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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게 여러가지 크고 작은 사건이 많이 일어난 하루였습니다.
먼저 첫번째로 어제 밤에 예약 발행 했던 글이 다음 메인에 뜨면서 방문자수가 평소의 8배나 늘었습니다. 경사죠. ^^
메인에 있었던 글은 회사 근처 호프집 사장님이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단골 고객을 외면한 것에 대한 툴툴거림이었습니다. 관련글은 링크해 드릴께요. (☞ 사장님! 월드컵 특수 놓치고 싶지 않으시죠?)
두번째는 위드블로그에서 야채탈수기 리뷰어가 되었다는 당첨 문자였죠. 제가 어디서 고기를 공수했는데 고기엔 또 상추와 깻잎 등의 야채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완전 나이스~! 기뻐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싶었습니다. 아직 물건이 배송된 것은 아니라 링크는 따로 없습니다.
세번째는 어디서 공수한 고기가 배송되어 왔다는겁니다. 그 고기는 제가 문성실님 블로그에서 5행시 지어서 얻어낸 결과물인데 무려 소고기랍니다. 집에 들고오자마자 옷도 안갈아입고 고기부터 구워먹었습니다. 사진은 벌써 뽑아서 비공개글로 올려놓았으나 오늘 발행하기엔 먼저 발행한 글과 이 글까지 3개가 되어버리니... 시기를 보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네번째는 오늘 윤뽀 블로그 총 방문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는 겁니다. ^^ 블로그 운영 2년만에 이뤄낸 쾌거입니다. 50만명 중에 13만명이 한 포스트에서 발생했는데 그 포스트 수익이 참 안습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링크해드립니다. (☞ 폭탄 트래픽 맞고도 바닥을 기었던 수익에 허탈한 웃음만... (애드센스 대체광고)) 100만명 정도 올려면 2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으니... 이 수치는 제게 매우 의미있답니다. ㅎㅎ
다섯번째는 윤뽀, 방송출연하다!!!!!!
네~ 이게 이번 포스트의 주 내용입니다. ^-^
무슨 소리인고 하니... 몇일전에 트위터에서 방송에 쓸껀데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메일로 보내줬음 좋겠단 RT를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메일을 드렸죠. 관련 내용 RT는 센스로 했구요. 그런데 그게 방송에 나간겁니다. 제가 잘 보이게!!!!!!
집에 TV가 없는 저는 당연히 못봤고... 제네시스파크님이 트위터 DM으로 알려주셨답니다. 또 찌질철이님과 조로님께서도 제보를 주셨구요. 제보 주신 분들, 방송 출연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자, 인증샷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 보이시나요? 윤뽀의 힘찬 날개짓이?
잘 안보이신다구요? 그럼 크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제 좀 보이시나요? withBBO 저 맞습니다. 맞구요.
그럼 이 방송은 대체 뭐냐? 알려드리겠습니다.
KBS2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15분에 하는 감성다큐 미지수라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주 2~3개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엮어나가는데... 지난주 주제 중의 하나가 '트위터, 해 보셨나요?' 였던 겁니다.
트위터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활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또 그 파급력은 어느정도인가? 실험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제 트윗이 노출되었던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제가 노출된 것도 기쁘지만 트위터의 파급력을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이야기 하나가 참 쨘... 했습니다.
얼마전 군사우편으로 도착한 편지의 내용은? 이란 글로 블로고스피어에서 이름도, 사는곳도,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수혈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아무 이유없이 헌혈증을 보내주셨단 이야길 해 드렸었는데요. 그와 비슷한 내용이 이 다큐에서도 나온답니다.
위 사진은 트위터로 뇌출혈로 쓰러진 친구를 도와달라는 사연을 담은 트윗이 무한 RT되어 인근에 계신 분들이 직접 헌혈증을 전해주는 모습입니다. 감동. 또 감동이었어요.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트윗 외에도 잃어버린 디카... 카메라는 가져도 좋으니 제발 메모리는 돌려달라는 내용의 트윗, 실종된 자폐 아동을 찾고있다는 트윗, 가출한 아버지를 찾는다는 트윗, 어르신들 바깔 나들이 가시는데 자원봉사할 사람을 구한다는 트윗, 주인 잃은 강아지를 데리고 있다는 트윗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트윗이 RT되어 제 타임 라인에까지 보인다는 것이 참.. 훈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게 합니다. ^^
감성다큐 미지수에 보내졌던 트위터 프로필 사진들이 모여 만든 대한민국 전도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트위터 세상입니다.
감성다큐 미지수 영상 첨부합니다. 두가지이니 윤뽀 출연 포인트도 한번 짚어보시길. ㅋㅋㅋㅋㅋㅋ
먼저 첫번째로 어제 밤에 예약 발행 했던 글이 다음 메인에 뜨면서 방문자수가 평소의 8배나 늘었습니다. 경사죠. ^^
메인에 있었던 글은 회사 근처 호프집 사장님이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단골 고객을 외면한 것에 대한 툴툴거림이었습니다. 관련글은 링크해 드릴께요. (☞ 사장님! 월드컵 특수 놓치고 싶지 않으시죠?)
두번째는 위드블로그에서 야채탈수기 리뷰어가 되었다는 당첨 문자였죠. 제가 어디서 고기를 공수했는데 고기엔 또 상추와 깻잎 등의 야채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완전 나이스~! 기뻐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싶었습니다. 아직 물건이 배송된 것은 아니라 링크는 따로 없습니다.
세번째는 어디서 공수한 고기가 배송되어 왔다는겁니다. 그 고기는 제가 문성실님 블로그에서 5행시 지어서 얻어낸 결과물인데 무려 소고기랍니다. 집에 들고오자마자 옷도 안갈아입고 고기부터 구워먹었습니다. 사진은 벌써 뽑아서 비공개글로 올려놓았으나 오늘 발행하기엔 먼저 발행한 글과 이 글까지 3개가 되어버리니... 시기를 보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네번째는 오늘 윤뽀 블로그 총 방문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는 겁니다. ^^ 블로그 운영 2년만에 이뤄낸 쾌거입니다. 50만명 중에 13만명이 한 포스트에서 발생했는데 그 포스트 수익이 참 안습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링크해드립니다. (☞ 폭탄 트래픽 맞고도 바닥을 기었던 수익에 허탈한 웃음만... (애드센스 대체광고)) 100만명 정도 올려면 2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으니... 이 수치는 제게 매우 의미있답니다. ㅎㅎ
다섯번째는 윤뽀, 방송출연하다!!!!!!
네~ 이게 이번 포스트의 주 내용입니다. ^-^
무슨 소리인고 하니... 몇일전에 트위터에서 방송에 쓸껀데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메일로 보내줬음 좋겠단 RT를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메일을 드렸죠. 관련 내용 RT는 센스로 했구요. 그런데 그게 방송에 나간겁니다. 제가 잘 보이게!!!!!!
집에 TV가 없는 저는 당연히 못봤고... 제네시스파크님이 트위터 DM으로 알려주셨답니다. 또 찌질철이님과 조로님께서도 제보를 주셨구요. 제보 주신 분들, 방송 출연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자, 인증샷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 보이시나요? 윤뽀의 힘찬 날개짓이?
잘 안보이신다구요? 그럼 크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제 좀 보이시나요? withBBO 저 맞습니다. 맞구요.
그럼 이 방송은 대체 뭐냐? 알려드리겠습니다.
KBS2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15분에 하는 감성다큐 미지수라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시시각각 다양하게 펼쳐지는 사물과 현상을 창의적인 시선으로 해부하는 세가지 색깔의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 시청자들이 충분히 ‘즐기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구조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력도 얻을 수 있는 TV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 시청자들이 충분히 ‘즐기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구조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력도 얻을 수 있는 TV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출처 : 웹페이지 http://www.kbs.co.kr/2tv/sisa/mijisu/
매주 2~3개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엮어나가는데... 지난주 주제 중의 하나가 '트위터, 해 보셨나요?' 였던 겁니다.
트위터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활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또 그 파급력은 어느정도인가? 실험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제 트윗이 노출되었던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제가 노출된 것도 기쁘지만 트위터의 파급력을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이야기 하나가 참 쨘... 했습니다.
얼마전 군사우편으로 도착한 편지의 내용은? 이란 글로 블로고스피어에서 이름도, 사는곳도,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수혈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아무 이유없이 헌혈증을 보내주셨단 이야길 해 드렸었는데요. 그와 비슷한 내용이 이 다큐에서도 나온답니다.
위 사진은 트위터로 뇌출혈로 쓰러진 친구를 도와달라는 사연을 담은 트윗이 무한 RT되어 인근에 계신 분들이 직접 헌혈증을 전해주는 모습입니다. 감동. 또 감동이었어요.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트윗 외에도 잃어버린 디카... 카메라는 가져도 좋으니 제발 메모리는 돌려달라는 내용의 트윗, 실종된 자폐 아동을 찾고있다는 트윗, 가출한 아버지를 찾는다는 트윗, 어르신들 바깔 나들이 가시는데 자원봉사할 사람을 구한다는 트윗, 주인 잃은 강아지를 데리고 있다는 트윗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트윗이 RT되어 제 타임 라인에까지 보인다는 것이 참.. 훈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게 합니다. ^^
감성다큐 미지수에 보내졌던 트위터 프로필 사진들이 모여 만든 대한민국 전도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트위터 세상입니다.
감성다큐 미지수 영상 첨부합니다. 두가지이니 윤뽀 출연 포인트도 한번 짚어보시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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