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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를 기본 베이스로 오리고기, 기타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델리퀸에서 춘천식 닭갈비를 주문해봤어요. 오리주물럭이랑 소시지, 치킨스모크도 같이 주문했는데 춘천식 닭갈비를 가장 잘 먹었고, 지금도 땡기는 맛이라 이것 위주로 리뷰해볼려고요. 그냥 지나가긴 아쉬우니 사진만 살짝 집어넣어볼게요. ㅋㅋ
춘천식 닭갈비는 소주, 막걸리, 맥주 어디 붙여도 어울리는 안주인 것 같아요. 주말에 공주 장승마을&마곡사를 다녀왔는데 공주 하면 또 밤이 유명하잖아요? 거기서 알밤 막걸리를 사왔어요.
숙소에선 맥주 마신다고 못 먹고 (이 때 맥주랑 델리퀸 수험생용 소시지 같이 숯불에 구워먹었지요. ㅋㅋ 수험생용을. 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춘천식 닭갈비랑 먹었답니다. 닭갈비의 매콤과 밤 막걸리의 구수, 달콤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닭고기 손질에 양념까지 싹 다 되어있지만 한 봉으로 아쉬워서 시댁에서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와 양파, 놀러간다고 사놓고 까먹어서 집에 놀고 있었던 새송이버섯까지 더 넣어봤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닭갈비는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 있지만 닭도리탕도 아니고 뼈 발라낼 자신이 없어요. ㅠㅠ 양념 가짓수에 한계가 있고 번거롭기도 해서 가끔 이렇게 먹으면 별미일 것 같아요. 요리 못하는 신랑이 발로해도 맛나고 든든하고요.
델리퀸의 춘천식 닭갈비 제품의 원재료와 함량은 다음과 같아요. 참고참고 하시구요.
500g짜리 하나에 추가 야채류 넣으니 저랑 신랑 둘이서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닭고기가 덩어리도 한입 크기로 괜찮고, 양도 꽤 많았어요. 제품의 75%가 닭고기라 막걸리 한 병이랑 배부르게 먹었어요.
깻잎이랑 양배추가 있었으면 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익히는 와중에 계속 아쉬워가지고 혼났어요. ㅋㅋㅋ 추가재료가 준비가 된다면 무조건 투입 추천합니다. ㅋㅋㅋ
맛있어서 사진을 좀 더 세세하게 찍고 싶었지만 오복이와 함께하는 식사시간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지라(맨정신으로는 감당이 ㅋㅋㅋㅋㅋ) 엄두가 안났어요. ㅠㅠ
그 뭐냐 요즘 요리 프로그램 정말 많잖아요. 삼시세끼, 집밥 백선생, 냉장고를 부탁해 등등. 닭은 한 번씩 다루고 갔던 재료이니만큼 관심 대폭발인데 입맛 없을 땐 요렇게 요리하면서 기분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별로 비싸지도 않아요. ㅋㅋㅋ 500g에 7천원. 10개 묶음으로 사면 6만원인데 냉동보관하는 제품이라 쟁여둬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집에서 먹으니까 오복이가 저지레하는 것 감안할 수 있어서 좋아요. 어차피 정신없이 먹어야 하는데 밖에서 먹으려면 기본옵션에 뜨거운 불판에 오복이가 다른 테이블로 가거나 시끄럽게 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추가미션이 또 주어지니까요. ㅋㅋㅋ 술도 가볍게 곁들일 수 있고 암튼 전 대만족하며 리뷰 남깁니다. ^^
델리퀸(http://ideliqueen.com/)
춘천식 닭갈비는 소주, 막걸리, 맥주 어디 붙여도 어울리는 안주인 것 같아요. 주말에 공주 장승마을&마곡사를 다녀왔는데 공주 하면 또 밤이 유명하잖아요? 거기서 알밤 막걸리를 사왔어요.
숙소에선 맥주 마신다고 못 먹고 (이 때 맥주랑 델리퀸 수험생용 소시지 같이 숯불에 구워먹었지요. ㅋㅋ 수험생용을. 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춘천식 닭갈비랑 먹었답니다. 닭갈비의 매콤과 밤 막걸리의 구수, 달콤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닭고기 손질에 양념까지 싹 다 되어있지만 한 봉으로 아쉬워서 시댁에서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와 양파, 놀러간다고 사놓고 까먹어서 집에 놀고 있었던 새송이버섯까지 더 넣어봤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닭갈비는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 있지만 닭도리탕도 아니고 뼈 발라낼 자신이 없어요. ㅠㅠ 양념 가짓수에 한계가 있고 번거롭기도 해서 가끔 이렇게 먹으면 별미일 것 같아요. 요리 못하는 신랑이 발로해도 맛나고 든든하고요.
델리퀸의 춘천식 닭갈비 제품의 원재료와 함량은 다음과 같아요. 참고참고 하시구요.
닭정육(국내산)75%, 저당, 혼합간장[탈지대두(수입산),액상과당, 천일염(호주산), 소맥(밀),효소처리스테비아,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합성보존료)], 백설탕,물엿,마늘(중군산), 고춧가루, 고추양념, 양파, 배퓨레, 생강, 사과퓨레, 고추장, 정제수, 정제소금,액상과당,카레분말, 고추씨기름,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분말검은후추, 소스류(토마토),복합조미식품, 크노르치킨파우더(우유,계란),올레오레진파프리카, 올레오레진캡시
500g짜리 하나에 추가 야채류 넣으니 저랑 신랑 둘이서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닭고기가 덩어리도 한입 크기로 괜찮고, 양도 꽤 많았어요. 제품의 75%가 닭고기라 막걸리 한 병이랑 배부르게 먹었어요.
깻잎이랑 양배추가 있었으면 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익히는 와중에 계속 아쉬워가지고 혼났어요. ㅋㅋㅋ 추가재료가 준비가 된다면 무조건 투입 추천합니다. ㅋㅋㅋ
맛있어서 사진을 좀 더 세세하게 찍고 싶었지만 오복이와 함께하는 식사시간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지라(맨정신으로는 감당이 ㅋㅋㅋㅋㅋ) 엄두가 안났어요. ㅠㅠ
그 뭐냐 요즘 요리 프로그램 정말 많잖아요. 삼시세끼, 집밥 백선생, 냉장고를 부탁해 등등. 닭은 한 번씩 다루고 갔던 재료이니만큼 관심 대폭발인데 입맛 없을 땐 요렇게 요리하면서 기분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별로 비싸지도 않아요. ㅋㅋㅋ 500g에 7천원. 10개 묶음으로 사면 6만원인데 냉동보관하는 제품이라 쟁여둬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집에서 먹으니까 오복이가 저지레하는 것 감안할 수 있어서 좋아요. 어차피 정신없이 먹어야 하는데 밖에서 먹으려면 기본옵션에 뜨거운 불판에 오복이가 다른 테이블로 가거나 시끄럽게 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추가미션이 또 주어지니까요. ㅋㅋㅋ 술도 가볍게 곁들일 수 있고 암튼 전 대만족하며 리뷰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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