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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박스의 후원으로 토니앤가이 강남점에서 무코타 클리닉 받고 왔습니다. 비포 에프터 보여드릴께요. 고고씽!
원래 펌을 하고 싶어서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제 머리카락 상태가 너무 건조하고 상해있어서 펌 보다는 클리닉이 더 맞겠단 결론이 났죠. ㅠㅠ 지난 5월에 펌을 했었는데 1년에 두 번 하는건 무리였나봅니다.
무코타 클리닉은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영양 시술법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연예인들은 각종 헤어제품, 펌, 드라이로 머리카락이 몸살을 앓지만 항상 찰랑찰랑 머릿결을 보여주잖아요? 그게 다 무코타 클리닉과 같은 클리닉을 받기 때문이지요. 관리의 중요성이란.
저는 연예인이 아니기에 매번 고가의 무코타 클리닉을 받을 순 없지만요. 이번에 토니앤가이에서 무코타 클리닉 받으면서 클리닉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꼈고 홈케어라도 신경을 써야겠다 싶었어요.
위 사진은 무코타클리닉 받기 전 상태. before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푸석푸석한 것이 느껴지죠. 아침에 머리감고 바로 갔었던건데 수분기라곤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ㅋㅋ 제가 놀란건 푸석푸석한 머릿결도 머릿결이지만 저 가르마 왜 이렇게 하얗게 보이던지. 이놈의 탈모. -_-^
무코타클리닉은 1. 클렌징 샴푸 2. 타올 드라이 후 수분공급 3. 흡수를 위해 10분 정도 미스트 4. 샴푸 5. 단백질 보충 하는 스프레이 같은거 뿌리고 유분 공급 6. 흡수를 위해 10분 정도 미스트 7. 샴푸 8. 타올 드라이 후 에센스, 드라이 이런 단계로 이루어졌어요.
무코타 클리닉 단계가 복잡한 것 같지만 실제 시간은 1시간 남짓 걸려요. 펌 하는 것 보다 시간이 안 걸려서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죠. 집에서 기다리던 신랑이 깜짝 놀라하면서 놀다가 들어오라는데 그는 왜 제가 집에 일찍 가는 걸 만류했던걸까요? 포스팅 하면서 생각해보니 이상하네요. -_-a
무코타 클리닉은 홈케어가 가능하게 쇼핑몰에 나오는데 제가 위의 사진에서 하고 있는 것 처럼 미스트기가 없잖아요?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방치. 그냥 기다려주면 되요. ㅋㅋㅋㅋ 흡수를 더 잘되게 하는 것일 뿐이니까요.
흡수를 기다리는 동안은 잡지책이랑 차랑 군것질거리를 준비해주셨어요. 요즘은 미용실이랑 카페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미용실 서비스가 좋더라고요. 토니앤가이 강남점에서도 서비스 바라고 해서 여러 음료 제공이 가능한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심심할까봐 말도 많이 걸어주셨는데 토니앤가이 강남점에서 TVN이라는 케이블채널에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K-POP Star Hunt에 협찬을 해 줬다는 이야기가 젤 기억에 남네요. 토니앤가이가 체인점이라 여러 지점에서 다 같이 하는건가 했는데 강남점 단독이라고.
처음에 K-POP Star라고 해서 SBS에서 하는 케이팝 스타2????? 대박 놀랐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ㅋㅋㅋ K-POP Star Hunt는 싱가포르, 대만, 홍콩, 필리핀, 태국 등 5개국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래요. 엊그제도 촬영 왔었는데 벌써 몇 명 떨어진 애들도 있다네요. ㅋㅋㅋ 담당해주셨던 선생님이 자기도 나온다고 자랑(?)을 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코타 클리닉은 수분기, 유분기를 모두 잡아주는데 맨손으로 하시더라고요. 미용실에서 커트 할 때 말고 맨손으로 하는걸 못봐서 물어봤더니 손으로 해야 더 흡수가 잘되고 이게 염색이나 펌약처럼 독한게 아니라 괜찮다네요. 허기사 클리닉이니까 머리카락에 해 되는거면 좀 곤란하겠죠.
두번째 미스트를 하면서 대기중일 땐 파라핀 서비스를 해 주셨어요. 파라핀 하니까 어려운데 그 촛농이라고 생각하면 되어요. 초 녹이면 물처럼 되잖아요? 거기에 손 담궜다 빼면 촛농이 다시 굳죠. 그 상태에서 시간 좀 지난다음 그걸 벗겨내는거에요.
파라핀은 병원에서 물리치료용으로도 사용하고, 피부관리실에서도 파라핀 마사지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저한테는 다른 것 보다 보습효과가 좋더라고요. 그거 잠깐 했다고 거친 손이 손이 보돌보돌 해 졌습니다.
이런 저런 서비스 받으며 시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단계에 와 있었습니다. 클리닉 후에 드라이하면 엄청 예뻐질텐데 약속 없냐고 물어보셨는데 펌 할줄 알고 약속 안 잡았어요. ㅠㅠ 펌 하면 약 냄새도 나고 2-3시간 걸려서 지치잖아요. 무코타 클리닉 할 꺼였음 약속 잡았쬬. ㅋㅋㅋ
자 드디어 after 보실 차례입니다. 무코타 클리닉의 드라마틱 한 효과입니다.
이 효과는 길면 3-4주까지 유지된다고 해요. 일주일에 한 번정도 트리트먼트를 하면 유지에 도움이 되고요. 비용은 클리닉 마다 차이가 좀 있고 기장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제가 토니앤가이 강남점에서 받았던 무코타클리닉은 9만원에 기장추가 2만원까지 하면 11만원이라고 합니다.
저도, 신랑도 한 달에 한 번 11만원 머리 관리에만 투자가 가능한가 했을 때 NO 거든요. ㅠㅠ 예쁘고 멋지게 사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이번에 글로시박스 후원으로 이렇게 좋은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D 이날 드라이까지 해서 평소에 안 찍던 셀카를 많이 찍어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니앤가이 강남점은 강남역 5번출구에서 우성아파트 방향으로 한 블럭은 더 걸어가야 하는데요. 신분당선 강남역에선 가깝지만 2호선 강남역에선 멀게 느껴지실 꺼에요. 제가 5100번 광역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이 노선이 신논현역, 강남역 3번출구, 그 다음이 우성아파트거든요. 보통 강남 간다고 하면 신논현역이나 강남역 3번출구에서 내리는데 이날 처음으로 우성아파트에서 내려봤어요. ^^;;
그래도 예약하고 가면 조용하게 펌 하고, 클리닉 받을 수 있어 강남에서는 만족도가 높은 미용실일 것으로 생각되네요. 보니까 토니앤가이는 네일도 할 수 있고, 마사지기계에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토탈 관리샵이더라고요.
원래 펌을 하고 싶어서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제 머리카락 상태가 너무 건조하고 상해있어서 펌 보다는 클리닉이 더 맞겠단 결론이 났죠. ㅠㅠ 지난 5월에 펌을 했었는데 1년에 두 번 하는건 무리였나봅니다.
무코타 클리닉은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영양 시술법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연예인들은 각종 헤어제품, 펌, 드라이로 머리카락이 몸살을 앓지만 항상 찰랑찰랑 머릿결을 보여주잖아요? 그게 다 무코타 클리닉과 같은 클리닉을 받기 때문이지요. 관리의 중요성이란.
저는 연예인이 아니기에 매번 고가의 무코타 클리닉을 받을 순 없지만요. 이번에 토니앤가이에서 무코타 클리닉 받으면서 클리닉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꼈고 홈케어라도 신경을 써야겠다 싶었어요.
위 사진은 무코타클리닉 받기 전 상태. before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푸석푸석한 것이 느껴지죠. 아침에 머리감고 바로 갔었던건데 수분기라곤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ㅋㅋ 제가 놀란건 푸석푸석한 머릿결도 머릿결이지만 저 가르마 왜 이렇게 하얗게 보이던지. 이놈의 탈모. -_-^
무코타클리닉은 1. 클렌징 샴푸 2. 타올 드라이 후 수분공급 3. 흡수를 위해 10분 정도 미스트 4. 샴푸 5. 단백질 보충 하는 스프레이 같은거 뿌리고 유분 공급 6. 흡수를 위해 10분 정도 미스트 7. 샴푸 8. 타올 드라이 후 에센스, 드라이 이런 단계로 이루어졌어요.
무코타 클리닉 단계가 복잡한 것 같지만 실제 시간은 1시간 남짓 걸려요. 펌 하는 것 보다 시간이 안 걸려서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죠. 집에서 기다리던 신랑이 깜짝 놀라하면서 놀다가 들어오라는데 그는 왜 제가 집에 일찍 가는 걸 만류했던걸까요? 포스팅 하면서 생각해보니 이상하네요. -_-a
무코타 클리닉은 홈케어가 가능하게 쇼핑몰에 나오는데 제가 위의 사진에서 하고 있는 것 처럼 미스트기가 없잖아요?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방치. 그냥 기다려주면 되요. ㅋㅋㅋㅋ 흡수를 더 잘되게 하는 것일 뿐이니까요.
흡수를 기다리는 동안은 잡지책이랑 차랑 군것질거리를 준비해주셨어요. 요즘은 미용실이랑 카페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미용실 서비스가 좋더라고요. 토니앤가이 강남점에서도 서비스 바라고 해서 여러 음료 제공이 가능한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심심할까봐 말도 많이 걸어주셨는데 토니앤가이 강남점에서 TVN이라는 케이블채널에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K-POP Star Hunt에 협찬을 해 줬다는 이야기가 젤 기억에 남네요. 토니앤가이가 체인점이라 여러 지점에서 다 같이 하는건가 했는데 강남점 단독이라고.
처음에 K-POP Star라고 해서 SBS에서 하는 케이팝 스타2????? 대박 놀랐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ㅋㅋㅋ K-POP Star Hunt는 싱가포르, 대만, 홍콩, 필리핀, 태국 등 5개국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래요. 엊그제도 촬영 왔었는데 벌써 몇 명 떨어진 애들도 있다네요. ㅋㅋㅋ 담당해주셨던 선생님이 자기도 나온다고 자랑(?)을 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코타 클리닉은 수분기, 유분기를 모두 잡아주는데 맨손으로 하시더라고요. 미용실에서 커트 할 때 말고 맨손으로 하는걸 못봐서 물어봤더니 손으로 해야 더 흡수가 잘되고 이게 염색이나 펌약처럼 독한게 아니라 괜찮다네요. 허기사 클리닉이니까 머리카락에 해 되는거면 좀 곤란하겠죠.
두번째 미스트를 하면서 대기중일 땐 파라핀 서비스를 해 주셨어요. 파라핀 하니까 어려운데 그 촛농이라고 생각하면 되어요. 초 녹이면 물처럼 되잖아요? 거기에 손 담궜다 빼면 촛농이 다시 굳죠. 그 상태에서 시간 좀 지난다음 그걸 벗겨내는거에요.
파라핀은 병원에서 물리치료용으로도 사용하고, 피부관리실에서도 파라핀 마사지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저한테는 다른 것 보다 보습효과가 좋더라고요. 그거 잠깐 했다고 거친 손이 손이 보돌보돌 해 졌습니다.
이런 저런 서비스 받으며 시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단계에 와 있었습니다. 클리닉 후에 드라이하면 엄청 예뻐질텐데 약속 없냐고 물어보셨는데 펌 할줄 알고 약속 안 잡았어요. ㅠㅠ 펌 하면 약 냄새도 나고 2-3시간 걸려서 지치잖아요. 무코타 클리닉 할 꺼였음 약속 잡았쬬. ㅋㅋㅋ
자 드디어 after 보실 차례입니다. 무코타 클리닉의 드라마틱 한 효과입니다.
이 효과는 길면 3-4주까지 유지된다고 해요. 일주일에 한 번정도 트리트먼트를 하면 유지에 도움이 되고요. 비용은 클리닉 마다 차이가 좀 있고 기장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제가 토니앤가이 강남점에서 받았던 무코타클리닉은 9만원에 기장추가 2만원까지 하면 11만원이라고 합니다.
저도, 신랑도 한 달에 한 번 11만원 머리 관리에만 투자가 가능한가 했을 때 NO 거든요. ㅠㅠ 예쁘고 멋지게 사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이번에 글로시박스 후원으로 이렇게 좋은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D 이날 드라이까지 해서 평소에 안 찍던 셀카를 많이 찍어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니앤가이 강남점은 강남역 5번출구에서 우성아파트 방향으로 한 블럭은 더 걸어가야 하는데요. 신분당선 강남역에선 가깝지만 2호선 강남역에선 멀게 느껴지실 꺼에요. 제가 5100번 광역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이 노선이 신논현역, 강남역 3번출구, 그 다음이 우성아파트거든요. 보통 강남 간다고 하면 신논현역이나 강남역 3번출구에서 내리는데 이날 처음으로 우성아파트에서 내려봤어요. ^^;;
그래도 예약하고 가면 조용하게 펌 하고, 클리닉 받을 수 있어 강남에서는 만족도가 높은 미용실일 것으로 생각되네요. 보니까 토니앤가이는 네일도 할 수 있고, 마사지기계에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토탈 관리샵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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