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내년에 타이완 여행 계획이 있어요. 타이베이와 가오슝 두 곳을 간 적 있는데 그때는 아이가 어렸었고 지금은 여행계획에 참여가 될 만큼 커서 가이드북을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본 책은 테라 출판사에서 나온 대만 여행 가이드북, '디스 이즈 타이완'입니다. 2025~2026년 최신판이에요! 2013년부터 계속 개정판이 나오면서 대만 구석구석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 개정 7!

 


우리가 많이 가는 타이베이는 물론이고 대만 전역을 짧게나마 다루고 있습니다. 타이중, 가오슝(까오숑), 타이난, 컨딩(컨띵), 타이동과 기타 소도시들을요. 도시 간 이동경로, 시내교통도 상세하게 언급해 줘서 한붓그리기로 크게 경로 잡고 이동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 보였어요. 비록 전 가오슝 한 곳만 팰 거지만요. 대만은 갈 때마다 좋은 기억이었어서 못 가본 곳들도 꼭 가보고 싶어요.

 

 

이 책은 남편도 보고, 아이도 보면서 각자 원하는 것들을 찍어놨는데요. 스타벅스 자몽시럽, 빙수 거리, 쿠라 스시 등등을 체크했습니다. 그림책 서점 등도 찍긴 했지만 거의 먹을 것만 골라놔서 좀 난감해요. 이거 음식 도감 아닌데. 결국 스케줄은 내 몫인가. 하아.

 

 

암튼,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아 기본 틀을 짠 다음 여행지로선 조금 아쉬울 순 있어도 야구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야구장을 찾아보는 등 코스를 요리조리 조합해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체험학습보고서를 써야하는만큼 글을 많이 참고하게 될 것 같아요!

 


대만 여행지원금이나 트래블로그 류의 카드, 이지카드, 유심 등등에 관한 미세 팁도 깨알처럼 있어서 지금부터 내년까지 디스 이즈 타이완! 오프라인으로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가이드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만 여행, (아직 멀었지만) 잘 다녀올게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