스트잇에 적고 중요도(A, B, C)에 따라 책갈피에 붙여둡니다. 이 포스트잇과 책갈피를 오늘의 일정, 성과, 기록을 작성하며 참고하면 되는데요. 그러고보면 포스트잇은 일회용이긴 합니다만 다이어리를 펼쳤을 때 딱 해야할 것들이 눈에 쏙속 들어오는 효과를 생각하면 아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이 오늘의 할 일에다가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왼편의 일정 란에는 시간에 따라 그 항목을 체크하면 되고 아래쪽에 할 일 중에서 성과가 있었던 것들을 따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완료된 내용은 체크를(√), 계속해서 진행중인것이라면 화살표 표시(→)를 해서 참고하고요. 오른편에 오늘의 기록에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적고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스트잇은 리더십오거나이저 다이어리 사용에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항상 휴대를 해야하는데요. 저는 가장 앞쪽에 아래 사진과 같이 끼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잇의 색이 다른건 업무와 개인을 구별하기 위한 센스랍니다.)


이달의 메모

데일리 한달분이 다 끝나면 마지막으로 이달의 메모가 반페이지 있습니다.
목표나 성과에 관계없이 말 그대로 메모 칸이니까 자유롭게 틈틈히 쓰면 될 것 같아요.


리더십오거나이저 괜찮죠? 2011년은 이 다이어리 하나만으로 제 모든 삶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작성해 봐야겠저요. 벌써 한 해를 다 가진 기분입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업무나 일상을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긴 했지만 저는 아직 이런 것이 좋네요. 여러분도 그 즐거움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윤뽀의 맘입니다. ㅎㅎ

이웃님들, 또 방문자분들.
2011년 오바마! (오직 바라는대로 마음 먹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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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오거나이저 관련 참고 사이트
 - 리더십오거나이저 공식 스토어 - http://leomall.co.kr
 - 러닝뱅크 이순신리더십센터 - http://learning.co.k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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