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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쇼핑몰 원님만에서 맛있게 먹어서 두 번을 간 더 볼케이노(THE VOLCANO One Nimman)를 소개합니다. 굽네 볼케이노 아니고요. 토스트 볼케이노 맞습니다. 음. 일본어가 보이는 걸 봐서 일본 브랜드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안하고 봐 주세요. ^^;;;;


젖소 조형물이 매장 앞에 있어서 구미를 당기게 합니다. 치앙마이 곳곳엔 대형 조형물이 많이 서 있어요. ㅋㅋ 인증샷을 부르는 곳들. 우리도 지나다니면서 많이 찍었어요. ㅋㅋㅋ


매장은 아담해요. 밖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아서 불편하진 않을 것 같아요. 우리 갔던 날도 안에 자리잡은 사람은 한 명 밖에 없었어요. ㅋㅋ 매장 밖 전광판에서도 번호를 호출해주니까 편하더라고요. 치앙마이 날씨가 좋으니 돌아다니면서 먹어도 지장 없어요. 근데 만드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걸림. 별 것 없을 것 같은데 반죽부터 하나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두꺼운 식빵을 토스트해서 어느정도 가른 후 토핑을 넣어주는데 (씨앗 호떡 같은 느낌? ㅋㅋ) 종류가 엄청 많아요. 가격이 조금씩 다른걸로 기억해요. 우리가 먹은게 뭔진 정확히 기억나지 않고 3개에 195바트, 2개에 140바트 주고 사 먹은 기록만 있네요. ㅋㅋ 오리지널이랑 옥수수콘, 망고 같은 류를 치즈 추가하고 없이 해서 먹었을거예요.


단짠조합이 입맛을 돋굽니다. 양이 많다고 할 순 없지만 간식으로 하나 먹기엔 나쁘지 않아요. 잘 못 누르면 위로 미친듯이 나옵니다. 그래서 볼케이노라고 하는 것 같아요. ( ..)a 먹기 좋게 된 것 같으면서도 사람 약올리는 패키지랄까.


한국에선 아직 요런 식의 토스트를 못 본 것 같아요. 이삭토스트랑은 완전 다르고 그나마 에그드랍, 에그셀렌트라고 요즘 막 생기는 곳과는 흡사한? 암튼 맛있어요. 빵돌이, 빵순이 집안에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니 당연하지만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더 볼케이노(THE VOLCANO One Nimman) 위치는 구글맵으로 찍어놓아요. 님만해민 메인에 있으니까 오며가며 들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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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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