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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아이스크림하면 블루씰(BLUE SEAL)이죠? 오키나와에서부터 시작된 아이스크림 회사고 오키나와 특산품인 베니이모(자색고구마)맛이 있어서 유명한.


그런 이야기를 보고 들어서 저도 오키나와 갔을 때 국제거리에서 한 번, 오키나와 공항에서 한 번 블루씰 갔었어요. 그땐 오복이가 돌을 막 지났을 무렵이라 이 아인 먹을 수 없었다는 썰이 있죠. ㅋㅋㅋㅋ


며칠 전 블루씰 본사가 있는 블루씰 아이스 파크(BLUE SEAL ICE PARK)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단 걸 알았답니다. 이거다 싶더라고요. 10세 이하의 아이는 보호자 한 명이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그레잇!


단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예약 사이트를 둘러봤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이 있더라고요. 2018년 4월부터 체험비가 오른다는! 하루에 5타임 진행하는데 그 시간도 조금씩 변경이 되더라고요. 허나 것보다 중요한 건 체험비죠. ㅋㅋㅋ 1000엔에서 1500엔으로 대폭 올라버렸어요. 지난 2월부터 공지를 했더라고요. 럴수럴수이럴수가.


5000원 정도 오른거라 오르기 전 가격 생각하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비슷한 체험 프로그램 생각하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라는 점. 또 영하 20도의 냉동고체험, 미니 플랜트 구경,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체험, 가지고 갈 수 있는 보냉백, 체험 후 먹을 수 있는 무료 아이스크림 포함이라고 치면 나쁘지 않아요. ㅋㅋㅋ


친한 친구가 4월 중에 아이랑 오키나와 간다고해서 냉큼 알려주고 저도 덩달아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지른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icepark.blueseal.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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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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