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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공식블로그 비어투데이(Beer2DAY) 외부필진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원문은 비어투데이[링크]에서 보실 수 있고요. 백업을 위해 제 블로그에서도 발행합니다. 아래부터 본문. ^^
8월 11일! 드라이피니시 d 1주년 기념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1년 전 드라이피니시 d 런칭 행사에 참여하여 d가 시중에 풀리기 전에 그 맛을 봤던 윤뽀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었어요. 당시 드라이피니시 d의 독특한 바디라인과 씁쓸하고 깔끔한 맛에 홀릭해서 지금까지 ‘병맥주=드라이피니시 d’로 인식하고 있거든요. 그런 드라이피니시 d가 벌써 1주년이라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번 파티는 화끈하게 청담동에 있는 클럽 엘루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클럽. 친구들과 몇 번 가 봤었는데 그때마다 마셨던 주류는 칵테일 아니면 수입맥주였어요. 국산맥주를 클럽에서 마시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진 않았어요. 그런데 엘루이 안은 온통 드라이피니시 d 세상. (우왕~ +_+) 먼저 입장한 사람들이 너도나도 드라이피니시 d를 들고 비트에 맞춰 움직이는 것을 보니 저도 금방 동화되더군요. 맥주를 교환하고 나니까 묘하게 어울려! 작년에 일본에서 개최된 아시아 패키지 디자인 컨퍼런스(APD)에서 드라이피니시 d가 우수 디자인 상을 받았었다는데요. 드라이피니시 d의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보기만 해도 그 맛이 느껴지는 로고 때문인지, 드라이피니시 d가 클럽에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음을 말하는 것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파티에는 GD&TOP,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더 프리티 레크리스(THE PRETTY RECKLESS)와 같은 뮤지션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시간 관계로 더 프리티 레크리스만 보고 갔는데 지치지도 않고 몇 곡을 연이어 부르는 모습에 호응하다 보니 진이 빠져서 밤 새서 놀다 온 것 마냥 피곤했습니다.
그들의 음악 마디마디에 심장이 함께 뛰었어요. 음악, 춤, 적당한 취기까지.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잡생각이 들지 않아 좋던걸요?
‘클럽’ 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따뜻하지만은 않잖아요. 이미 술 한잔 걸치고(?) 가서 늦은 밤에 입장해 춤추다 보면 옆에 누군가 있고 그렇고 그렇게 됐더라... 하는 것 때문에. 이번 파티는 그런 걱정 뚝! 이른 저녁부터 시작되었고 1인당 맥주 2병이라는 제한이 있었고 뮤지션들 참석으로 볼거리까지 제공했던 공간으로 온전히 즐기는 공간이었습니다. 가끔 하이트에서 이런 파티를 좀 열어줬음 좋겠어요. 자발적으로 클럽에 간 적이 없는데 이런 클럽이라면 퇴근하고 직장인 친구들끼리 만나서 신 나게 놀고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건전한 음주문화, 클럽문화를 이끌어가는 드라이피니시d가 되었음 해요. 케케~
'아, 이젠 가야 할 시간이야’ 하면서 2층으로 올라가는데 급 등장한 드라이피니시 d의 모델 원빈! d의 1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더군요. 뜻밖의 수확(?)에 어떡해 어떡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내겐 너무 먼 원빈. 가까이서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같은 공간에서 d의 1주년을 축하해주는 마음은 같았으리라 위로하며 자리를 떴습니다. 2주년 파티하면 무조건 앞줄 뚫을 거에요. 보고있나 원빈? ㅋㅋ
8월 11일! 드라이피니시 d 1주년 기념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1년 전 드라이피니시 d 런칭 행사에 참여하여 d가 시중에 풀리기 전에 그 맛을 봤던 윤뽀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었어요. 당시 드라이피니시 d의 독특한 바디라인과 씁쓸하고 깔끔한 맛에 홀릭해서 지금까지 ‘병맥주=드라이피니시 d’로 인식하고 있거든요. 그런 드라이피니시 d가 벌써 1주년이라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번 파티는 화끈하게 청담동에 있는 클럽 엘루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클럽 엘루이
클럽. 친구들과 몇 번 가 봤었는데 그때마다 마셨던 주류는 칵테일 아니면 수입맥주였어요. 국산맥주를 클럽에서 마시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진 않았어요. 그런데 엘루이 안은 온통 드라이피니시 d 세상. (우왕~ +_+) 먼저 입장한 사람들이 너도나도 드라이피니시 d를 들고 비트에 맞춰 움직이는 것을 보니 저도 금방 동화되더군요. 맥주를 교환하고 나니까 묘하게 어울려! 작년에 일본에서 개최된 아시아 패키지 디자인 컨퍼런스(APD)에서 드라이피니시 d가 우수 디자인 상을 받았었다는데요. 드라이피니시 d의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보기만 해도 그 맛이 느껴지는 로고 때문인지, 드라이피니시 d가 클럽에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음을 말하는 것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럽과 묘하게 어울리는 드라이피니시d
이번 파티에는 GD&TOP,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더 프리티 레크리스(THE PRETTY RECKLESS)와 같은 뮤지션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시간 관계로 더 프리티 레크리스만 보고 갔는데 지치지도 않고 몇 곡을 연이어 부르는 모습에 호응하다 보니 진이 빠져서 밤 새서 놀다 온 것 마냥 피곤했습니다.
이 음악에 몸을 맡겨요~
그들의 음악 마디마디에 심장이 함께 뛰었어요. 음악, 춤, 적당한 취기까지.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잡생각이 들지 않아 좋던걸요?
건전한 클럽 음주 문화
‘클럽’ 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따뜻하지만은 않잖아요. 이미 술 한잔 걸치고(?) 가서 늦은 밤에 입장해 춤추다 보면 옆에 누군가 있고 그렇고 그렇게 됐더라... 하는 것 때문에. 이번 파티는 그런 걱정 뚝! 이른 저녁부터 시작되었고 1인당 맥주 2병이라는 제한이 있었고 뮤지션들 참석으로 볼거리까지 제공했던 공간으로 온전히 즐기는 공간이었습니다. 가끔 하이트에서 이런 파티를 좀 열어줬음 좋겠어요. 자발적으로 클럽에 간 적이 없는데 이런 클럽이라면 퇴근하고 직장인 친구들끼리 만나서 신 나게 놀고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건전한 음주문화, 클럽문화를 이끌어가는 드라이피니시d가 되었음 해요. 케케~
마이크 들고 있는 사람이 원빈
'아, 이젠 가야 할 시간이야’ 하면서 2층으로 올라가는데 급 등장한 드라이피니시 d의 모델 원빈! d의 1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더군요. 뜻밖의 수확(?)에 어떡해 어떡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내겐 너무 먼 원빈. 가까이서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같은 공간에서 d의 1주년을 축하해주는 마음은 같았으리라 위로하며 자리를 떴습니다. 2주년 파티하면 무조건 앞줄 뚫을 거에요. 보고있나 원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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