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이는 하고 싶은 말을 직구로 날리지 못해요. 엄마가 주고싶은 것 줘, 엄마가 하고싶은 것 하자는 식이죠. (정작 답을 내 놓으면 아니라고 하는. ㅋㅋ) 간식이 먹고 싶으면 "엄마 커피 마셔야지" 이러고 홀려서 카페로 들어가면 그제야 자긴 뭐 먹을까? 이런다니까요.


이날도 날도 춥고 갈 일도 없는데 마트에 가자는 거예요. 도대체 왜 그러나 하고 못이기는 척 마트에 갔더니 정작 가야하는 층을 지나쳐서 가는 거예요. 결론은 어린이 도서 전집을 취급하는 서점에 있는 TV를 보자는 것이었어요. 집에 TV가 없는데 요즘 부쩍 영상물 보는 것에 관심을 보이더니 결국 있는 곳을 찾아 찾아 가네요. 두야. 이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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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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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특하네요 ^^
    어쩔수없는 생활방식이라 아이에게 보여줄거라면 빨리 보여줘서 빨리 질리게 만드는게..., 저의 경우는 이게 먹혀서 그런가 중고등생이 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처럼 휴대폰에 목메거나 게임등에 약간의 시간만 할애하고 각자 알아서 생활 잘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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