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포스에서 안 읽히는 특정 IC카드가 있어요. 바로 몇 분 전에 결제 잘하고 이동했는데 안 된다고 해서 그 상가의 문제인가 했거든요? 헌데 같은 일의 반복. ㅋ 그리고 (본의 아니게) 1년 정도 테스트해 본 결과 특정 포스와 특정 카드가 운 나쁘게 만나면 그런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까 안 되는 곳에선 죽어도 안 됩니다. ㅜㅜ 마그네틱으로 긁으면 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요즘은 보안 이슈로 IC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마그네틱이 없는 카드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 카드 하나의 문제가 아닌 것이 대형 병원 내 카페에서 입원기간 동안 같은 문제를 겪었었어요. 여러 직원을 거치며 만난 노련한 직원이 이 카드가 유독 그렇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러면서 쿨하게 옆 포스기에서 결제해주셨어요. ㅋ 그리고 최근 발급받은 신규 카드가 있는데 그놈도 안 되는 곳이 있더라고요. 결제 실패(승인 거절)가 나는 특정 상가가 있어요. 하나는 우리 BC이고, 하나는 코나 카드로 둘 다 BC카드 전산망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확언하긴 어렵지만 BC 전산망을 이용하는 특정 카드는 저랑 같은 문제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온라인 결제 또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일이 많아서 사실 크게 불편함 없이 쓰고 있긴 한데 1. 처음 가는 지역에서 생각 없이 썼다가 민망한 경우가 있고, 2, 꼭 써야 하는(ex. 코나 카드 : 오프라인으로만 쓸 수 있고 인센티브 때문에 우선적으로 써야 하는 카드) 곳에서 못 쓰면 손해가 발생하기도 하여 거슬리긴 합니다. 재발급을 받아야 큰코다치지 않겠죠? ㅠ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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