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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던 중 책꽂이 제일 윗 칸(손이 닿지 않는 칸이라 거의 꺼내보지 않는 ㅋㅋ)에서 일본어 책을 발견했어요. ㅋㅋㅋ 무려 2009년에 봤던 [리스타트 일본어]란 책이었어요. 당시 포스팅도 했었는데 제일 밑에 링크 걸어놓을게요.


'이런 책이 있었지!'란 생각이 절로 드는 유물이었는데 깨작깨작 보고 있으니 오복이가 본인도 보겠다며 뺏어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오복인 항상 제가 보는 책을 가지고 가요. 여행, 건강, 소설 등 뭘 알고 그러는건지. ㅋㅋ


[리스타트 일본어]는 그림과 일본어만 있어 아이들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일본어 위에 한글로 읽을 수 있도록 표기해놓아 한글을 알면 무리없이 볼 수 있는 책인거죠. 일본어 공부라는 딱딱한 단어보단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념. 오복이가 읽는 것 보니 얘 일본어 좀 배운 것 처럼 보이는 것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오복이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등 언어적 관심을 많이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해외여행 가면 그 나라 그림책을 사오곤 하는데 아직까진 거부감 없더라고요. ㅋㅋ 거창하게 해 줄 능력은 안되고 이렇게 가랑비에 옷 젖듯 스며들어서 자신감 정도 가지고 가면 그걸로 만족해요. ㅋㅋㅋㅋ


오복이는 후쿠오카 여행 가장 챙기면서 이 책도 가지고 가야겠다고 설레발을 쳤는데요. 안그래도 짐이 많은지라 이건 놓고가자고 설득했답니다. ㅋㅋ 여행 전에 미리 봐야하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여행 준비 차곡차곡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2009/05/25 - [책] 리스타트 일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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