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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상해 패키지여행 후기 3일차입니다. 오전 도착, 오후 출발 패키지 상품이어서 나름 꽉 찬 구성이었답니다. 그래서 일자별로 포스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일, 2일 후기는 별도로 포스팅을 했으니까 참고하세요!
- 상해 패키지여행 유아동반 1일차 후기(중화예술궁, 시티투어, 황푸강유람선, 남경로)
- 상해(상하이/上海/Shanghai) 패키지여행 2일차 주가각 후기
- 상해 패키지여행 2일차 오후일정(마사지, 임시정부유적지, 신천지, 동방명주vs정대광장, 빈장대로)
상해 마지막 일정은 상큼하게(?) 쇼핑센터에 가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ㅋㅋ 쇼핑센터가 어디에 있나 봤더니 전날 점심먹고 마사지 받았던 건물 1층이더라고요. 여기가 시내랑 살짝 떨어져있어서 왔다갔다 시간소요도 많은데 한 번에 해결했음 좋았을껄 아쉽더라고요. 전에 포스팅하면서 마사지할 때 하는 것도 없이 엄청 기다렸다고 했었는데 그 시간에 1층 다녀왔음 바쁘지 않은 여행 했었을텐데. 다른 여행지에서 시간할애를 너무 안했던 가이드여서 이 부분 좀 속상했어요. ㅋㅋㅋ
메인은 게르마늄 밴드 같은 것이었는데 기타 온갖 잡화를 취급해요. 인형, 행주, 발매트 등등. 그다지 구매욕구가 생기지 않아서 나가서 기다리고 싶었는데 오복이가 바구니를 들고 돌아다녀서 난감했었어요. 아이가 관심 가져하면 판매원들이 바로 붙으니까. 물건을 만지지 못하게 하고 바구니만 들고다니게 했어요. ㅋㅋ
이 쇼핑센터 앞에서 파는 밤 맛있는데 너무 일찍 와서인지 쇼핑 마치고 버스에 탈 즈음에 출근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상해에서 먹었던 음식 중 다시 먹고 싶었던 것은 남경로에서 먹었던 비첸향 육포랑 여기서 먹은 밤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밤을 못 먹고 예원 옛거리 쪽에서 샀는데 다 갖다 버리고 싶었어요. ㅠㅠ
이동한 곳은 타이캉루 예술거리. 여기도 시간 참 짧게줘서 짜증났었던 곳이에요. 15분 정도 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다운 곳, 상해다운 곳 여유있게 둘러볼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 서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어요. 사진이냐 둘러보기냐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정도로 촉박한 시간. ㅠㅠ 길은 예쁘고 천천히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았는데. ㅠㅠㅠㅠㅠㅠ
비가 와서 우산을 사야할 것 같아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10위안 정도 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비닐우산이었는데 30위안 불렀나? 20위안이었나? 흥정하다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갈려고 하니 10위안 달라면서 훽 낚아채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타이캉루 예술거리도 우리나라 홍대처럼 시작한 것 같은데 예술작품은 많이 밀려났다 하더라고요. 어디로 가면 예술작품들 볼 수 있다는데 시간을 짜게줘서 찾아보지도 못하고 진짜 급하게 둘러보고 왔어요. ㅠㅠ 그와중에 상해 마그넷 흥정해서 사고 커피 한 잔 샀어요. ㅋㅋㅋㅋㅋ 카페라떼 사이즈업해서 30위안. 상해는 스타벅스가 맛이 좀 안맞아서 그 라인에 있었던 kafelaku coffee라는 곳에서 샀는데 괜찮았어요.
타이캉루 예술거리를 속성으로 보고 점심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첫날 갔었던 태가촌을 다시 갔어요. 원래 샤오롱바오(소롱포)를 먹으러 가야했는데 첫날 태가촌의 실수로 해물누룽지 메인 요리를 못 먹었다고 해서 다시 갔어요. 가이드가 샤오롱바오 먹으러 가도 그걸 막 배터지게 먹는 것이 아니라 태가촌처럼 요리 나오고 그거 하나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느끼해서 많이 먹지도 못한다며 꼬셔서 패키지여행 일원들 다 넘어갔죠. ㅋㅋ
그래서 가이드가 노래를 불렀던 해물누룽지 결국 먹었고요. ㅋㅋㅋ 샤오롱바오도 하나씩 먹었어요. (참으로 쪼끄만한것. -_-) 둘 다 특이한 것 하나 없는 음식이었는데 첫날 실수했었을때부터 뭐 그리 입씨름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태가촌 바로 앞에 한국슈퍼가 있어요. 패키지여행을 하다보면 자유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먹고싶고 사고싶은 것이 눈 앞에 있음 사는게 좋아요. ㅋㅋ 여기는 리모델링 한다고해서 물건을 좀 싸게 줬는데 이 글 보고 패키지로 상해가시는 분들은 볼 수 있을런지 몰라요. 없어졌을지도.
그리고 선택관광을 하나 했습니다. 예원이 유료입장지여서 그랬는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어요. 가이드가 적극 권하기도 했었고 한국에서 사전검색 했을 때 예원은 가볼만한 것 같아서 들어갔다 왔어요. 일행의 1/3 정도 들어갔던 것 같아요. 예원에 가지 않았던 사람들은 그 인근 옛거리 자유시간이었어요.
가이드가 동행하는 선택관광이라 입장권만 사는 것 보다 당연 비용은 비쌉니다. 1인당 20달러였어요. 이왕 들어가는 것이라면 가이드 설명 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포인트만 찍으며 다녔지만 괜찮았던 선택관광이었습니다.
가이드가 동행한 사람들 돌아가며 사진을 찍어주느라 좀 기다려야 했지만 덕분에 인물 사진도 많이 얻었어요. 득과 실이 있었던 예원.
예원 들어갔다가 잠시 자유시간 주어졌는데요. 여기서 기념품 살만합니다. 주가각이 상해 시내랑 떨어져있어서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 기념품 사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하는데 일정에 미포함이라면 옛거리 쪽에서 사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가격이 적혀져 있는 것은 대량으로 사지 않는 이상 흥정이 안되는 것 같았고(시계가 그러했어요.) 나머지는 하기 나름? ㅋㅋ 중국 흥정 쇼핑의 묘미를 느끼기 좋았습니다. 재미있고 특이한 제품들이 많이 있었지만 사도 안 쓰고 처박아두는 제 습성을 잘 아는지라 스타벅스에서 커피사고 씨티컵 산 것이 다네요. ㅋㅋㅋ 함께했던 일행들은 엄청 사셨음. 드론도 사심.
예원, 옛거리를 끝으로 상해 2박 3일 패키지여행이 마무리 되었어요. 공항으로 고고. 바쁘게 다녔던 기억이 가득한 여행이었죠. ㅋㅋㅋㅋ 돌아오는 이야기를 해볼게요.
상해엔 국제공항이 두 개가 있어요. 중국은 땅덩이가 넓으니 뭐. ㅋㅋㅋㅋㅋ 이번에 이용한 상품이 인천공항 출발 푸동공항 도착, 홍교공항 출발 김포공항 도착이었어요. 수원 공항버스가 두개 라인이 있는데 김포에서는 저희 집 가까운 라인으로 안 다녀요. 그래서 이 패키지 상품이 썩 맘에 들지 않았는데 어쩌겠어요. 그 날짜에 딱 맞는 상품이 없는걸. ㅋㅋ
유아동반이라 항공사 측에서 다리 쭉 뻗을 수 있는 앞자리를 배정해주셨어요. (OZ3625편 이용했어요.) 배시넷 설치 월령은 지났지만 이 자리에 앉아 비행기 안에서 잠 1도 안 잔 오복이 왔다갔다 잘 놀았어요. 근데 비행 거리의 차이인지 항공사의 차이인지 아이동반 서비스는 하이난 갔을 때 이용했던 대한항공이 훨 좋았어요. ㅋㅋㅋㅋ
아, 중국은 비자가 있어야 해요. 여행하는데 가장 저렴한 것은 그룹비자. 여행사 끼고 3만 5천원~4만원에 발급할 수 있는데 모두투어에서 8명씩 끊어서 발급을 했더라고요. 제가 1번이었고 다른 가족여행팀이랑 묶여있어 동행했어요. 원본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무언의 책임감이 들었는데 뭐, 무사히 다녀왔지요.
이렇게 상해 2박 3일 패키지여행이 끝 났답니다. 1월에 다녀와서 지금 발행하자니 민망하기도 하네요. ㅋㅋ 주절주절 길게 썼는데 현장감은 떨어지겠죠? 나만의 만족. ㅋㅋㅋㅋㅋㅋ 좋았던 것, 싫었던 것이 분명한 여행이었지만 또 가고싶어요. 여행은 옳아요. ㅋㅋㅋㅋㅋㅋ
- 상해 패키지여행 유아동반 1일차 후기(중화예술궁, 시티투어, 황푸강유람선, 남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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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 패키지여행 2일차 오후일정(마사지, 임시정부유적지, 신천지, 동방명주vs정대광장, 빈장대로)
상해 마지막 일정은 상큼하게(?) 쇼핑센터에 가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ㅋㅋ 쇼핑센터가 어디에 있나 봤더니 전날 점심먹고 마사지 받았던 건물 1층이더라고요. 여기가 시내랑 살짝 떨어져있어서 왔다갔다 시간소요도 많은데 한 번에 해결했음 좋았을껄 아쉽더라고요. 전에 포스팅하면서 마사지할 때 하는 것도 없이 엄청 기다렸다고 했었는데 그 시간에 1층 다녀왔음 바쁘지 않은 여행 했었을텐데. 다른 여행지에서 시간할애를 너무 안했던 가이드여서 이 부분 좀 속상했어요. ㅋㅋㅋ
메인은 게르마늄 밴드 같은 것이었는데 기타 온갖 잡화를 취급해요. 인형, 행주, 발매트 등등. 그다지 구매욕구가 생기지 않아서 나가서 기다리고 싶었는데 오복이가 바구니를 들고 돌아다녀서 난감했었어요. 아이가 관심 가져하면 판매원들이 바로 붙으니까. 물건을 만지지 못하게 하고 바구니만 들고다니게 했어요. ㅋㅋ
이 쇼핑센터 앞에서 파는 밤 맛있는데 너무 일찍 와서인지 쇼핑 마치고 버스에 탈 즈음에 출근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상해에서 먹었던 음식 중 다시 먹고 싶었던 것은 남경로에서 먹었던 비첸향 육포랑 여기서 먹은 밤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밤을 못 먹고 예원 옛거리 쪽에서 샀는데 다 갖다 버리고 싶었어요. ㅠㅠ
이동한 곳은 타이캉루 예술거리. 여기도 시간 참 짧게줘서 짜증났었던 곳이에요. 15분 정도 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다운 곳, 상해다운 곳 여유있게 둘러볼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 서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어요. 사진이냐 둘러보기냐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정도로 촉박한 시간. ㅠㅠ 길은 예쁘고 천천히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았는데. ㅠㅠㅠㅠㅠㅠ
비가 와서 우산을 사야할 것 같아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10위안 정도 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비닐우산이었는데 30위안 불렀나? 20위안이었나? 흥정하다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갈려고 하니 10위안 달라면서 훽 낚아채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타이캉루 예술거리도 우리나라 홍대처럼 시작한 것 같은데 예술작품은 많이 밀려났다 하더라고요. 어디로 가면 예술작품들 볼 수 있다는데 시간을 짜게줘서 찾아보지도 못하고 진짜 급하게 둘러보고 왔어요. ㅠㅠ 그와중에 상해 마그넷 흥정해서 사고 커피 한 잔 샀어요. ㅋㅋㅋㅋㅋ 카페라떼 사이즈업해서 30위안. 상해는 스타벅스가 맛이 좀 안맞아서 그 라인에 있었던 kafelaku coffee라는 곳에서 샀는데 괜찮았어요.
타이캉루 예술거리를 속성으로 보고 점심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첫날 갔었던 태가촌을 다시 갔어요. 원래 샤오롱바오(소롱포)를 먹으러 가야했는데 첫날 태가촌의 실수로 해물누룽지 메인 요리를 못 먹었다고 해서 다시 갔어요. 가이드가 샤오롱바오 먹으러 가도 그걸 막 배터지게 먹는 것이 아니라 태가촌처럼 요리 나오고 그거 하나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느끼해서 많이 먹지도 못한다며 꼬셔서 패키지여행 일원들 다 넘어갔죠. ㅋㅋ
그래서 가이드가 노래를 불렀던 해물누룽지 결국 먹었고요. ㅋㅋㅋ 샤오롱바오도 하나씩 먹었어요. (참으로 쪼끄만한것. -_-) 둘 다 특이한 것 하나 없는 음식이었는데 첫날 실수했었을때부터 뭐 그리 입씨름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태가촌 바로 앞에 한국슈퍼가 있어요. 패키지여행을 하다보면 자유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먹고싶고 사고싶은 것이 눈 앞에 있음 사는게 좋아요. ㅋㅋ 여기는 리모델링 한다고해서 물건을 좀 싸게 줬는데 이 글 보고 패키지로 상해가시는 분들은 볼 수 있을런지 몰라요. 없어졌을지도.
그리고 선택관광을 하나 했습니다. 예원이 유료입장지여서 그랬는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어요. 가이드가 적극 권하기도 했었고 한국에서 사전검색 했을 때 예원은 가볼만한 것 같아서 들어갔다 왔어요. 일행의 1/3 정도 들어갔던 것 같아요. 예원에 가지 않았던 사람들은 그 인근 옛거리 자유시간이었어요.
가이드가 동행하는 선택관광이라 입장권만 사는 것 보다 당연 비용은 비쌉니다. 1인당 20달러였어요. 이왕 들어가는 것이라면 가이드 설명 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포인트만 찍으며 다녔지만 괜찮았던 선택관광이었습니다.
가이드가 동행한 사람들 돌아가며 사진을 찍어주느라 좀 기다려야 했지만 덕분에 인물 사진도 많이 얻었어요. 득과 실이 있었던 예원.
예원 들어갔다가 잠시 자유시간 주어졌는데요. 여기서 기념품 살만합니다. 주가각이 상해 시내랑 떨어져있어서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 기념품 사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하는데 일정에 미포함이라면 옛거리 쪽에서 사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가격이 적혀져 있는 것은 대량으로 사지 않는 이상 흥정이 안되는 것 같았고(시계가 그러했어요.) 나머지는 하기 나름? ㅋㅋ 중국 흥정 쇼핑의 묘미를 느끼기 좋았습니다. 재미있고 특이한 제품들이 많이 있었지만 사도 안 쓰고 처박아두는 제 습성을 잘 아는지라 스타벅스에서 커피사고 씨티컵 산 것이 다네요. ㅋㅋㅋ 함께했던 일행들은 엄청 사셨음. 드론도 사심.
예원, 옛거리를 끝으로 상해 2박 3일 패키지여행이 마무리 되었어요. 공항으로 고고. 바쁘게 다녔던 기억이 가득한 여행이었죠. ㅋㅋㅋㅋ 돌아오는 이야기를 해볼게요.
상해엔 국제공항이 두 개가 있어요. 중국은 땅덩이가 넓으니 뭐. ㅋㅋㅋㅋㅋ 이번에 이용한 상품이 인천공항 출발 푸동공항 도착, 홍교공항 출발 김포공항 도착이었어요. 수원 공항버스가 두개 라인이 있는데 김포에서는 저희 집 가까운 라인으로 안 다녀요. 그래서 이 패키지 상품이 썩 맘에 들지 않았는데 어쩌겠어요. 그 날짜에 딱 맞는 상품이 없는걸. ㅋㅋ
유아동반이라 항공사 측에서 다리 쭉 뻗을 수 있는 앞자리를 배정해주셨어요. (OZ3625편 이용했어요.) 배시넷 설치 월령은 지났지만 이 자리에 앉아 비행기 안에서 잠 1도 안 잔 오복이 왔다갔다 잘 놀았어요. 근데 비행 거리의 차이인지 항공사의 차이인지 아이동반 서비스는 하이난 갔을 때 이용했던 대한항공이 훨 좋았어요. ㅋㅋㅋㅋ
아, 중국은 비자가 있어야 해요. 여행하는데 가장 저렴한 것은 그룹비자. 여행사 끼고 3만 5천원~4만원에 발급할 수 있는데 모두투어에서 8명씩 끊어서 발급을 했더라고요. 제가 1번이었고 다른 가족여행팀이랑 묶여있어 동행했어요. 원본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무언의 책임감이 들었는데 뭐, 무사히 다녀왔지요.
이렇게 상해 2박 3일 패키지여행이 끝 났답니다. 1월에 다녀와서 지금 발행하자니 민망하기도 하네요. ㅋㅋ 주절주절 길게 썼는데 현장감은 떨어지겠죠? 나만의 만족. ㅋㅋㅋㅋㅋㅋ 좋았던 것, 싫었던 것이 분명한 여행이었지만 또 가고싶어요. 여행은 옳아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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