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해 2박 3일 패키지여행 2일차 후기를 쓰다가 길어져서 오전 주가각 일정을 먼저 발행했었습니다. 오늘은 그날 오후 일정에 대해 써 볼게요. ㅋㅋ 주가각 이야기는 링크 걸겠습니다.
오전 일찍 수향마을인 주가각을 찍고 상해로 돌아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현지 식당에서 현지식을 먹으면 좋겠구만 패키지여행이라 단체손님을 받는 식당에 갈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 ㅠㅠ
점심은 한국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었어요. 된장찌개랑 김치찌개 둘 중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오복이가 매운걸 못 먹으니 된장찌개를 시키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 식당에 된장이 떨어졌는지 안 된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김치찌개 먹었어요. 김이랑 참치캔을 들고가서 오복이 밥은 해결 했습니다. ㅋㅋ
이번 패키지여행에서는 음식과 관련되어 트러블이 많았는데 첫날 해물누룽지 메인인 식당가서 해물누룽지 못 먹었거든요? 둘째 날 원하는 메뉴 선택권을 잃었어요. ㅋㅋㅋㅋㅋ 휴. 맛은 뭐 그냥저냥 먹을만했어요. 맛을 기대하고 간 곳은 아니니까요. ㅋㅋㅋㅋㅋ
발마사지가 다음 일정이었는데 같은 건물에 있었어요. 마사지하는 곳이. ㅋㅋㅋㅋ 방이 많이 있었는데 마사지사가 부족했던지 단체로 한 방에 몰아넣으려 했던건지 이전에 들어간 팀이 나올때까지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거의 한시간? 시간아까워 죽는줄 알았어요. 앉을 자리도 충분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할 것이 없었던 로비를 빙글 뱅글(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는 오복이 ㅠㅠ) 카페에 앉아있었음 얼마나 좋았을꼬. ㅋㅋㅋ
발마사지가 기본이었고 전신마사지를 받을 사람은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받을 수 있게 해 줬습니다. 전신마사지 받고 나오는 사람을 기다려야 했으니 대기시간은 또 늘어났죠.
30명은 들어가는 큰 방에서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한 방에 많은 사람들 + 발이라는 부위 때문에 공기가 그다지 좋진 않았어요. ㅋㅋㅋ 정면 큰 화면에서는 홍보 영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고 마사지사들은 마사지를 하면서 발 각질 제거를 해라, 뭐를 사라 영업을 했었습니다.
저는 기본 외 아무것도 안했고 팁만 줬어요. 팁은 한국 돈으로 3천원 정도 주라고 해서 중국 돈으로 15위안을 줬는데요. 발보단 어깨를 풀고 싶었던 친정엄마가 20위안 팁을 주니 담당 마사지사가 너무 좋아하더랍니다. ㅋㅋㅋ
한식당과 마사지 건물 앞에는 약단밤을 파는 자리가 있는데요. 여기 밤이 상해에서 사먹었던 약단밤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한 봉지에 30위안, 두 봉지에 50위안인데 여기 자리값만 2억원이라고 하더라고요. 대박. ㅋㅋㅋ 자리 독점에다가 한국에서 패키지여행 온 사람들 찍고 가는 곳이니 할만할 것 같긴 해요.
마사지 받고 밤 한봉지씩 사들고 차를 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로 이동합니다. 입장하기 전 간략한 안내 동영상을 시청했고 입장하면 사진 촬영은 불가해 별도의 사진은 없습니다. 평범한 어느 가정집 같은 건물에 위대한 역사가 있었어요. 우연히 상해 가기 전 영화 '암살'을 봐서 뭉클했었습니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보고 나와서 바로 붙어있는 신천지를 둘러봤는데요. 진짜 짜증 폭발. ㅋㅋㅋ 신천지에 떨궈주고 자유시간 15분 줬나? 전날 남경로에서도 시간 쥐똥만큼 주더니 이날도. ㅠㅠ 발마사지 오래 대기한 것까지 겹쳐 짜증이 막 솓구치더라고요. 이건 2박 3일 마지막날에서도 똑같았는데 옵션 쇼핑은 1시간 가량 머물렀으면서 타이캉루에서 30분 정도 시간 줬어요. 뭘 하란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귀하게 얻은 15분 동안 신천지 골목 조금 돌아다니고 element fresh 라는 브런치 파는 곳 같았는데 거기서 커피 하나 마시고 말았어요. 멀리 가면 모이는 장소 잃어버릴까봐 모이는 장소에서 커피 마시면서 사진 몇컨 찍은게 다예요. 속상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신천지를 찍고 다음 일정은 선택옵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방명주 전망대에 가는건데 1인당 35달러였어요. 동방명주가 상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고 세계에서 3번째 높은 TV 송수신탑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냥 전망 보는거잖아요. ㅋㅋㅋㅋㅋ 가지 않을 시 자유시간! 드디어 자유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뽀네 일행은 안 가고 인근 정대광장(슈퍼브랜드몰)에서 자유시간을 택했습니다.
정대광장 지하에 lotus라는 대형마트가 있는데 거기서 맥주랑 간식거리(과일, 치즈 등) 사고, 지하에 먹거리 많거든요. 거기서 뻥튀기도 사먹고(맛있음!) 스타벅스 가서 시티컵 사고 커피도 마시고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화장실도 제대로 다녀오면서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ㅋㅋㅋ
좀 더 시간이 주어졌으면 정대광장과 동방명주 사이에 있는 디즈니샵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패스했어요. 자유시간 후 동방명주 다녀온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니 무서웠고 칭찬 의견은 별로 없었어요. ㅋㅋ 동방명주는 패키지 상품마다 포함인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는데 미포함 상품이라면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단 생각입니다. 전망대 보는 것, 야경 구경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숙소를 높은 층에서 하거나 정대광장이나 인근 다른 높은 건물에서 보세요. ㅋㅋㅋㅋㅋ
동방명주 보고 차로 돌아가기 전 빈장대로(빈장대도/빈장다다오)에서 짧게 10분 정도 머물렀는데 그냥 산책로에요. 황푸강 유람선 타고 가다보면 여기 대롱대롱 매달려 야경 구경하는 사람들 많이 볼 수 있어요. 전날 저녁에 저긴 왜 저렇게 사람이 많은가 했는데 그냥 잘 보여서, 보기 좋은 곳이라서 그렇더라고요. ㅋㅋ
날이 구물구물 비도 조금씩 와서 딱 사진찍은 여기에서 강과 건너편 건물구경 좀 하고 차를 탔습니다. ㅋㅋㅋ 날 따뜻하게 좋을 때 유람선을 타지 않고 여기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유람선 다니는 것 구경하고 건물 빛 반짝이는 것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 먹으러 갑니다. 훠거먹으러 갔어요. ㅋㅋ 중국식 샤브샤브. 고기는 소고기랑 오리고기(맞나?)가 나왔는데 진짜 한 테이블에 성인 6~7명 앉아있는데 고기가 아래 사진에 있는게 다입니다. 누구 코에 갖다붙이란건지. 샤브샤브는 무슨 ㅋㅋㅋㅋ 어묵탕 먹고 왔어요.
음식과 관련된 트러블이 많았다고 서두에서도 밝혔는데 여기도 그랬어요. 육수가 어떤 곳은 끓고 어떤 곳은 안 끓고 기다리다 지쳐요. ㅋㅋㅋㅋㅋㅋ 단체손님 때문에 뭐가 또 없다고 해서 밥만 한덩이 더 주던데 우리가 보살이에요? ㅋㅋ 남기고 일어나서 나왔어요.
가이드가 이번 팀은 유독 음식 때문에 일이 많다며 멋쩍게 웃는데 이게 의도적인 상황인지 진짜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인건지(한두번이 아니었으니) 알 수가 없었어요. ㅋㅋ 숙소가 외곽에 있어 뭐 살 수 있는 곳이 없었다 했잖아요? 저녁을 허술하게 먹어 아쉬웠던 터라 한국에서 가져간 누룽지 끓여 먹고 하루를 마쳤네요.
오전 일찍 수향마을인 주가각을 찍고 상해로 돌아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현지 식당에서 현지식을 먹으면 좋겠구만 패키지여행이라 단체손님을 받는 식당에 갈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 ㅠㅠ
점심은 한국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었어요. 된장찌개랑 김치찌개 둘 중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오복이가 매운걸 못 먹으니 된장찌개를 시키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 식당에 된장이 떨어졌는지 안 된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김치찌개 먹었어요. 김이랑 참치캔을 들고가서 오복이 밥은 해결 했습니다. ㅋㅋ
이번 패키지여행에서는 음식과 관련되어 트러블이 많았는데 첫날 해물누룽지 메인인 식당가서 해물누룽지 못 먹었거든요? 둘째 날 원하는 메뉴 선택권을 잃었어요. ㅋㅋㅋㅋㅋ 휴. 맛은 뭐 그냥저냥 먹을만했어요. 맛을 기대하고 간 곳은 아니니까요. ㅋㅋㅋㅋㅋ
발마사지가 다음 일정이었는데 같은 건물에 있었어요. 마사지하는 곳이. ㅋㅋㅋㅋ 방이 많이 있었는데 마사지사가 부족했던지 단체로 한 방에 몰아넣으려 했던건지 이전에 들어간 팀이 나올때까지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거의 한시간? 시간아까워 죽는줄 알았어요. 앉을 자리도 충분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할 것이 없었던 로비를 빙글 뱅글(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는 오복이 ㅠㅠ) 카페에 앉아있었음 얼마나 좋았을꼬. ㅋㅋㅋ
발마사지가 기본이었고 전신마사지를 받을 사람은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받을 수 있게 해 줬습니다. 전신마사지 받고 나오는 사람을 기다려야 했으니 대기시간은 또 늘어났죠.
30명은 들어가는 큰 방에서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한 방에 많은 사람들 + 발이라는 부위 때문에 공기가 그다지 좋진 않았어요. ㅋㅋㅋ 정면 큰 화면에서는 홍보 영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고 마사지사들은 마사지를 하면서 발 각질 제거를 해라, 뭐를 사라 영업을 했었습니다.
저는 기본 외 아무것도 안했고 팁만 줬어요. 팁은 한국 돈으로 3천원 정도 주라고 해서 중국 돈으로 15위안을 줬는데요. 발보단 어깨를 풀고 싶었던 친정엄마가 20위안 팁을 주니 담당 마사지사가 너무 좋아하더랍니다. ㅋㅋㅋ
한식당과 마사지 건물 앞에는 약단밤을 파는 자리가 있는데요. 여기 밤이 상해에서 사먹었던 약단밤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한 봉지에 30위안, 두 봉지에 50위안인데 여기 자리값만 2억원이라고 하더라고요. 대박. ㅋㅋㅋ 자리 독점에다가 한국에서 패키지여행 온 사람들 찍고 가는 곳이니 할만할 것 같긴 해요.
마사지 받고 밤 한봉지씩 사들고 차를 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로 이동합니다. 입장하기 전 간략한 안내 동영상을 시청했고 입장하면 사진 촬영은 불가해 별도의 사진은 없습니다. 평범한 어느 가정집 같은 건물에 위대한 역사가 있었어요. 우연히 상해 가기 전 영화 '암살'을 봐서 뭉클했었습니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보고 나와서 바로 붙어있는 신천지를 둘러봤는데요. 진짜 짜증 폭발. ㅋㅋㅋ 신천지에 떨궈주고 자유시간 15분 줬나? 전날 남경로에서도 시간 쥐똥만큼 주더니 이날도. ㅠㅠ 발마사지 오래 대기한 것까지 겹쳐 짜증이 막 솓구치더라고요. 이건 2박 3일 마지막날에서도 똑같았는데 옵션 쇼핑은 1시간 가량 머물렀으면서 타이캉루에서 30분 정도 시간 줬어요. 뭘 하란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귀하게 얻은 15분 동안 신천지 골목 조금 돌아다니고 element fresh 라는 브런치 파는 곳 같았는데 거기서 커피 하나 마시고 말았어요. 멀리 가면 모이는 장소 잃어버릴까봐 모이는 장소에서 커피 마시면서 사진 몇컨 찍은게 다예요. 속상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신천지를 찍고 다음 일정은 선택옵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방명주 전망대에 가는건데 1인당 35달러였어요. 동방명주가 상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고 세계에서 3번째 높은 TV 송수신탑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냥 전망 보는거잖아요. ㅋㅋㅋㅋㅋ 가지 않을 시 자유시간! 드디어 자유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뽀네 일행은 안 가고 인근 정대광장(슈퍼브랜드몰)에서 자유시간을 택했습니다.
정대광장 지하에 lotus라는 대형마트가 있는데 거기서 맥주랑 간식거리(과일, 치즈 등) 사고, 지하에 먹거리 많거든요. 거기서 뻥튀기도 사먹고(맛있음!) 스타벅스 가서 시티컵 사고 커피도 마시고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화장실도 제대로 다녀오면서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ㅋㅋㅋ
좀 더 시간이 주어졌으면 정대광장과 동방명주 사이에 있는 디즈니샵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패스했어요. 자유시간 후 동방명주 다녀온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니 무서웠고 칭찬 의견은 별로 없었어요. ㅋㅋ 동방명주는 패키지 상품마다 포함인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는데 미포함 상품이라면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단 생각입니다. 전망대 보는 것, 야경 구경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숙소를 높은 층에서 하거나 정대광장이나 인근 다른 높은 건물에서 보세요. ㅋㅋㅋㅋㅋ
동방명주 보고 차로 돌아가기 전 빈장대로(빈장대도/빈장다다오)에서 짧게 10분 정도 머물렀는데 그냥 산책로에요. 황푸강 유람선 타고 가다보면 여기 대롱대롱 매달려 야경 구경하는 사람들 많이 볼 수 있어요. 전날 저녁에 저긴 왜 저렇게 사람이 많은가 했는데 그냥 잘 보여서, 보기 좋은 곳이라서 그렇더라고요. ㅋㅋ
날이 구물구물 비도 조금씩 와서 딱 사진찍은 여기에서 강과 건너편 건물구경 좀 하고 차를 탔습니다. ㅋㅋㅋ 날 따뜻하게 좋을 때 유람선을 타지 않고 여기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유람선 다니는 것 구경하고 건물 빛 반짝이는 것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 먹으러 갑니다. 훠거먹으러 갔어요. ㅋㅋ 중국식 샤브샤브. 고기는 소고기랑 오리고기(맞나?)가 나왔는데 진짜 한 테이블에 성인 6~7명 앉아있는데 고기가 아래 사진에 있는게 다입니다. 누구 코에 갖다붙이란건지. 샤브샤브는 무슨 ㅋㅋㅋㅋ 어묵탕 먹고 왔어요.
음식과 관련된 트러블이 많았다고 서두에서도 밝혔는데 여기도 그랬어요. 육수가 어떤 곳은 끓고 어떤 곳은 안 끓고 기다리다 지쳐요. ㅋㅋㅋㅋㅋㅋ 단체손님 때문에 뭐가 또 없다고 해서 밥만 한덩이 더 주던데 우리가 보살이에요? ㅋㅋ 남기고 일어나서 나왔어요.
가이드가 이번 팀은 유독 음식 때문에 일이 많다며 멋쩍게 웃는데 이게 의도적인 상황인지 진짜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인건지(한두번이 아니었으니) 알 수가 없었어요. ㅋㅋ 숙소가 외곽에 있어 뭐 살 수 있는 곳이 없었다 했잖아요? 저녁을 허술하게 먹어 아쉬웠던 터라 한국에서 가져간 누룽지 끓여 먹고 하루를 마쳤네요.
반응형
'바깥세상구경 > 2016중국상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해(상하이/上海/Shanghai) 패키지여행 3일차 마지막날! (0) | 2016.04.15 |
---|---|
상해 포토북 완성(feat.스냅스) 우리가족 네번째 포토북 (0) | 2016.03.14 |
상해(상하이/上海/Shanghai) 패키지여행 2일차 주가각 후기 (3) | 2016.03.05 |
상해(상하이/上海/Shanghai) 패키지여행 유아동반 1일차 후기 (1) | 2016.02.27 |
상해(상하이/上海/Shanghai) 패키지여행, 그 숙소의 아쉬움 (0) | 2016.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