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에 있었을 때 부터 어머니께서 김치를 직접 담그지 않으셨고, 집에서 나와살면서까지 저 스스로도 김치를 담그지 않다보니 사실 배추 한포기가 얼마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얼마전에 대한민국을 흔들고 간 김치파동이 있었잖아요. 당시에 어안이 벙벙했어요.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_-;;
정말 나라가 들썩이더군요. 새벽부터 줄을 서서 배추 한 망을 얻고는 만세를 부르는 사진, 중국에서 들여온 배추를 검역하는 사진, 트위터에서 배추 한포기 가격은 이런데 우리나라 유통구조 때문에 이 상황이 도래했다는 트윗까지 제가 이해하기에는 뭔가 복잡 하더라구요. (유통구조 이야기 듣곤 좀 욱하던데요?)
김치... 잠깐 안먹으면 안되나? 날씨가 안좋아서 그렇다는데...
하고 말하고 싶었는데 당시 분위기는 이 말 꺼냈다가는 "니가 김치를 알어?" 하고 매장당할 분위기였어요. ㅎㄷㄷ
아직 제게는 너무 커다란 세상입니다.
얼마전 이웃 블로거이신 멀티라이프님의 포스팅..
유기농배추 1포기를 2,500원에 파는 농장을 봤는데 저도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왔길래 한번 포스팅 해 봅니다.
강원도 양구 농협 절임배추~!
이 배추는 강원도 고냉지 배추로 양구 지역의 천연 암반수와 간수를 뺀 신한 비금도 천일염으로 절인 농협이 인증하는 100% 순 국산 배추 입니다. 한번 쓴 절임수는 재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깨끗하고 염도도 적당하다고 합니다. 배추를 따로 씻거나 할 필요없이 바로 양념에 버무려 먹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구매방법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내용의 출처는 http://www.yanggukimchi.co.kr/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배추에 대해 참 모르지만 ^^;
Made in Korea와 천일염이 좋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또 이왕이면.. 우리 농민들이 고생해서 농사지은 것.. 품질이 좋다면 이용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김장을 직접 하는 집이 있으면 모레 10일부터 1차 배송분에 대한 접수가 시작되니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정말 나라가 들썩이더군요. 새벽부터 줄을 서서 배추 한 망을 얻고는 만세를 부르는 사진, 중국에서 들여온 배추를 검역하는 사진, 트위터에서 배추 한포기 가격은 이런데 우리나라 유통구조 때문에 이 상황이 도래했다는 트윗까지 제가 이해하기에는 뭔가 복잡 하더라구요. (유통구조 이야기 듣곤 좀 욱하던데요?)
김치... 잠깐 안먹으면 안되나? 날씨가 안좋아서 그렇다는데...
하고 말하고 싶었는데 당시 분위기는 이 말 꺼냈다가는 "니가 김치를 알어?" 하고 매장당할 분위기였어요. ㅎㄷㄷ
아직 제게는 너무 커다란 세상입니다.
얼마전 이웃 블로거이신 멀티라이프님의 포스팅..
유기농배추 1포기를 2,500원에 파는 농장을 봤는데 저도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왔길래 한번 포스팅 해 봅니다.
강원도 양구 농협 절임배추~!
이 배추는 강원도 고냉지 배추로 양구 지역의 천연 암반수와 간수를 뺀 신한 비금도 천일염으로 절인 농협이 인증하는 100% 순 국산 배추 입니다. 한번 쓴 절임수는 재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깨끗하고 염도도 적당하다고 합니다. 배추를 따로 씻거나 할 필요없이 바로 양념에 버무려 먹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구매방법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내용의 출처는 http://www.yanggukimchi.co.kr/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배추에 대해 참 모르지만 ^^;
Made in Korea와 천일염이 좋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또 이왕이면.. 우리 농민들이 고생해서 농사지은 것.. 품질이 좋다면 이용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김장을 직접 하는 집이 있으면 모레 10일부터 1차 배송분에 대한 접수가 시작되니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반응형
'ReView >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 신사동 가로수길 간다면 깍둑고기와 지짐김치는 필수코스 (42) | 2010.12.24 |
---|---|
유기농홍삼과 통보리차의 만남 - 삶엔삼(인삼애인)과 함께하는 맛있는 물끓이기 (45) | 2010.11.30 |
여과지와 드리퍼 없이도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는 방법 (54) | 2010.11.06 |
빼빼로데이 & 남친생일 내가 만든 케익으로 감동의 파티 - 타르트미 (91) | 2010.11.04 |
먹는 우유, 그 이상의 우유 (53) | 201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