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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스, 봉구스버거가 먼 경희대 학생이여 밥리버거로 가라! 아, 여기서 말하는 경희대는 수원 영통에 있는 경희대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3E0246544BBFDC26)
밥버거는 착한 가격으로 간편하고 푸짐한 밥한끼를 먹는 기분이라 대학생은 물론 초중고생, 직장인 등등 남녀노소 사랑받는 아이템이죠. 롯데리아에서 밥버거가 나왔을 땐 이렇게 히트할 줄 몰랐는데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정말 많이 변했어요. 밥버거가 메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으니 말이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533E46544BBFDC04)
암튼 영통 경희대 나와서 가까이에 뚱스버거가 있었고(지금은 안 보이는 듯?) 조금 더 가면 봉구스밥버거가 있어요. 저는 그 인근에 살아서 봉구스밥버거 몇 번 가곤 했는데 경희대 학생이라면 이런 저런 고민 할 필요가 없겠어요. 경희대 안에 밥리버거가 오픈했거든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3B8046544BBFDD29)
밥리버거는 이제 막 체인점을 늘려가고 있는 밥버거 프랜차이즈로 전 체험단으로 가 보게 되었네요. 오복이 낳기 전에 산책 겸 경희대랑 그 뒤에 매미산에 가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가 봤어요. 오복이 좀 걷고 하면 자주 다닐려고요. 경희대 정기 받으라고. 자주 가서 보면 "여기 쯤이야" 이런 맘 생기겠죠? ㅋㅋㅋㅋㅋㅋ 20년 후 바라보는 윤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381946544BBFDE2C)
암튼, 경희대 우정원 1층에 밥리버거가 있답니다. 같은 층에 핫도그랑 토스트 파는 곳 등등 먹을 거리가 몇 개 있는데 한국인은 밥심이잖아요? 하루 한 끼 이상 밥 드세요. 전 대학 다닐 때 4년 내내 기숙사에 있었는데 학교 내에 이런 밥집이 있었음 참 잘 먹고 다녔을거예요. 학생식당이랑 편의점밖에 없었던 지난날.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3AD646544BBFDC2A)
주말이라 신랑이랑 오복이 동행해서 가 봤습니다.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가 "나 지금 막 오픈했어요" 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46F946544BBFDF18)
밥버거 특성상 보통 테이크아웃 해서 먹을텐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넉넉했어요. 바 의자, 일반 의자 등 취향따라 앉을 수 있고 자리 사이 간격도 넓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혼자 앉아 먹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49D946544BBFDE15)
메뉴는 10가지. 위의 사진에서 가격이랑 같이 보심 되어요. 2500원부터 3500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 토핑 추가도 가능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32A040544BBFE038)
아침, 점심 다 제대로 못 먹고 가서 호기롭게 4개 시켰는데 양이 어찌나 많던지. 다 못먹고 포장 해 왔어요. 신랑이 닭갈비랑 치킨마요 먹다가 배부르다며 손 놓고 제가 밥리스페셜 먹고 신랑이 남긴 치킨마요 먹다가 손 놨어요. 지금 햄김치버거가 냉장고에 있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워먹음 된다고 하네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59B140544BBFE102)
밥리버거의 특징은 손으로 들고 먹기 쉽다는 건데요. 스티커가 붙어있는 뒷편을 보면 요상하게 접힌 부분이 있어요. 한 겹만 풀어서 밑으로 넘기면 손에 묻히지 않고 햄버거먹듯 먹을 수 있어요. 요거 접는 법 기똥찬 아이디어 같아요. +_+ 이게 컨셉이라네요. 스티커를 뜯음 절대로대로 아니되옵니다. ㅋㅋ 신기해서 동영상도 찍어봤어요. 오복이 살짝 출연. ㅋㅋㅋㅋㅋㅋ
맛에 대한 부분도 포스팅을 아니 할 수 없죠. 맛은 주관적인 것이라 조심스럽긴 한데 저한테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 담백한 맛이었어요. 밥리스페셜버거 기준으로 고기패티에 소스 들어가면 느끼하거나 입에 남는 맛이 있기 마련인데 그러지 않았어요. 그리고 단무지 한 입 베었을 때 그 찌릿한 맛을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김밥 먹을 때 단무지 빼고 먹을때도 있는데 요 버거는 양파같은 야채가 많아서 단무지를 대체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나네요. 또 장국 같은 것 있음 같이 먹고 싶었어요. 정말 밥 먹는 기분이어서 그랬는지 먹는 내내 장국 생각이 나더라고요. -_-a
밥리스페셜버거
신랑도 맛있게 잘 먹었고요. 닭고기가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안그래도 밥이 두둑한데 배부르게 먹더라는. 사실 이날 저녁에 돌잔치가 있었는데 뷔폐를 거의 못 먹었어요. 배가 안꺼져서. ㅋㅋㅋ
닭갈비버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맛있는 밥버거를 먹을 수 있답니다. 경희대 안에 있어 경희대 학생 말고는 접근성이 좀 떨어지긴 한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경희대 학생들은 밥메뉴 한가지 늘어서 좋겠습니다. ㅋㅋ 저 있는 동안에 학생들이 많이 와서 포장해가더라고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4D5B40544BBFDF15)
먹기 편하고 양 많고 담백해서 제 입맛에 맞는 밥리버거가 봉구스와 뚱스의 아성을 깨고 여기저기 많이 생겼음 좋겠네요. 오복이랑 둘이 있다보니 밥 해먹기 귀찮아 외출하면서 김밥 사먹고 그러는데 밥버거 원츄입니다.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501446544BBFDD09)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517A40544BBFDF0F)
본 포스팅은 밥리버거와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밥버거는 착한 가격으로 간편하고 푸짐한 밥한끼를 먹는 기분이라 대학생은 물론 초중고생, 직장인 등등 남녀노소 사랑받는 아이템이죠. 롯데리아에서 밥버거가 나왔을 땐 이렇게 히트할 줄 몰랐는데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정말 많이 변했어요. 밥버거가 메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으니 말이죠.
암튼 영통 경희대 나와서 가까이에 뚱스버거가 있었고(지금은 안 보이는 듯?) 조금 더 가면 봉구스밥버거가 있어요. 저는 그 인근에 살아서 봉구스밥버거 몇 번 가곤 했는데 경희대 학생이라면 이런 저런 고민 할 필요가 없겠어요. 경희대 안에 밥리버거가 오픈했거든요.
밥리버거는 이제 막 체인점을 늘려가고 있는 밥버거 프랜차이즈로 전 체험단으로 가 보게 되었네요. 오복이 낳기 전에 산책 겸 경희대랑 그 뒤에 매미산에 가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가 봤어요. 오복이 좀 걷고 하면 자주 다닐려고요. 경희대 정기 받으라고. 자주 가서 보면 "여기 쯤이야" 이런 맘 생기겠죠? ㅋㅋㅋㅋㅋㅋ 20년 후 바라보는 윤뽀.
암튼, 경희대 우정원 1층에 밥리버거가 있답니다. 같은 층에 핫도그랑 토스트 파는 곳 등등 먹을 거리가 몇 개 있는데 한국인은 밥심이잖아요? 하루 한 끼 이상 밥 드세요. 전 대학 다닐 때 4년 내내 기숙사에 있었는데 학교 내에 이런 밥집이 있었음 참 잘 먹고 다녔을거예요. 학생식당이랑 편의점밖에 없었던 지난날. ㅠㅠ
주말이라 신랑이랑 오복이 동행해서 가 봤습니다.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가 "나 지금 막 오픈했어요" 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밥버거 특성상 보통 테이크아웃 해서 먹을텐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넉넉했어요. 바 의자, 일반 의자 등 취향따라 앉을 수 있고 자리 사이 간격도 넓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혼자 앉아 먹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메뉴는 10가지. 위의 사진에서 가격이랑 같이 보심 되어요. 2500원부터 3500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 토핑 추가도 가능해요.
아침, 점심 다 제대로 못 먹고 가서 호기롭게 4개 시켰는데 양이 어찌나 많던지. 다 못먹고 포장 해 왔어요. 신랑이 닭갈비랑 치킨마요 먹다가 배부르다며 손 놓고 제가 밥리스페셜 먹고 신랑이 남긴 치킨마요 먹다가 손 놨어요. 지금 햄김치버거가 냉장고에 있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워먹음 된다고 하네요.
밥리버거의 특징은 손으로 들고 먹기 쉽다는 건데요. 스티커가 붙어있는 뒷편을 보면 요상하게 접힌 부분이 있어요. 한 겹만 풀어서 밑으로 넘기면 손에 묻히지 않고 햄버거먹듯 먹을 수 있어요. 요거 접는 법 기똥찬 아이디어 같아요. +_+ 이게 컨셉이라네요. 스티커를 뜯음 절대로대로 아니되옵니다. ㅋㅋ 신기해서 동영상도 찍어봤어요. 오복이 살짝 출연. ㅋㅋㅋㅋㅋㅋ
맛에 대한 부분도 포스팅을 아니 할 수 없죠. 맛은 주관적인 것이라 조심스럽긴 한데 저한테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 담백한 맛이었어요. 밥리스페셜버거 기준으로 고기패티에 소스 들어가면 느끼하거나 입에 남는 맛이 있기 마련인데 그러지 않았어요. 그리고 단무지 한 입 베었을 때 그 찌릿한 맛을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김밥 먹을 때 단무지 빼고 먹을때도 있는데 요 버거는 양파같은 야채가 많아서 단무지를 대체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나네요. 또 장국 같은 것 있음 같이 먹고 싶었어요. 정말 밥 먹는 기분이어서 그랬는지 먹는 내내 장국 생각이 나더라고요. -_-a
신랑도 맛있게 잘 먹었고요. 닭고기가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안그래도 밥이 두둑한데 배부르게 먹더라는. 사실 이날 저녁에 돌잔치가 있었는데 뷔폐를 거의 못 먹었어요. 배가 안꺼져서. ㅋㅋㅋ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맛있는 밥버거를 먹을 수 있답니다. 경희대 안에 있어 경희대 학생 말고는 접근성이 좀 떨어지긴 한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경희대 학생들은 밥메뉴 한가지 늘어서 좋겠습니다. ㅋㅋ 저 있는 동안에 학생들이 많이 와서 포장해가더라고요.
먹기 편하고 양 많고 담백해서 제 입맛에 맞는 밥리버거가 봉구스와 뚱스의 아성을 깨고 여기저기 많이 생겼음 좋겠네요. 오복이랑 둘이 있다보니 밥 해먹기 귀찮아 외출하면서 김밥 사먹고 그러는데 밥버거 원츄입니다. ㅎㅎ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본 포스팅은 밥리버거와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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