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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스(b.box) 빨대컵, 한참 사용하다 이제 리뷰를 써 봅니다. 이건 오복이 분유 끊고 우유 먹을 때 구입했습니다. 퍼플과 블루 두 개 샀는데 사진은 퍼플만 찍어놨네요. ㅋㅋ
기존 상황을 먼저 적으면 다음과 같아요.
- 유피스 젖병+마이베이비 빨대컵 리필 구성으로 분유 먹음
- 에디슨 빨대컵으로 물 마심
- 마이베이비 빨대컵은 외출용으로 물, 쥬스를 마시는 용도
각각의 사진 포함 리뷰는 아래 포스트를 보시면 됩니다.
2015/02/20 - 에디슨 흘림방지 양손 빨대컵 사용 후기
2015/01/23 - 12개월, 젖병 떼고 빨대컵으로 분유 먹기 시작했어요
2015/01/22 - 200일부터 사용한 마이베이비 포에버 빨대컵
분유에서 우유로 넘어갈 때 바로 먹질 않더라고요. 색은 비슷해서 젖병에 담긴 것 보고 흥분해서 받았으나 몇 번 빨아보면 그 맛이 아니라 그런지 먹는둥 마는둥 했어요. 젖병은 보통 6개월마다 교체하라고 하는데 그 시기도 되었고 겸사겸사 새로운 곳에 우유를 담아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우유는 분유처럼 정해진 시간에 밥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간식으로 먹기 때문에 외출했을 때 먹이곤 했는데 외출용으로 쓰던 마이베이비 빨대컵이 150ml 사이즈라 우유 200ml를 한 번에 담을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본 새로운 빨대컵, 비박스 입니다.
비박스는 마이베이비, 에디슨과 또 다른 방식의 빨대컵이에요. '추'가 달려있고 뚜껑과 빨대가 통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게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는데요.
빨대 끝에 추가 달려있어 아이가 어떤 자세로 내용물을 먹어도 끝까지 잘 마실 수 있어요. 누워서 먹는다 해도 말이죠. 허나 이게 세척이 지랄맞아요. -_-;;; 빨대와 추가 하나로 되어있는 것도 그렇고 그 끝이 십자(+) 컷팅이라 이건 정말 뭐라 설명 해야할지, 세척 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불편함이 있어요. 깨끗하게 씻고 건조하기 어렵다고 해야하나? 쓰다보니 노하우가 생겨 막았다 풀었다 하는 방식으로 씻긴 하는데 건조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방법은 자주 교체하는 것 뿐인것 같기도 하고요.
뚜껑과 빨대가 하나로 되어있기 때문에(분리 가능한데 힘들어요.) 외출용으론 딱이에요. 마이베이비꺼 들고나가면 뚜껑은 항시 오복이 장난감이 되어 바닥 추락을 몇 번이나 하는데(둥글어서 잘 굴러가고) 비박스는 그렇지 않거든요. 오복이 장난감이 되는 것은 같지만 닫았다 열었다 하는 식의 놀이라 바닥으로 떨어지진 않아요. 웬만해선.
십자(+) 컷팅 빨대의 장점이자 단점인 역류가 잘 되지 않으나 뜨거운 내용물이 들어가면 뽐뿌되는 것은 이거나 저거나 모든 빨대컵의 숙명이니 깊게 언급하지 않겠어요.
정리하면 세척 편의성은 제로지만 내용물을 끝까지 먹을 수 있고, 아기가 잘 빨고, 외출 시 휴대하기 좋은 빨대컵입니다. ㅎㅎ
기존 상황을 먼저 적으면 다음과 같아요.
- 유피스 젖병+마이베이비 빨대컵 리필 구성으로 분유 먹음
- 에디슨 빨대컵으로 물 마심
- 마이베이비 빨대컵은 외출용으로 물, 쥬스를 마시는 용도
각각의 사진 포함 리뷰는 아래 포스트를 보시면 됩니다.
2015/02/20 - 에디슨 흘림방지 양손 빨대컵 사용 후기
2015/01/23 - 12개월, 젖병 떼고 빨대컵으로 분유 먹기 시작했어요
2015/01/22 - 200일부터 사용한 마이베이비 포에버 빨대컵
분유에서 우유로 넘어갈 때 바로 먹질 않더라고요. 색은 비슷해서 젖병에 담긴 것 보고 흥분해서 받았으나 몇 번 빨아보면 그 맛이 아니라 그런지 먹는둥 마는둥 했어요. 젖병은 보통 6개월마다 교체하라고 하는데 그 시기도 되었고 겸사겸사 새로운 곳에 우유를 담아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우유는 분유처럼 정해진 시간에 밥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간식으로 먹기 때문에 외출했을 때 먹이곤 했는데 외출용으로 쓰던 마이베이비 빨대컵이 150ml 사이즈라 우유 200ml를 한 번에 담을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본 새로운 빨대컵, 비박스 입니다.
비박스는 마이베이비, 에디슨과 또 다른 방식의 빨대컵이에요. '추'가 달려있고 뚜껑과 빨대가 통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게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는데요.
빨대 끝에 추가 달려있어 아이가 어떤 자세로 내용물을 먹어도 끝까지 잘 마실 수 있어요. 누워서 먹는다 해도 말이죠. 허나 이게 세척이 지랄맞아요. -_-;;; 빨대와 추가 하나로 되어있는 것도 그렇고 그 끝이 십자(+) 컷팅이라 이건 정말 뭐라 설명 해야할지, 세척 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불편함이 있어요. 깨끗하게 씻고 건조하기 어렵다고 해야하나? 쓰다보니 노하우가 생겨 막았다 풀었다 하는 방식으로 씻긴 하는데 건조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방법은 자주 교체하는 것 뿐인것 같기도 하고요.
뚜껑과 빨대가 하나로 되어있기 때문에(분리 가능한데 힘들어요.) 외출용으론 딱이에요. 마이베이비꺼 들고나가면 뚜껑은 항시 오복이 장난감이 되어 바닥 추락을 몇 번이나 하는데(둥글어서 잘 굴러가고) 비박스는 그렇지 않거든요. 오복이 장난감이 되는 것은 같지만 닫았다 열었다 하는 식의 놀이라 바닥으로 떨어지진 않아요. 웬만해선.
십자(+) 컷팅 빨대의 장점이자 단점인 역류가 잘 되지 않으나 뜨거운 내용물이 들어가면 뽐뿌되는 것은 이거나 저거나 모든 빨대컵의 숙명이니 깊게 언급하지 않겠어요.
정리하면 세척 편의성은 제로지만 내용물을 끝까지 먹을 수 있고, 아기가 잘 빨고, 외출 시 휴대하기 좋은 빨대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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