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복이 한복을 구입했어요. 오복이의 첫 한복. ㅋㅋㅋ 요즘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한복입을 일이 잘 없잖아요. 전 결혼할 때 생겼지요. ㅋㅋㅋ 아이들은 금방 커버리구요. 1년에 1~2번 입으면 많이 입는걸 매해 살 수도 없고 해서 지금껏 산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 유치원을 가게 되는데 거기 활동 사진을 보니 한복을 단체로 입고 있는 것이 좀 되더라고요. 유치원 행사 때문이라도 한복이 필요할 것 같아서 몇 번 대여하느니 하나 사겠다 싶어 구입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금동이한복

금동이 아가한복이라는 곳에서 '남쾌자색동' 6호로 구입했어요. 하늘색을 좋아하는 오복이 취향과 보라색을 좋아하는 엄마 취향을 섞어놓은 모델입니다. ㅋㅋ 사실 '남하늘반색동'이란 모델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차선으로 골랐어요. ㅋㅋㅋ

11번가에서 샀어용

6호면 5~6세가 입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104cm~112cm까지로 오복이가 커트라인에 딱 걸려있어요. 지금은 바지가 조금 큰 것 같지만 그렇게 엉성하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한복이 원래 타이트하게 입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사이즈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오복이는 이게 뭐냐고 물으면서도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이집 생일잔치에 입고 갈래?" 물으니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매년 생일에 셔츠 입혔는데 올핸 한복 입혔습니다. 같이 생일파티 하는 동생도 한복을 입어서 그림이 아주 좋았어요.


다가오는 설, 유치원 행사 등에 몇 번 입히고, 경복궁이나 가까운 화성행궁이라도 한 번 입고 나가면 좋겠다 싶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사실 중국이랑 일본 여행할 때 아이용으로 치파오(남자도 치파오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진베이 등 그 나라 의상을 사고 싶단 생각도 했던터라 이번 기회에 한복부터 시작해볼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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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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