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아래 캡쳐 화면과 같은 MP3를 쓰고 있었는데 이어폰을 꽂아야 하는 젠더 부분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_ - .. 본체만 고이고이 모셔둬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iriver.co.kr/
이 제품(N10)은 아이리버 N 시리즈의 가장 초창기 모델로 그당시 정말 파격적인 크기와 무게로 이슈되었었죠. (근데 집에서 썩어가고 있습니다 ㅠ_ㅠ) N 시리즈의 다른 타입들은 아래 캡쳐화면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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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지난 5월 사은품으로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 수 없는 MP3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MP3의 허접한 동작에 질려갈때 쯔음 제게 날아든 기쁜 소식이 있었으니 바로~!
귀여운 미키미니 엠피삼에 당첨이 된 것이죠. 바로 요 아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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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http://www.revu.co.kr/)는 제 포스팅 곳곳에 등장하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사이트입니다. 저랑 궁합이 잘 맞는지, 레뷰걸 1차 이벤트엔 64MB USB 메모리스틱을 8GB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질 않나, 2차 이벤트엔 이름모를 회사 MP3에서 아이리버 MP3으로 업그레이트 시켜주질 않나. 기타 등등... 레뷰를 떠날 수 없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흐흐흐. 3차엔 닌텐도 위핏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원츄~!
제게로 온 엠피삼은 아이리버의 S 시리즈로 그 중에서도 가장 최신작이더라구요. 핑크로 받았어요>ㅅ< 아임 쏘 핫~ S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캡쳐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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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엠피삼의 특징중의 하나는 10개의 LED입니다. 경우에 따라 깜빡 깜빡이며 표정을 짓습니다. 그래서 <사랑에 눈뜨다>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 같습니다. 표정이 어찌나 다양한지. 오늘 처음 본 것이라 자꾸 쳐다보게 됩니다. ㅎㅎ 상세 스펙은 아래 캡쳐(▼)의 내용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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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주목할만한 사실은 예전 아이리버 N10 모델 보다 2g이나 줄어서 더 가벼운! 미키미니란 것이죠. 작고 앙증맞고 가볍고, 이 가볍움 때문에 목에 걸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이지요. 전 모델은 LCD가 있어서 무게가 더 나가지 않았을까 하는데 과감하게 뺐네요. ㅎㅎ (그래봤자 2g차이긴 하지만;)
동작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귀를 샥샥 돌려서 모든걸 해결하는, 매우 기본 기능만 가지고 있지요. 그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엠피삼은 목에 걸고 다니며 음악만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하고 구매한 분에겐 장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해요. 가격대도 내려가니 그런면에서 더더욱 ^^ 간단한 네가지 동작을 홈페이지에서 쓱싹 해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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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죠. ㅋㅋ
아, 전원 버튼은 따로 있다는거~ 꾸욱 눌러주면 동작합니다. (▼) 눈을 깜빡 깜빡이면서. 제 손이 같이 나왔는데 손안에 쏘옥 들어가는 사이즈란거 감이 오죠?
USB 2.0 방식으로 충전을 하거나, 데이터를 넣을 수 있습니다. (▼) 미니 타입의 USB를 쓰긴 했는데 막음 장치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2% 아쉬운 부분인데요. 아래로 향해 있으니까 먼지가 역행 할 일은 별로 없겠지만 사용하지 않고 소지만 하고 있을 때 음식물(음료류)를 흘리거나 했을 경우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단 생각도 듭니다. 고무 같은걸로 막으면 안되나? 건 잘 모르겠네요. ㅋㅋ
(▼) 동글동글하게 생긴 이어폰도 제품에 딸려왔구요. 귀여운 스마일군은 이어폰 정리하는 용도 아니면 끈 조절은 위한 용도 같은데 사용 설명서 상에 따로 표기되진 않았네요. 좀 더 찾아봐야 할듯 ^^;;;
그리고 왼쪽 사진에 이어폰 부분 자세히 보이실려나 모르겠는데 이어폰 제질이 한결같지 않아요. 보통의 그 이어폰 와이어 느낌이 아니고 목에 둘러지는 부분이 천도 아닌것이 고무도 아닌것이 특이한 제질인데 이게 선의 꼬임도 어느정도 방지해주고, 목에 쩍쩍 달라붙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으흐흐 ~_~
전체적인 느낌은 (▼)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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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 페이지로 바로 이동이 가능해요 :-) 5만원 정도의 가격대네요. ㅎㅎ
요 깜찍한 엠피삼을 가지고 전 내일 대구 본가에 내려갑니다. 다음주가 추석이라 또 내려가야 하긴 한데, 나눔을 행하러 가려구요. 그래서 두번 갑니다. 이번주, 다음주 ㅋㅋㅋ
그간 나눔 블로그(http://nanumbook.tistory.com/)를 통해 대구 SOS 아동보호센터에 사랑의 책을 모았었는데요. 내일 26일 직접 전해주러 갑니다. ^-^ 저 말고도 Adios님, 마속님, 함차님, 지구벌레님, 벙어리냉가슴님 등 많은 블로거분들이 함께 하는데요. 처음 뵙는 블로거분들이라 기대가 많이 되고, 책을 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설레이기도 합니다.
음악 가득가득 담아 기차안에서 들으며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반짝반짝 +_+ 히히~
MP3을 Get~! 할 수 있었던 이벤트는 다음 영상에서 열심히 <키워드>르 찾은 덕분입니다. 여러분도 참여해보세요 ^-^/
그럼 저, 다녀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