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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어떤 아이들이 버블건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오복이가 그걸 엄청 따라다니더라고요. 소리까지 꺅꺅 지르면서. ㅋㅋ 그 영상을 본 친정엄마가 오복이도 하나 사 주라고 해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더기 자동버블건을 샀습니다.
자동 발사에 멜로디, LED까지 나오는 비눗방울이라 비쌀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고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왜 저렴한지는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만. 그건 나중에 이야기 하도록 하고요.
오복이 없을 때 택배가 도착해서 테스트를 해 보려고 하는데 건전지가 파손이 되었더라고요. AA짜리 건전지 3개가 들어가는데 버블건에 포함된 건전지 하나가 파이고 꼭지는 날아가버리고 없었어요. 위험해 보여서 집에 있었던 다른 건전지로 테스트 했는데 비눗방울도 안 나옴. ㅠㅠ
그래서 사진 찍어서 교환하려고 쿠팡에 접속했었는데 우와! 모바일 웹에서 채팅 상담이 가능하더라고요! 대박! 살짝 대기시간이 있긴 했지만 연결 잘 됐고 사진 첨부도 가능해서 문제 상황을 빠르고 쉽게 설명하고 대처받을 수 있었어요. 로켓배송에 이어 쿠팡이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상품 회수도 빠르게 진행되었고 회수 확인증은 물론 상황 안내가 문자로 꼬박 꼬박 와서 너무 편했어요. 진짜 가격 격차 심하게 나지 않으면 로켓배송 이용할만 합니다. ㅋㅋㅋ
반전은 새롭게 온 더기 자동버블건의 색상이 분홍이라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노랑, 분홍 중 랜덤발송이긴 했는데 최초 주문할 때 남아라 가능한 노랑으로 부탁한다고 썼었거든요. 그걸 봤는지 랜덤에 운좋게 걸린건지 최초 발송은 노랑으로 왔는데 다시 온 것은 분홍. ㅠㅠㅠㅠㅠㅠ 웃펐네요.
오복이에겐 분홍is뭔들. 마냥 신나는 비눗방울이라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만 지금부턴 제품 자체에 대한 불만! 우선 치명적인 것이 비눗방울 액이 너무 잘 샙니다. ㅋㅋㅋ 다른 자동버블건들도 마찬가지 같긴 하던데 개봉한 액을 버블건과 분리 보관하지 않으면 똥망. 제품 사망의 지름길입니다.
보관은 분리하면 되긴 하는데 깨끗하게 씻기가 참 애매한게 건전지 쪽으로 물이 들어가기 쉬운 허술한 구조라서. ㅠㅠ 사용하면서도 좀 그래요. 기울이면서 놀다보면(똑바로 들고 써야 한다고 알려주긴 합니다만 ㅠㅠ) 액이 새고 이것이 건전지 쪽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농후.
비눗방울 액만 보충해서 계속 쓸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싼 가격만큼 1~2회 안에 제품이 망가질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자동버블건 검색하면 리뷰 쪽으로 액이 샌다, 금방 고장난다는 댓글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나름 그런 댓글이 적다 생각되는걸 골랐지만 역시나.
지금 세 번 사용하고 오복이 손에 있는 것이 불안해(액이 손에 자꾸 묻으니 본인도 불편해 함) 잠자고 있는 더기 자동버블건. ㅠㅠ 아이들이 쓰는 장난감이니만큼 안전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눗방울을 좋아하는데 써보고 계속 쥐어주진 못하겠네요.
자동 발사에 멜로디, LED까지 나오는 비눗방울이라 비쌀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고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왜 저렴한지는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만. 그건 나중에 이야기 하도록 하고요.
오복이 없을 때 택배가 도착해서 테스트를 해 보려고 하는데 건전지가 파손이 되었더라고요. AA짜리 건전지 3개가 들어가는데 버블건에 포함된 건전지 하나가 파이고 꼭지는 날아가버리고 없었어요. 위험해 보여서 집에 있었던 다른 건전지로 테스트 했는데 비눗방울도 안 나옴. ㅠㅠ
그래서 사진 찍어서 교환하려고 쿠팡에 접속했었는데 우와! 모바일 웹에서 채팅 상담이 가능하더라고요! 대박! 살짝 대기시간이 있긴 했지만 연결 잘 됐고 사진 첨부도 가능해서 문제 상황을 빠르고 쉽게 설명하고 대처받을 수 있었어요. 로켓배송에 이어 쿠팡이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상품 회수도 빠르게 진행되었고 회수 확인증은 물론 상황 안내가 문자로 꼬박 꼬박 와서 너무 편했어요. 진짜 가격 격차 심하게 나지 않으면 로켓배송 이용할만 합니다. ㅋㅋㅋ
반전은 새롭게 온 더기 자동버블건의 색상이 분홍이라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노랑, 분홍 중 랜덤발송이긴 했는데 최초 주문할 때 남아라 가능한 노랑으로 부탁한다고 썼었거든요. 그걸 봤는지 랜덤에 운좋게 걸린건지 최초 발송은 노랑으로 왔는데 다시 온 것은 분홍. ㅠㅠㅠㅠㅠㅠ 웃펐네요.
오복이에겐 분홍is뭔들. 마냥 신나는 비눗방울이라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만 지금부턴 제품 자체에 대한 불만! 우선 치명적인 것이 비눗방울 액이 너무 잘 샙니다. ㅋㅋㅋ 다른 자동버블건들도 마찬가지 같긴 하던데 개봉한 액을 버블건과 분리 보관하지 않으면 똥망. 제품 사망의 지름길입니다.
보관은 분리하면 되긴 하는데 깨끗하게 씻기가 참 애매한게 건전지 쪽으로 물이 들어가기 쉬운 허술한 구조라서. ㅠㅠ 사용하면서도 좀 그래요. 기울이면서 놀다보면(똑바로 들고 써야 한다고 알려주긴 합니다만 ㅠㅠ) 액이 새고 이것이 건전지 쪽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농후.
비눗방울 액만 보충해서 계속 쓸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싼 가격만큼 1~2회 안에 제품이 망가질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자동버블건 검색하면 리뷰 쪽으로 액이 샌다, 금방 고장난다는 댓글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나름 그런 댓글이 적다 생각되는걸 골랐지만 역시나.
지금 세 번 사용하고 오복이 손에 있는 것이 불안해(액이 손에 자꾸 묻으니 본인도 불편해 함) 잠자고 있는 더기 자동버블건. ㅠㅠ 아이들이 쓰는 장난감이니만큼 안전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눗방울을 좋아하는데 써보고 계속 쥐어주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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