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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하게 제 눈에 띈 건데요.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

편의점에 갔다가 우연히 카페베네에서 카페라떼 커피우유가 출시된 걸 알게 되었어요. 제가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새로나온 제품은 먹어보게 되거든요. 그래서 제일 무난한 카페라떼를 사게 되었습니다. 좋다고 페북에다가 올릴 용도로 사진 찍고 뜯어서 마셨지요.

개인적으로 카페베네 커피는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즐기지 않는데 요건 먹을만 한거에요. 괜찮네 하고 있었는데 띠로리~ 눈에 보이는 하나의 문구가 저를 의문에 빠지게 합니다.


그건 바로 1회제공량과 총 용량이 표기된 문구였지요.

사진을 거지처럼 찍어서 구문이 잘 가실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쓰여져 있답니다.

카페베네 프리미엄 블렌딩 커피 추출액 50%
유음료 / 300ml(130kcal / 1회 제공량 200ml)

뭐랄까요. 1회제공량과 총 용량을 표기해준것은 참 고마웠어요. 잘 한 일인데 말이에요. 이건 표기한데로 유음료잖아요. 유제품. 상하기 쉬운거.

근데 왜? 굳이? 1회 제공량이 200ml인데 그것보다 100ml나 더 많은 300ml로 제품을 출시했을까요?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200ml 먹고 100ml는 남겨서 냉장보관 했다가 다시 먹으라는 걸까요? 있어보이려고 크게 만들다 보니 벌어진 일일까요? 일단 크게 만들어서 돈을 비싸게 다른 커피우유 제품들이랑 비슷하게 돈을 받으려고 한 걸까요? 1회제공량은 200ml인데 먹고 살쪄라. 초과하게 먹고 돼지가 되어버리라고 저주하는걸까요? 왜? 왜 이렇게 출시를 했을까요?

궁금해서 미춰어버리겠습니다. -.-;;;

흰 우유라면 생각을 달리 해 봤을텐데. 500ml 우유나 1000ml 우유였다면 이해가 되는데 커피우유를 먹다 보관하는 일은 잘 없잖아요. 집에서 얌전히 먹고 냉장고에 보관하는 일은 잘 없잖아요.

작은 일인데 이게 계속 눈에 밟혀서 결국은 포스팅까지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왜 그런걸까요? 여기서 답을 얻지 못하면 전 이 제품 만든 곳에 문의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괜한데 집착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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