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하면서 찔려하는 오복이 귀여워 ♥

딸꾹질하는 사람을 보면 "나 몰래 뭐 먹었어?"라고 한마디 하잖아요? 이 레퍼토리는 참 바뀌지 않아요? 저도 제 아들한테 그러고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즤 순수한 아들은 딸꾹질하면 반응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진짜 뭘 먹은 날은 굉장히 찔려하고요. "사실..." 이러면서 고백해요. 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안 먹은 날은 걱정해요. 뭐가 있나 생각하면서요. ㅋㅋㅋㅋ 그리고 얼마 전엔 엄마한테 말하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 먹으라고 두는 비타민을 먹은 후였나 봐요. "몰래 뭐 안 먹었는데. 비타민은 먹었지만..." 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꾹질을 자주 하는 건 아닌데 한 번 하면 반응 보고 놀려요. ㅎ1ㅎ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