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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첫 달이 끝나가는군요. 다이어리 포스팅을 하기엔 이미 늦은것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연초라는 믿음을 가지고 포스팅 하도록 해 볼께요.
저 나름으로는 연말에 항상 의식처럼 치르는 일이 바로 다이어리 구입입니다. 학생이었을 땐 일기 정도 적는 것이 다였는데 회사에 다니면서는 일정 관리, 업무관리가 더해지면서 다이어리가 자꾸 두꺼워 지더군요.
신입 1년차에는 다이어리 하나에 개인+회사 짬뽕으로 사용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업무량이 증가하면서 개인 다이어리, 회사 다이어리 구분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2-3년 하다보니 단점이 하나의 다이어리에는 상대적으로 소흘해 지더군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다시 개인+회사 짬뽕 다이어리를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아래의 리더십오거나이저가 그것입니다.
고급스러운 박스에 얌전히 들어있는 리더십오거나이저 다이어리는 플래너의 기능에도 충실하여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리더십오거나이저 페이스북[링크]에서 모집한 국민 평가단 당첨을 통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오~랫동안 알고 계셨던 분이라면 어디서 많이 봤다고 느끼셨을 텐데요. 작년에도 이 리더십오거나이저 다이어리를 사용했었거든요. ^^
리더십오거나이저의 다이어리 제품은 3가지 디자인(CEO버튼형/CEO형/지갑형)이 있는데 저는 작년에 사용했던 것과 디자인은 같고 색상만 다른 것을 선택했습니다.
CEO버튼형이라고 하는 디자인인데 이 디자인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두 디자인에는 없는 펜 홀더가 있기 때문이지요. 다이어리가 책상 위에만 있다면 크게 관계 없을지도 모르나 저 처럼 항상 가방에 넣어 다니는 사람에겐 펜 홀더는 꼭 필요하거든요. ^^ 다이어리 DIY 상품들을 보면 펠 홀더를 따로 구매할 수 있게 나와있답니다. 일부러도 사서 붙이는데 제품에 있다면 적극 이용해야지요.
이렇듯 디자인의 선택은 탁월했는데 속지 선택이 조금 에러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년에는 데일리 풀세트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위클리 풀세트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데일리의 경우 하루에 1장을 쓰는데 위클리는 일주일에 1장을 씁니다. 그래서 두께를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인데요. 한달정도 쓰면서 보니 제 필기량으로 데일리는 좀 많고, 위클리는 너무 적습니다. ㅠㅠ
그래서 다른 칸을 침범해서 화살표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해야하고, 심지어는 별도의 속지를 뒤에서 가지고와서 중간에 끼워야 하는 사태도 벌어지더군요. 업무량이 지금과 같거나 더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내년에 또다시 리더십오거나이저를 선택한다면 위클리보다는 넉넉한 데일리를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황이야 어찌되었던간에 리더십오거나이저를 2년이나 쓰는 이유는 '당첨'이 되었기 때문도 있지만 효율적인 다이어리의 기능적인 면이 주는 편리함도 한 몫합니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네요. (펜 홀더에 대한 부분이 1번)
2. 회사 업무와 개인 일정을 노랑 포스트잇, 초록 포스트잇으로 구분하여 제가 원하는 회사+개인 다이어리로 완성시켜줍니다.
3. 바인더 형식+테스크 포스팅 보드의 만남으로 손쉽게 현재 날짜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테스트 포스팅 보드에 붙어있는 자는 솔직히 1년 넘게 리더십오거나이저 다이어리 사용하면서 한 번도 써먹어 본 적이 없지만 보드만큼은 단연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바인더 형식의 다이어리가 이렇게 편리한줄은 이 전엔 몰랐었어요.
4. 카드&명함 슬롯과 지갑처럼 쓸 수 있는 슬롯이 여유롭게 있어 여느 다이어리보다 활용도가 높습니다. 회사 명함, 블로그 명함, 커피전문점 쿠폰, 사진을 넣어다니면 명함지갑이 따로 없어도 될 정도고요. 리더십오거나이저 활용의 최고봉인 포스트잇 보관함의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해냅니다.
작년에 두 번에 걸쳐 리더십오거나이저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더니 올해는 제가 유용했던 것 위주로 말을 하게 되네요. 오래 사용해보고 말씀드리는 것이니 위에서 쭉 이야기 했던 부분은 아마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 조금만 익숙해지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ㅎㅎ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12월에 빽빽해진 다이어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오늘도 달려야겠습니다. 슝!
저 나름으로는 연말에 항상 의식처럼 치르는 일이 바로 다이어리 구입입니다. 학생이었을 땐 일기 정도 적는 것이 다였는데 회사에 다니면서는 일정 관리, 업무관리가 더해지면서 다이어리가 자꾸 두꺼워 지더군요.
신입 1년차에는 다이어리 하나에 개인+회사 짬뽕으로 사용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업무량이 증가하면서 개인 다이어리, 회사 다이어리 구분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2-3년 하다보니 단점이 하나의 다이어리에는 상대적으로 소흘해 지더군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다시 개인+회사 짬뽕 다이어리를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아래의 리더십오거나이저가 그것입니다.
고급스러운 박스에 얌전히 들어있는 리더십오거나이저 다이어리는 플래너의 기능에도 충실하여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리더십오거나이저 페이스북[링크]에서 모집한 국민 평가단 당첨을 통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오~랫동안 알고 계셨던 분이라면 어디서 많이 봤다고 느끼셨을 텐데요. 작년에도 이 리더십오거나이저 다이어리를 사용했었거든요. ^^
2010/12/27 - 리더십오거나이저 성과관리 다이어리 개봉 및 외관 소개 / 2010 다이어리(플래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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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오거나이저의 다이어리 제품은 3가지 디자인(CEO버튼형/CEO형/지갑형)이 있는데 저는 작년에 사용했던 것과 디자인은 같고 색상만 다른 것을 선택했습니다.
CEO버튼형이라고 하는 디자인인데 이 디자인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두 디자인에는 없는 펜 홀더가 있기 때문이지요. 다이어리가 책상 위에만 있다면 크게 관계 없을지도 모르나 저 처럼 항상 가방에 넣어 다니는 사람에겐 펜 홀더는 꼭 필요하거든요. ^^ 다이어리 DIY 상품들을 보면 펠 홀더를 따로 구매할 수 있게 나와있답니다. 일부러도 사서 붙이는데 제품에 있다면 적극 이용해야지요.
이렇듯 디자인의 선택은 탁월했는데 속지 선택이 조금 에러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년에는 데일리 풀세트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위클리 풀세트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데일리의 경우 하루에 1장을 쓰는데 위클리는 일주일에 1장을 씁니다. 그래서 두께를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인데요. 한달정도 쓰면서 보니 제 필기량으로 데일리는 좀 많고, 위클리는 너무 적습니다. ㅠㅠ
그래서 다른 칸을 침범해서 화살표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해야하고, 심지어는 별도의 속지를 뒤에서 가지고와서 중간에 끼워야 하는 사태도 벌어지더군요. 업무량이 지금과 같거나 더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내년에 또다시 리더십오거나이저를 선택한다면 위클리보다는 넉넉한 데일리를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황이야 어찌되었던간에 리더십오거나이저를 2년이나 쓰는 이유는 '당첨'이 되었기 때문도 있지만 효율적인 다이어리의 기능적인 면이 주는 편리함도 한 몫합니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네요. (펜 홀더에 대한 부분이 1번)
2. 회사 업무와 개인 일정을 노랑 포스트잇, 초록 포스트잇으로 구분하여 제가 원하는 회사+개인 다이어리로 완성시켜줍니다.
3. 바인더 형식+테스크 포스팅 보드의 만남으로 손쉽게 현재 날짜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테스트 포스팅 보드에 붙어있는 자는 솔직히 1년 넘게 리더십오거나이저 다이어리 사용하면서 한 번도 써먹어 본 적이 없지만 보드만큼은 단연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바인더 형식의 다이어리가 이렇게 편리한줄은 이 전엔 몰랐었어요.
4. 카드&명함 슬롯과 지갑처럼 쓸 수 있는 슬롯이 여유롭게 있어 여느 다이어리보다 활용도가 높습니다. 회사 명함, 블로그 명함, 커피전문점 쿠폰, 사진을 넣어다니면 명함지갑이 따로 없어도 될 정도고요. 리더십오거나이저 활용의 최고봉인 포스트잇 보관함의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해냅니다.
작년에 두 번에 걸쳐 리더십오거나이저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더니 올해는 제가 유용했던 것 위주로 말을 하게 되네요. 오래 사용해보고 말씀드리는 것이니 위에서 쭉 이야기 했던 부분은 아마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 조금만 익숙해지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ㅎㅎ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12월에 빽빽해진 다이어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오늘도 달려야겠습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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