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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남이섬 다녀오던 길에 강북맛집 설담재에 찾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리뷰보기 : 2009/07/28 - [설담재] 맛있는 설렁탕 이야기
설담재는 설렁탕, 도가니탕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당시 푸짐한 양과 믿을 수 있는 정보 표기, 또 제일 중요한 맛있는 음식으로 상당히 만족했었던 맛집이었어요. 그러나 수원에서 찾기엔 너무 멀었기에... 아쉽지만 재방문은 하지 못했었지요.
그로부터 1년 후,
설담재 온라인 쇼핑몰 오픈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홈페이지 주소 : http://suldamjae.com/
매장에서 포장 판매는 하고 있었는데 배송을 해 주지는 않았었거든요. 그러니까 저 처럼 맛을 알기에 먹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정작 찾아가지는 못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 인거죠. 야호~^^
처음 설담재를 소개해주신 하하파파님 덕분에 쇼핑몰 오픈 소식도 알게되었고, 설렁탕3&갈비탕3 셋트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배송은 이렇게 아이스박스 포장 되어서 왔습니다. 박스 외관에 설담재만의 포장을 한번 더 해서 제대로 홍보하고 있네요. 1년만에 설담재라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단순히 설렁탕과 갈비탕만 오는 줄 알았는데 부재료들도 함께 보내주셨더라구요. 파와 찍어먹는 장, 깍두기까지... 이 셋트 하나면 다른 준비물을 필요하지 않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상당히 편했습니다. (저는 자취생이라 더욱이...)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이 되어있는데요. 조리가 된 후 냉동된 제품으로 뚜껑과 그릇 사이에 비닐 막으로 진공포장되어있습니다.
그럼 본격 리뷰를 해 보죠.
일단 설렁탕은...
포장 과정에서 또는 배송 과정에서 비닐 막이 뜯어져서 개봉 당시 내용물이 밖으로 분출된 상황이었습니다. 세개 중에 한개가 그랬는데... 아이스 박스 안이 난장판이 되어서 난감했습니다. 음, 그리고 그 하나의 실수로 맛에 대해 생각하는것도 좀 갸우뚱 해 졌달까요? 정상이었던 두개를 먹을 때 국물에서 '쎄~'한 맛이 나서 건더기만 건져먹었거든요. 설렁탕은 직접 가서 먹어본 메뉴라서 비교가 되었습니다. 방문 했을 때 훨씬 맛있었습니다. :D
갈비탕을 봅시다.
갈비탕은 매장에서 직접 먹어본 메뉴가 아니었습니다. 그 맛이 매우 궁금했는데요.
설렁탕보다 대박 메뉴였습니다. 1인분에 들어가는 고기의 양도 푸짐했고, 보들보들하니 씹히는 맛이 좋더군요. 뼈 분리도 깔끔하게 되었구요.
국물도 깊은 고기맛이 느껴졌고, 단맛이 조금 나며 간이 알맞았습니다. 국물 양이 상당해서 남기긴 했습니다만 구성에는 포함되지 않은 당면을 넣으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직 설담재에서 온 세트 구성으로만 한끼를 해결했는데, 푸짐하게 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갈비탕은 추천 메뉴에요. 제가 갈비탕을 처음부터, 그러니까 고기사고 육수 재료 만들고 이러면 맛도 보장하지 못하면서 사 먹는 것 보다 시간과 돈과 노력이 더 들어가거든요. ^^;
암튼, 한참 더울 때 보양식을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설담재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설렁탕과 갈비탕 외에도 도가니탕, 육개장, 갈비찜도 있고... 구매시 일정 부분 적립금도 모을 수 있고 하니 기운이 없을 때 한번씩 이용해볼려구요. 제일 좋은 건 찾아가는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강북에 거주하고 계시면 일단 직접 방문해 보세요. 그러고 나면 온라인으로도 주문하고 싶으실꺼에요. ^^
거주하고 계시지 않다면, 일단 갈비탕부터 시작해 보세요. 제 입맛엔 참 잘 맞는 음식이었답니다.

설담재는 설렁탕, 도가니탕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당시 푸짐한 양과 믿을 수 있는 정보 표기, 또 제일 중요한 맛있는 음식으로 상당히 만족했었던 맛집이었어요. 그러나 수원에서 찾기엔 너무 멀었기에... 아쉽지만 재방문은 하지 못했었지요.
그로부터 1년 후,
설담재 온라인 쇼핑몰 오픈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매장에서 포장 판매는 하고 있었는데 배송을 해 주지는 않았었거든요. 그러니까 저 처럼 맛을 알기에 먹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정작 찾아가지는 못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 인거죠. 야호~^^
처음 설담재를 소개해주신 하하파파님 덕분에 쇼핑몰 오픈 소식도 알게되었고, 설렁탕3&갈비탕3 셋트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그럼 본격 리뷰를 해 보죠.


설담재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설렁탕과 갈비탕 외에도 도가니탕, 육개장, 갈비찜도 있고... 구매시 일정 부분 적립금도 모을 수 있고 하니 기운이 없을 때 한번씩 이용해볼려구요. 제일 좋은 건 찾아가는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강북에 거주하고 계시면 일단 직접 방문해 보세요. 그러고 나면 온라인으로도 주문하고 싶으실꺼에요. ^^
거주하고 계시지 않다면, 일단 갈비탕부터 시작해 보세요. 제 입맛엔 참 잘 맞는 음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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