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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에 놀란 아이 눈을 보아요
파란 가을 하늘이 내 눈 속에 있어요
애처로운 듯 노는 아이들의 눈에선 거짓을 새긴 눈물은 아마 흐르지 않을거야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작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난 뭐든지 될 수 있었고 난 뭐든지 할 수 있었던 작은 마음의 순수함에 빠져 다해
내 모든 게 다 해 해맑기만 했던 때가 있었어 아픔에 시달려도 이겨내고 싶었어
난 하늘까지 오르려고 매달리고만 싶었어 Singing onetime baby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며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 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아주 오래된 또 퇴색되어 있는 흑백 사진 속에 철모르게 뛰노는 내가 있어
너무 쉽게 낡아가는 세상에 또 시간 속에 난 지금 어디에 서 있지 어디서 날 찾을 수 있을지
어린 나를 자라게 하던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
파란 가을 하늘이 내 눈 속에 있어요
애처로운 듯 노는 아이들의 눈에선 거짓을 새긴 눈물은 아마 흐르지 않을거야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작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난 뭐든지 될 수 있었고 난 뭐든지 할 수 있었던 작은 마음의 순수함에 빠져 다해
내 모든 게 다 해 해맑기만 했던 때가 있었어 아픔에 시달려도 이겨내고 싶었어
난 하늘까지 오르려고 매달리고만 싶었어 Singing onetime baby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며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 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아주 오래된 또 퇴색되어 있는 흑백 사진 속에 철모르게 뛰노는 내가 있어
너무 쉽게 낡아가는 세상에 또 시간 속에 난 지금 어디에 서 있지 어디서 날 찾을 수 있을지
어린 나를 자라게 하던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
박지윤의 하늘색 꿈. 1집 타이틀곡으로 데뷔 대 성공이었죠. 박지윤이란 이름 석자를 또렷하게 한 곡이었으니까요. 어렸을적(?) 이 노래를 듣고 반해버려서 그 후 박지윤 앨범을 꾸준히 사왔었어요. 계속 이런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았기에 충격도 컸지만 ^^;
어쨋든, 이 곡은 한동안 잊고 있었던 노래였어요. 회사 분들과의 술자리에서 부장님이 이 노래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빅뱅의 붉은노을이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리메이크 한 것이잖아요. 이문세 세대인 부장님께는 빅뱅이 제 아무리 날고 기는 가수라 할지라도 원곡의 추억속에 이문세의 붉은 노을은 절대 최강인겁니다. 그런 이야길 하시면서 박지윤의 하늘색 꿈 또한 그 이전의 원곡이 있는데 그것이 더 좋은 곡이다. 강변가요제에 나왔던 곡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다. 박지윤 건줄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핸드폰 벨소리로 그 노래를 가지고 계셔서 즉석에서 들어봤는데 똑같은 가사에 분위기가 다른 '하늘색 꿈'이 있는거에요. 정말이지 깜놀. 술자리가 끝나고 내친김에 노래방까지 가게 되어 그 원곡은 몰라도 박지윤의 하늘색 꿈을 불러드렸죠. 부장님 성에는 차지 않으셨겠지만 ^^; 제겐 참 오랜만에 되새기는 박지윤의 흔적이었습니다. 박지윤의 신곡을 듣지 못한지 한참이네요. 가끔 연예뉴스 기사란에서 소식은 들리지만 제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어딘가 서운합니다.
박지윤에게도 하늘색 꿈이 있을텐데, 그것이 지금의 박지윤의 삶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참 물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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