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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이 뭐기에 매년 10월 말이 다가오면 주변이 들썩일까요? 저는 아직까지 잘. 이태원 등지에서 할로윈 코스튬을 즐기지 않더라도 집에서 장식하기도 하고, 유치원에서 행사한다고 옷이랑 소품 챙기기도 하고 그러는데 음. 전혀 흐름에 올라타질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감흥이 없어요. ㅠㅠ 특히 올해는 또다시 코로나19 대 유행이 시작되는 일은 없었음 좋겠다 되려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ㅋ 그냥 그 나라 문화로 '옹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안 되나요? ㅋㅋ (석가탄신일, 성탄절 등에도 무심한 편.)

 

 

우리 집에선 오복이만 할로윈을 알은체하는데요. 이것도 초등학생이 되니까 좀 덜하긴 해요. 그냥 넘어갈 수 있었는데 이모가 할로윈 비즈를 선물해줘서 요거 만들면서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ㅋㅋ 저는 짧게 고리를 만들었고 오복이는 목걸이를 만들었는데 마음에 들었는지 틈날때마다 하고 있답니다. 시키지 않아도 어느 순간 보면 하고 있어요. ㅋㅋㅋ "학교에 하고 가도 될까?" 묻기도 했었는데 갑자기 열나고 감기 증상이 있어서 등교를 못하게 되어 그냥 넘어가게 됐어요. ㅋㅋㅋ 집에서 실컷 하라고 하고 사탕 몇 개 쥐어줘야죠 뭐. 그냥 맛만 보는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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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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