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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과민성대장 맞긴 맞나 봐요. 하, 삶이 정말 힘들어요. ㅋㅋㅋ 원래도 버스보단 지하철, 기차를 선호하는 등 화장실에 신경을 썼습니다만 최근 제 삶은 집 주변을 벗어나지 않았으니까요. 그다지 자각할 일이 없었죠. 그냥 오복이 하교할 때만 고생했어요. 이상하게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한다고 하니 배가 아팠어요.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나가면 화장실이 없으니까 (하교 후 늘 들르는 공원에 화장실이 없어요. ㅠㅠ) 그랬나 봐요?
근데 이번 주부터 회사에 가지 않겠습니까? 이젠 또 변이 안 나와요. 신호만 오고. 찔끔찔끔. 집에 와서도 해결 안 됨. 변비 아닌 변비입니다. 미춰어버림. ㅋㅋㅋㅋ 오전만 근무하는데 화장실 들락거리면 안 된단 생각 때문인지, 오복이 하교 시간 맞추려면 바쁘다고 생각해서인지, 그냥 긴장해서 그런지 아놔. ㅋㅋㅋ 왜 이러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문제, 저것도 문제입니다. 쟁여뒀던 유산균을 땄어요. 일단 먹어보며 시간을 더 가져봐야죠. 하. 예민 보스 장 때문에 피곤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내 장기들아, 눈치 챙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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