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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티스토리 탁상 달력에도 표시되어 있지 않고, 다음에서 10월 10일 검색해도 '더보기'를 눌러서 확인해야 알 수 있는 날이지요. 어제 저녁 뉴스에는 오늘이 임산부의 날이랍시고 기획 뉴스가 몇 개 나오긴 하던데 사실 사람들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저도 제가 임산부가 아니었으면 알기나 했을까요?
아이를 가진 것은 기쁜 일이지만 사실 전 답답한 것이 많습니다. 제겐 임신, 출산, 육아라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죠.
워킹맘과 육아맘 사이에서의 갈등, 회사에서의 임산부 배려는 말할 것도 없고, 국가적으로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요. 무상보육은 예산이 없다고 하지, 앞으로 연말정산에서 부녀자 공제가 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국민연금도 흔들흔들 하고 말이죠.
안팎에서 나를 쥐고 "너 어디 한 번 당해봐라!!!!!!" 이러면서 흔들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피해자 같죠? -_-;;; 그냥 피해망상인가? ㅋㅋㅋㅋㅋㅋ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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