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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추석을 낀 연휴. 시댁, 친정만 가기엔 넘나 아쉬운 것. 그래서 여러 고민을 했었습니다. 허나 닥쳐서 알아볼 기력이 없는 윤뽀와 신랑은 연휴 시작 주가 시작될 때 에라 모르겠다 패키지나 가자고 결정했습니다. ㅋㅋ 이동 경로도, 숙박도 조사하기 귀찮고 쫄래쫄래 따라다닐란다는 마음의 끝판왕! 목적지는 대마도였어요. 쓰시마!


대마도는 일정이 길지 않고(당일치기도 가능한 해외여행지라죠? 그래서 면세 쇼핑 때문에 나간다는 말도 있고요. ㅋㅋㅋ) 극성수기에 출발하는 것 치고 감안할 수 있는 가격이라 질렀어요. 하늘이 도왔는지 일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 우리 가족 3자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평소 1박 2일 패키지 일정으로 10만원대에 끊을 수 있는데 30만원대로 약 2배 되더라고요. 어쩔수없죠. 남들 다 움직이는 때니까요. 어딜 가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ㅋㅋㅋ 총 경비는 별도로 포스팅 할거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주세요.


그래도 배멀미가 가장 덜하다는 비틀 타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미래고속 니나호는 너무 악명 높아서 피하고 싶었거든요. 미래고속 코비, 대아고속 오션플라워, JR큐슈 비틀 보고 있었는데 비틀 패키지가 남아서(그 상품 페이지 중 젤 비쌌어요. ㅋㅋㅋㅋㅋ) 좋았네요. 오전 9시 출발해서 다음날 점심 도시락 받아서 12시 30분 돌아오는 일정이라 너무 바쁜 패키지라는 단점 말곤 다 괜찮았어요.


틈틈이 대마도 1박 2일 패키지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ㅋㅋㅋ 짧은 일정이지만 카테고리까지 만들었어요. 하핫! 의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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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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