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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2박 3일 여름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수원에서 차를 타고 내려가기엔 너무나 먼 길이라 KTX 타고 갔다 왔어요. ㅋㅋ 부산역에 도착했을 땐 딱 점심시간이어 부산 가면 먹어야 할 음식 순위권에 드는 돼지국밥을 먹기로 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45DD47579ABF9804)
부산역에서 가까운 초량동 돼지불백 골목에 갈까 생각했었는데 돼지불백이 매운 메뉴라 오복이도 무난하게 먹겠다 싶은 돼지국밥을 찾아봤네요. ㅋㅋㅋ 다행이도 줄서서 먹는 돼지국밥집을 발견했습니다. 부산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한블럭 안 골목에 돼지국밥집이 몇 곳 있었는데 유독 이곳에 줄이 길더라고요. 원조 본전 돼지국밥이라는 곳이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46C847579ABF9903)
본전 돼지국밥 치면 지도에서도 잘 검색 되더라고요. 저는 다음 지도 주로 써요. ㅋㅋ 지하에도 자리가 있는지 앞에서 몇 명이 왔는지 물어보고 안내를 해 주셨어요. ㅋㅋ 돼지국밥이 빨리 나오기도 하고 먹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는 메뉴는 아니라 잠깐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370147579ABF990D)
기본 돼지국밥으로 시켰고 금액은 7,000원. 별다른 것을 넣기 전엔 오복이도 먹을 수 있는 맑은 국물이에요. 간이 심하지 않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돼지고기도 얇고 질기지 않아서 뱉지 않고 먹었어요. ㅋㅋ 오복이가 소고기가 들어간 국은 먹다가 소고기 씹기 힘들다며 잘 뱉거든요. ㅋㅋㅋㅋ 밑반찬이 김치랑 부추무침 같은 것들이라 안 먹었음 진짜 난감했을텐데 다행이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358C47579ABF9A0E)
오복이 것 덜어주고 부추랑 취향에 맞게 다데기 넣고 먹었어요. ㅋㅋ 돼지국밥이 자주 먹는 메뉴는 아니라서 여기가 최고 맛있다 이런건 없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고기 양 푸짐했고 김치랑 부추무침 맛있어서 더 받아 먹었답니다. 신랑은 밥 한공기 더 시켜서 먹었어요. 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46DD47579ABF9B03)
식당도 깔끔하고 맛과 양 만족해서 다음에 또 부산을 가게되면 또 갈 의사가 있어요. 대신 이번 여름휴가에 다 못먹은 부산 대표 음식들이 우선. 여긴 부산역이랑 가깝기 때문에 밥 먹는 시간에 도착했을 때나 출발하기 전에 가는 것이 좋죠. 지리적 특성상. ㅋㅋ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7EE547579ABF9B30)
언제 다시 부산을 가게될 지 모른다는 것이 함정. 45년 전통이라니 몇년 후에 가게 되더라도 그 자리에 있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
부산역에서 가까운 초량동 돼지불백 골목에 갈까 생각했었는데 돼지불백이 매운 메뉴라 오복이도 무난하게 먹겠다 싶은 돼지국밥을 찾아봤네요. ㅋㅋㅋ 다행이도 줄서서 먹는 돼지국밥집을 발견했습니다. 부산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한블럭 안 골목에 돼지국밥집이 몇 곳 있었는데 유독 이곳에 줄이 길더라고요. 원조 본전 돼지국밥이라는 곳이었어요.
본전 돼지국밥 치면 지도에서도 잘 검색 되더라고요. 저는 다음 지도 주로 써요. ㅋㅋ 지하에도 자리가 있는지 앞에서 몇 명이 왔는지 물어보고 안내를 해 주셨어요. ㅋㅋ 돼지국밥이 빨리 나오기도 하고 먹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는 메뉴는 아니라 잠깐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돼지국밥으로 시켰고 금액은 7,000원. 별다른 것을 넣기 전엔 오복이도 먹을 수 있는 맑은 국물이에요. 간이 심하지 않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돼지고기도 얇고 질기지 않아서 뱉지 않고 먹었어요. ㅋㅋ 오복이가 소고기가 들어간 국은 먹다가 소고기 씹기 힘들다며 잘 뱉거든요. ㅋㅋㅋㅋ 밑반찬이 김치랑 부추무침 같은 것들이라 안 먹었음 진짜 난감했을텐데 다행이었어요.
오복이 것 덜어주고 부추랑 취향에 맞게 다데기 넣고 먹었어요. ㅋㅋ 돼지국밥이 자주 먹는 메뉴는 아니라서 여기가 최고 맛있다 이런건 없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고기 양 푸짐했고 김치랑 부추무침 맛있어서 더 받아 먹었답니다. 신랑은 밥 한공기 더 시켜서 먹었어요. ㅋㅋㅋ
식당도 깔끔하고 맛과 양 만족해서 다음에 또 부산을 가게되면 또 갈 의사가 있어요. 대신 이번 여름휴가에 다 못먹은 부산 대표 음식들이 우선. 여긴 부산역이랑 가깝기 때문에 밥 먹는 시간에 도착했을 때나 출발하기 전에 가는 것이 좋죠. 지리적 특성상. ㅋㅋㅋㅋㅋ
언제 다시 부산을 가게될 지 모른다는 것이 함정. 45년 전통이라니 몇년 후에 가게 되더라도 그 자리에 있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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