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 3월에 자궁경부암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제 블로그에 '자궁경부암', '서바릭스', '가다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격' 등 자궁경부암과 예방접종에 관련된 검색유입이 꾸준하게 생기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주변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 맞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 지인들에게도 권고하고 있지만 산부인과에 가야하는 번거로움, 다소 비싼 예방접종비 등의 이유로 쉽게 실천은 되지 않나 봅니다. 끌고가서 맞으라고 윽박지를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쩌겠습니까. ㅠㅠ
총 3번 접종해야 하는데 그때그때 인증샷 올리고, '님들도 좀 맞으셈' 이라고 떠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가다실과 서바릭스라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어느것을 맞아도 무방하지만 두 가지를 교대로 맞을 수는 없습니다. 가다실이면 가다실, 서바릭스면 서바릭스로 3차까지 접종을 해야합니다.
저는 처음에 서바릭스로 접종을 했기 때문에 지난 4월 26일 서바릭스로 2차 접종을 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는 근육주사입니다. 주사는 팔에 놓는데 첫 달에 맞았던 것보다 마사지를 덜 했더니 바로 근육이 뭉쳐서 며칠동안 뻐근하고 아프더라구요. 횟수가 가면 익숙해 져야 하는데 근육주사는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
3차 접종은 최초 접종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날에 실시합니다. 저는 3월에 첫 접종을 했으니 9월에 마지막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여유가 좀 되니 당분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생각은 놓고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다이어리와 스마트폰 알람에는 꼼꼼하게 적어두어야죠. 후훗!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는 성관계를 갖기 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성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무시말고 앞으로를 위해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대부터 50대까지 여자라면 누구나 맞을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예방이 가능한 암 이니 이 정도는 나를 위해 자녀를 위해 투자하세요. ^^
자궁경부암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저의 이전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전글은 본 포스팅의 가장 상단에 제목과 함께 링크 걸려있답니다.
그 후로 제 블로그에 '자궁경부암', '서바릭스', '가다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격' 등 자궁경부암과 예방접종에 관련된 검색유입이 꾸준하게 생기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주변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 맞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 지인들에게도 권고하고 있지만 산부인과에 가야하는 번거로움, 다소 비싼 예방접종비 등의 이유로 쉽게 실천은 되지 않나 봅니다. 끌고가서 맞으라고 윽박지를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쩌겠습니까. ㅠㅠ
총 3번 접종해야 하는데 그때그때 인증샷 올리고, '님들도 좀 맞으셈' 이라고 떠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가다실과 서바릭스라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어느것을 맞아도 무방하지만 두 가지를 교대로 맞을 수는 없습니다. 가다실이면 가다실, 서바릭스면 서바릭스로 3차까지 접종을 해야합니다.
저는 처음에 서바릭스로 접종을 했기 때문에 지난 4월 26일 서바릭스로 2차 접종을 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는 근육주사입니다. 주사는 팔에 놓는데 첫 달에 맞았던 것보다 마사지를 덜 했더니 바로 근육이 뭉쳐서 며칠동안 뻐근하고 아프더라구요. 횟수가 가면 익숙해 져야 하는데 근육주사는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
3차 접종은 최초 접종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날에 실시합니다. 저는 3월에 첫 접종을 했으니 9월에 마지막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여유가 좀 되니 당분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생각은 놓고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다이어리와 스마트폰 알람에는 꼼꼼하게 적어두어야죠. 후훗!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는 성관계를 갖기 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성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무시말고 앞으로를 위해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대부터 50대까지 여자라면 누구나 맞을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예방이 가능한 암 이니 이 정도는 나를 위해 자녀를 위해 투자하세요. ^^
자궁경부암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저의 이전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전글은 본 포스팅의 가장 상단에 제목과 함께 링크 걸려있답니다.
반응형
'뽀's Story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생님의 일기장 코멘트에 리플다는 초등학생 (19) | 2011.05.05 |
---|---|
열정이 느껴졌던 퇴근길 광역버스 안 모습 (26) | 2011.05.03 |
커닝페이퍼의 대가 (22) | 2011.04.29 |
공원에서 런치타임 콘서트를? 근처 회사에 다니고 싶어라! -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6) | 2011.04.27 |
대학병원 천장이 무너지며 떨어진 고양이 한마리 (21) | 2011.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