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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취미음악학원 딜레탕트에서 기타와 피아노 레슨을 각각 1회씩 받았어요. 피아노는 그간 여러번 포스팅 했듯 경험이 있는 편인데 기타는 한 번도 잡아보질 않았었거든요. 주변에 기타를 성인취미로 많이 하더라고요. 지인들이 기타 배우는 걸 봤는데 가장 최근에 친척들 모였을 때 기타가 등장하는 것 보고 자극받았어요. ㅋㅋ
제가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운 적 있고 오복이랑 재미삼아 디지털키보드를 치고 있긴 하지만 이건 어디 들고다니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기타는 배워두면 가지고다니면서 쓰겠다 싶어서 도전해봤죠. ㅋㅋㅋ
딜레탕트(dilettante)라는 단어가 어렵고 생소한거예요. 찾아보니 딜레탕트는 예술이나 학문 따위를 직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취미 삼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해요. 그렇게 보니 이 곳에서 기타는 물론이고 피아노, 드럼 등의 악기 레슨이 가능한 것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합주도! ㅋㅋ
망포역 4~5번 출구로 나와서 영통2동 주민센터 맞은편 블럭의 끝 건물 땡이네 소곱창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성인을 위한 취미음악한원이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이 된답니다. 성인이긴 합니다만 주부와 엄마 타이틀이 쎈 제겐 오복이 등원 시키고 바로 갈 수 있는 시간으로 오픈 시간이 좀 더 일찍이었음 좋겠다 싶었어요. 아줌마 수강생이 늘면 변하려나요?
암튼 기타 레슨 후기를 좀 적어보면요. 저는 기타 만만하게 봤거든요. 왜 미디어에 노출 된 일반인이 기타치는 모습은 캠프파이어 하면서 반주 정도 되는? 딩가딩가 이런 이미지잖아요? ㅋㅋㅋ 근데 직접 해보니 손이 너무 아파! 특히 왼손.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일분을 쥐고 있질 못하겠더라고요.
대략적인 명칭과 잡는 법 설명듣고 직접 잡고 튕겨보는데 잡는 힘이 약하니까 소리가 제대로 안나서 속상했어요. 그래서 C코드랑 G7코드까지 익혔는데 매일 연습해서 굳은살 박히지 않는 이상 계속 배울 자신이 없더라고요. 간단한 반주만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도 우러러봐야겠더라니까요. ㅠㅠㅠㅠㅠ
선생님께선 제 손이 보통 사람들보다 약한 것 같다고 해요. 레슨 당일 저녁까지 손가락이 얼얼했는데 그러고보면 저는 마늘 몇 개만 까도 손가락 화상 입을 정도라 기타줄이 많은 자극이 되긴 하나봐요. ㄷㄷㄷㄷㄷㄷ 딜레탕트에서 레슨 받고 연습실도 사용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자주 쥐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놀고있는 동생 기타 빌리기로 했어요. ㅋㅋㅋ 좀 더 잡아보고 손이 적응 못하면 포기할려고요. 핫핫.
피아노 레슨은 홀에서 그랜드피아노로 진행했는데 소리가 웅장하고 울리니까 잘 치고 싶단 생각이 무럭무럭 들더라고요. 재즈 느낌으로 편곡된 젓가락 행진곡을 배웠는데 1시간으로 택도 없었어요. 감만 잡고 따로 연습을 많이 해야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재즈는 박자가 너무 어려워서 혼자 악보 읽는 것이 쉽지 않아 레슨이랑 병행하면 확실히 달라요. ㅋㅋ
악보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원하는 곡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제가 가지고 간 악보도 있었고요. 선곡을 미리 해가면 곡 고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ㅋㅋ 기타보단 피아노가 쪼금이라도 칠 수 있으니 자신감도 있었고 선생님이 칭찬도 많이 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딜레탕트가 작년 말에 오픈한 것 같은데 이번에 오픈한 것처럼 이벤트 진행한데요. 레슨도 추가해주고 선물도 주고. 저는 기타랑 디지털키보드 집에 있으니까 레슨만 받고 싶어 가격 알아보니 1회 쿠폰 5만원으로 받을 수 있더라고요. 한 달에 3회 이하로 레슨 받을 거면 1회 쿠폰 끊으면 되고 그 이상이면 정식으로 등록하는 것이 맞아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라 단순 취미생활을 뛰어넘어 또래 친구들 만날 기회도 되고 연주회나 파티 같은 행사도 있으니 참 좋다 싶어요. 수원에서 성인대상 취미음악학원이 피아노는 몇 곳 되지만 기타나 베이스, 드럼을 다루는 곳은 드물기 땜에 딜레탕트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원취미음악학원 딜레탕트 외관과 지도 아래에 넣어둘게요! 교통 편하고 찾아가기 어려운 곳 전~혀 아니라 한 번 보면 딱 아실거예요. ^^
제가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운 적 있고 오복이랑 재미삼아 디지털키보드를 치고 있긴 하지만 이건 어디 들고다니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기타는 배워두면 가지고다니면서 쓰겠다 싶어서 도전해봤죠. ㅋㅋㅋ
딜레탕트(dilettante)라는 단어가 어렵고 생소한거예요. 찾아보니 딜레탕트는 예술이나 학문 따위를 직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취미 삼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해요. 그렇게 보니 이 곳에서 기타는 물론이고 피아노, 드럼 등의 악기 레슨이 가능한 것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합주도! ㅋㅋ
망포역 4~5번 출구로 나와서 영통2동 주민센터 맞은편 블럭의 끝 건물 땡이네 소곱창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성인을 위한 취미음악한원이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이 된답니다. 성인이긴 합니다만 주부와 엄마 타이틀이 쎈 제겐 오복이 등원 시키고 바로 갈 수 있는 시간으로 오픈 시간이 좀 더 일찍이었음 좋겠다 싶었어요. 아줌마 수강생이 늘면 변하려나요?
암튼 기타 레슨 후기를 좀 적어보면요. 저는 기타 만만하게 봤거든요. 왜 미디어에 노출 된 일반인이 기타치는 모습은 캠프파이어 하면서 반주 정도 되는? 딩가딩가 이런 이미지잖아요? ㅋㅋㅋ 근데 직접 해보니 손이 너무 아파! 특히 왼손.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일분을 쥐고 있질 못하겠더라고요.
대략적인 명칭과 잡는 법 설명듣고 직접 잡고 튕겨보는데 잡는 힘이 약하니까 소리가 제대로 안나서 속상했어요. 그래서 C코드랑 G7코드까지 익혔는데 매일 연습해서 굳은살 박히지 않는 이상 계속 배울 자신이 없더라고요. 간단한 반주만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도 우러러봐야겠더라니까요. ㅠㅠㅠㅠㅠ
선생님께선 제 손이 보통 사람들보다 약한 것 같다고 해요. 레슨 당일 저녁까지 손가락이 얼얼했는데 그러고보면 저는 마늘 몇 개만 까도 손가락 화상 입을 정도라 기타줄이 많은 자극이 되긴 하나봐요. ㄷㄷㄷㄷㄷㄷ 딜레탕트에서 레슨 받고 연습실도 사용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자주 쥐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놀고있는 동생 기타 빌리기로 했어요. ㅋㅋㅋ 좀 더 잡아보고 손이 적응 못하면 포기할려고요. 핫핫.
피아노 레슨은 홀에서 그랜드피아노로 진행했는데 소리가 웅장하고 울리니까 잘 치고 싶단 생각이 무럭무럭 들더라고요. 재즈 느낌으로 편곡된 젓가락 행진곡을 배웠는데 1시간으로 택도 없었어요. 감만 잡고 따로 연습을 많이 해야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재즈는 박자가 너무 어려워서 혼자 악보 읽는 것이 쉽지 않아 레슨이랑 병행하면 확실히 달라요. ㅋㅋ
악보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원하는 곡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제가 가지고 간 악보도 있었고요. 선곡을 미리 해가면 곡 고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ㅋㅋ 기타보단 피아노가 쪼금이라도 칠 수 있으니 자신감도 있었고 선생님이 칭찬도 많이 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딜레탕트가 작년 말에 오픈한 것 같은데 이번에 오픈한 것처럼 이벤트 진행한데요. 레슨도 추가해주고 선물도 주고. 저는 기타랑 디지털키보드 집에 있으니까 레슨만 받고 싶어 가격 알아보니 1회 쿠폰 5만원으로 받을 수 있더라고요. 한 달에 3회 이하로 레슨 받을 거면 1회 쿠폰 끊으면 되고 그 이상이면 정식으로 등록하는 것이 맞아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라 단순 취미생활을 뛰어넘어 또래 친구들 만날 기회도 되고 연주회나 파티 같은 행사도 있으니 참 좋다 싶어요. 수원에서 성인대상 취미음악학원이 피아노는 몇 곳 되지만 기타나 베이스, 드럼을 다루는 곳은 드물기 땜에 딜레탕트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원취미음악학원 딜레탕트 외관과 지도 아래에 넣어둘게요! 교통 편하고 찾아가기 어려운 곳 전~혀 아니라 한 번 보면 딱 아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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