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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가 최고 수준인 4단계잖아요? 확진자수를 보면 허걱하고 너무 무서운데 실생활이랑은 괴리가 있는 것 같아요. 학교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가요. 그러니까 제 입장에선 사적 모임을 가지지 않아서 2인 이상 모임 금지라는 제약을 받을 일이 없고, 아이들이 유치원, 학원은 다 가니까 그런가 봐요.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것도 사실이나 '이게 4단계라고?' 이런 느낌이 더 강하네요. 보다 심해지면 이 이상 뭘 할 수 있지? 싶어요. 이거 2주하면 진짜 잡히는 것 맞을까요? 4단계가 생각보다 강려크하진 않아 숨은 쉬고 살지만 정말 불편한 건 맞아요. 조심해야 할 시기고 짧게 가야 하는데 그러지 않을 것 같아 불안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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