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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동생이 부탁한 서류 문제와 통장 이월로 은행 방문할 일이 있어 모자 푹 눌러쓰고 잠깐 나갔다 오자는 심정으로 집을 비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에우르트님의 블로거 번개 소식을 듣게 되었고, 나온김에? 하는 생각으로 서울로 향했습니다. 차 끊기기 전에 일어나야지 했던 것이 길어져서 결국 오늘 새벽에 들어오게 되었다죠. (덕분에 남친님 폭풍잔소리를 들어야 했죠.)
에우르트님의 번개공지 ▶ 1월 14일 금요일~~ 7시반 급 블로그 벙개 칩니다~~~
못된준코님의 후발공지 ▶ 드디어 블로그에도 번개모임 공지가 떳네요!! 오늘 저녁7시! 와우~~
못된준코님, 에우르트님, 달려야산다님, 한스미님 이렇게 5명이서 시작해서 에바홀릭님과 후에 오신 두 분까지. 끊임없는 수다를 떨었는데 어찌 다들 안녕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거 모임은 다 좋은데 술이... -_-;;
12시쯤 잠에서 깼으나, 축 늘어지는 것이 아무것도 하기 싫고 컴퓨터를 켜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손이 안갑디다. 나눔 이벤트 오늘 진행하려고 했는데 홀라당 하루가 가네요. 내일 쓸래요.
그러다 뭔 생각에서 물을 틀었는데 온수가 안나오는겁니다. 계량기를 확인했는데 다행이도 터지지는 않았더군요. 그래서 드라이기로 녹여서 겨우 안심하고 엎어져서 잠깐 졸다 5시 넘어서 깼는데 헐, 이번엔 찬물이 안나옵디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어제 집을 오래 비웠지만 찬물 조금 틀어놨었는데 사람이 있는거랑 다른 문제인가봐요. 이번에는 계량기에 금이 가서 터진상태. 아웅. 미칩니다. 급히 사람 불러서 교체는 했는데 얼마나 꽁꽁얼었던지 가스불로 한참을 녹여서 물이 나오게 만들어놨습니다.
내일은 기록적인 한파라던데 계량기 교체한지 하루도 안지나서 또 교체하는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겠죠? 무서워서 집을 비우지 못하겠습니다. 주말에 무한 방콕예정. ㅠㅠ
결국은 다시 자리에 눕게 되는 것은 본능이었습니다. 오늘 하루가 참 무의미하게 흘러갔어요. 어허허허헝.
시크릿가든 보려고 겨우 정신차리고 있습니다. 30분 남았는데 시크릿가든으로 위안받고싶어요. 힝. 내일은 정신차려서 나눔 포스팅도 하고 해야겠습니다.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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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준코님, 에우르트님, 달려야산다님, 한스미님 이렇게 5명이서 시작해서 에바홀릭님과 후에 오신 두 분까지. 끊임없는 수다를 떨었는데 어찌 다들 안녕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거 모임은 다 좋은데 술이... -_-;;
12시쯤 잠에서 깼으나, 축 늘어지는 것이 아무것도 하기 싫고 컴퓨터를 켜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손이 안갑디다. 나눔 이벤트 오늘 진행하려고 했는데 홀라당 하루가 가네요. 내일 쓸래요.
그러다 뭔 생각에서 물을 틀었는데 온수가 안나오는겁니다. 계량기를 확인했는데 다행이도 터지지는 않았더군요. 그래서 드라이기로 녹여서 겨우 안심하고 엎어져서 잠깐 졸다 5시 넘어서 깼는데 헐, 이번엔 찬물이 안나옵디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어제 집을 오래 비웠지만 찬물 조금 틀어놨었는데 사람이 있는거랑 다른 문제인가봐요. 이번에는 계량기에 금이 가서 터진상태. 아웅. 미칩니다. 급히 사람 불러서 교체는 했는데 얼마나 꽁꽁얼었던지 가스불로 한참을 녹여서 물이 나오게 만들어놨습니다.
내일은 기록적인 한파라던데 계량기 교체한지 하루도 안지나서 또 교체하는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겠죠? 무서워서 집을 비우지 못하겠습니다. 주말에 무한 방콕예정. ㅠㅠ
결국은 다시 자리에 눕게 되는 것은 본능이었습니다. 오늘 하루가 참 무의미하게 흘러갔어요. 어허허허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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