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신랑이랑 삼길포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만리포인가 거길 가자고 해서 나선 길이었는데요. 회사 직원 중에 한명이 삼길포에서 우럭축제 한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우럭이 입에 살살 녹더라는 말을 한게 기억나서 같은 포인지라 찾아보니 가까이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삼길포로 급 우회해서 다녀왔죠. 우럭도 냠냠 먹고 왔고요. ㅋㅋ

삼길포 전역으로 낚시열풍이더군요. 삼길포 인근 주민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고, 외지에서 온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텐트 치고, 돗자리 깔고 다들 낚시 삼매경이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출입금지, 낚시금지 표지판이 있었지만 무색한 모습이었습니다. ^^;;

(해양경찰도 낚시하시는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걸로 봐서는 딱히 낚시금지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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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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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낚시금지 푯말 앞에서 낚시를...
    참 저런 안내판이 무색하네요
    휴일 행복하시고요

  2. 참... 물고기가 무슨 죄가 있는지...

  3.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희한한 게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하는 건지...
    낙서하지 말라면 더 낙서하고 낚시하지 말라니 더 하네요..

  4. 반대심리?! 가 발생을 하나봐요 ㅎㅎ
    전 낚시는 영 꽝이라...

  5. 제가 항상 느끼는 것이 금지 팻말을 붙이고 단속을 하려면 확실히 하던가 아님 철거해버려야지 저렇게 단속도 안하면서 팻말만 붙여놓으면 오히려 경고팻말에 무덤덤해져 역효과만 나타나는 것 같더군요.

  6. 자유투자자 2012.07.12 17:46 신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지나가는나그네 2014.02.04 16:58 신고

    그런데 보니까 낚시금지 표지판이 법적 효력이 있는 표지판은 아닌것 같네요 낚시 금지는 시장이나 군수 구청장이 해야되는걸로 아는데.. 게다가 안내판도 청색바탕에 흰색글씨가 제대로 된건데 전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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