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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오복이 통장에 넣어주려고 저금통 털었습니다. ㅋㅋ 찾아보니 작년에 저금통에 동전 넣는 오복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네요. 바로 그 저금통을 털었어요.

2016/05/20 - 넣어? 말어? 돈개념 생기고 있는 만 27개월 오복이

4시에 어린이집에서 하원시키는데 은행 영업시간이 4시까지라 오복이랑 은행가기가 힘들더라고요. 숫자에 관심 많은 아이라 통장에 우리가 센 돈이 찍혀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금통 털고 몇날 며칠을 대기하다 지난주 부모참여 현장학습하고 일찍 하원시켜서 갈려고 했었어요. 근데 다녀오고 너무 힘들어서 낮잠자고 일어났더니 4시가 지나있는 마법. ㅋㅋㅋㅋㅋ 적당한 날 받기 힘들어 그냥 저 혼자 은행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은행은 동전 계수기가 잘 되어 있어서 동전을 섞어 가져가도 괜찮더라고요. 500원, 100원, 50원, 10원 순으로 세어서 얼마인지 알려주고 10원은 옛날 동전이랑 지금 동전 구분하는 것이 똑똑했어요. ㅋㅋ 포장도 알아서 해 주고. ㅋㅋ 총 얼마인지 알고 가서 동전 계수기가 분류해서 합한 금액과 비교를 했는데 잘 맞았습니다.


보통은 기계가 잘 해주지만 일전에 다른 은행에서 오류라고 해야하나, 문제가 되었던 적이 두 번이나 있어(그래서 그 기계 있는 은행 피해서 왔죵. ㅋㅋ) 총 금액을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동전 계수기가 동전을 덜 세서 직원을 불렀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환한 동전은 오복이 주택청약종합통장에 넣어줬어요.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舊 우리아가사랑유후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아이행복 금융바우처 1만원 지원받아서 만들었답니다. 언젠가 좋은 일에 쓰이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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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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