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마도를 한국에서 가려면 부산여객터미널에서 배타고 들어갈 수 있는데요. 배 종류가 몇 가지 돼요. JR큐슈 고속선의 비틀, 미래고속 니나호, 코비, 대아고속해운에 오션플라워 이렇게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97213359DD9A2203)
윤뽀네 가족은 비틀을 나고 대마도 히타카츠 항을 왕복했는데 1박 2일 동안 함께했던 가이드는 물론이고 저도 이용 결과 비틀 강추입니다. 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2E143359DD9A1F1F)
비틀은 배가 물 위에 떠 간다고 하던데 암튼 그 때문에 배멀미를 잘 안한다고 해요. 사실 부산-대마도는 워낙 가깝기도 하지만 비틀이 고속선이라 빨리 가기 땜에(1시간) 배멀미를 느낄 시간도 없을 것 같았는데요. 가이드 말에 의하면 본인이 대마도 가이드긴 하지만 배멀미를 잘 하는 사람인데 비틀은 그게 덜하다 하고, 니나호 등 다른 배를 타면 눈감고 자려 함에도 다른 사람들의 구토 소리와 냄새 때문에 훨 힘들다더라고요. 나중에 가이드끼리 이야기했는데 다른 가이드가 비틀타고 온 사람이랑은 이야기 안한다 했대요. ㅋㅋ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3B333359DD9A2032)
직접 안 타봤으니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전 별 문제 없었으니 비틀 짱짱맨이라고 할 수 밖에요. 바다낚시 했을 때 배 시동을 끈 상태에서 울렁이는 느낌을 그럭저럭 견뎠던 저는 배멀미를 안하는 편 일까요? 알쏭달쏭.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9623359DD9A202D)
대마도에서 부산으로 돌아가던 날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은 편이라고 했어요. 히타가츠에서 11시 출발 편이었는데 대기하면서 전광판 봤는데 그 후에 출발하는 니나호는 조건부운항이라고 되어있었어요. 또 대마도를 간다면, 혹 후쿠오카라도 간다면 비틀을 타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이었지요.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E033359DD9A222A)
그리고 비틀의 서비스가 좋다고 느낀 것이 돌아오는 편에서 승무원이 멀미약을 줬어요! 요청하는 사람에게만 준건데 계속 겁주니 혹 몰라서 받았어요. 약국서 사면 쨋든 돈이잖아요. ㅋㅋ 비틀 값 한다고 생각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5233359DD9A232D)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멀미약 먹으면 졸리기 때문에 가는 날(관광이 많은 날) 먹는 것은 권하지 않는대요. 대마도에서 하루종일 졸려서 힘들어한다고요. 조금 참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만약에 먹는다면 돌아오는 날 먹고 배 안에서 푹 자면 될 것 같아요. 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64E23359DD9A212F)
비틀의 장점 또 찾았어요. 자리마다 USB 포트가 나와있고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어요. 덕분에 폰 충전하고 인터넷 살짝 했습니다. ㅋㅋ 대마도가 시골이라 로밍도 잘 안되고 일정이 짧아 포켓와이파이 대여도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서 하루 참으려 했는데 뜻밖에 배에서 인터넷 연결을 했어요. ㅋㅋ
관광지 일부에서 씨티 와이파이 연결을 무료로 연결할 수 있는데 패키지 여행이라 진짜 바쁘게 따라다녔기 때문에 폰 꺼낼 시간도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어요. 전 미러리스 카메라 들고 다닌다고 폰은 거의 가방에 있었어요. 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31C3359DD9A2134)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7533359DD9A2127)
기타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선내 식음료 판매, 면세점 이용 할 수 있고, 그린석이라고 해서 비행기로 치면 비즈니스석 같은 것이 있는데 요기 앉음 좀 더 편하다고 하네요. 도착했을 때 먼저 내릴 수 있고요.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7593359DD9A2006)
비틀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대마도의 두 개의 항, 즉 이즈하라, 히타카츠 중 히타카츠로만 운항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윤뽀네 가족은 비틀을 나고 대마도 히타카츠 항을 왕복했는데 1박 2일 동안 함께했던 가이드는 물론이고 저도 이용 결과 비틀 강추입니다. ㅋㅋㅋ
비틀은 배가 물 위에 떠 간다고 하던데 암튼 그 때문에 배멀미를 잘 안한다고 해요. 사실 부산-대마도는 워낙 가깝기도 하지만 비틀이 고속선이라 빨리 가기 땜에(1시간) 배멀미를 느낄 시간도 없을 것 같았는데요. 가이드 말에 의하면 본인이 대마도 가이드긴 하지만 배멀미를 잘 하는 사람인데 비틀은 그게 덜하다 하고, 니나호 등 다른 배를 타면 눈감고 자려 함에도 다른 사람들의 구토 소리와 냄새 때문에 훨 힘들다더라고요. 나중에 가이드끼리 이야기했는데 다른 가이드가 비틀타고 온 사람이랑은 이야기 안한다 했대요. ㅋㅋㅋㅋㅋ
직접 안 타봤으니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전 별 문제 없었으니 비틀 짱짱맨이라고 할 수 밖에요. 바다낚시 했을 때 배 시동을 끈 상태에서 울렁이는 느낌을 그럭저럭 견뎠던 저는 배멀미를 안하는 편 일까요? 알쏭달쏭.
대마도에서 부산으로 돌아가던 날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은 편이라고 했어요. 히타가츠에서 11시 출발 편이었는데 대기하면서 전광판 봤는데 그 후에 출발하는 니나호는 조건부운항이라고 되어있었어요. 또 대마도를 간다면, 혹 후쿠오카라도 간다면 비틀을 타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이었지요. ㅋㅋ
그리고 비틀의 서비스가 좋다고 느낀 것이 돌아오는 편에서 승무원이 멀미약을 줬어요! 요청하는 사람에게만 준건데 계속 겁주니 혹 몰라서 받았어요. 약국서 사면 쨋든 돈이잖아요. ㅋㅋ 비틀 값 한다고 생각했어요.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멀미약 먹으면 졸리기 때문에 가는 날(관광이 많은 날) 먹는 것은 권하지 않는대요. 대마도에서 하루종일 졸려서 힘들어한다고요. 조금 참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만약에 먹는다면 돌아오는 날 먹고 배 안에서 푹 자면 될 것 같아요. ㅋ
비틀의 장점 또 찾았어요. 자리마다 USB 포트가 나와있고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어요. 덕분에 폰 충전하고 인터넷 살짝 했습니다. ㅋㅋ 대마도가 시골이라 로밍도 잘 안되고 일정이 짧아 포켓와이파이 대여도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서 하루 참으려 했는데 뜻밖에 배에서 인터넷 연결을 했어요. ㅋㅋ
관광지 일부에서 씨티 와이파이 연결을 무료로 연결할 수 있는데 패키지 여행이라 진짜 바쁘게 따라다녔기 때문에 폰 꺼낼 시간도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어요. 전 미러리스 카메라 들고 다닌다고 폰은 거의 가방에 있었어요. ㅋ
기타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선내 식음료 판매, 면세점 이용 할 수 있고, 그린석이라고 해서 비행기로 치면 비즈니스석 같은 것이 있는데 요기 앉음 좀 더 편하다고 하네요. 도착했을 때 먼저 내릴 수 있고요. ^^
비틀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대마도의 두 개의 항, 즉 이즈하라, 히타카츠 중 히타카츠로만 운항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반응형
'바깥세상구경 > 2017대마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시강 단풍길 산책 특전, 넘나 추천해! 왕 좋아 ㅋㅋ (0) | 2017.10.22 |
---|---|
한국전망대와 조선국역관사조난비 그리고 아이스크림 자판기 득템 (0) | 2017.10.21 |
대마도 뷰호텔(view hotel) 1박+조식/석식 후기 (0) | 2017.10.17 |
아이동반 3인가족 대마도 1박 2일 패키지 경비 결산 (1) | 2017.10.13 |
황금연휴 대마도 1박 2일 패키지 여행 예약 ㅋㅋ (2) | 2017.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